▶ 교육 이야기: 수지 오
▶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적 자세가 있어야
수지 오 칼럼
교육정책에는 대체로 진보적이고 소수민족이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평등하고 이익되는 정책을 해온 클린턴 대통령이 물러가고, 보수적인 부시가 대통령이 되면 어떠한 교육정책이 워싱턴에서 강조될까 교육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부시는 자신이 "교육 대통령"이라고 말은 하지만 초, 중, 고(K-12) 교육자들의 대부분이 민주당후보 앨 고어를 지지한 것은 미국언론을 통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미국 하원이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으로 반반씩 구성되어 있으니 교육커뮤니티에 이익이 되는 법안을 부시가 그들의 지지를 받아 통과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민주당이건 공화당이건 관계없이 모든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이익이 되는 당을 초월한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챠터스쿨, Goals 2000 연장, 내서널스탠다즈, 학교평가 (School Accountability), 교사부족, 등등 이슈 및 도전이 많습니다.
죠지 워싱턴대학의 교수, Iris Rotberg가 Education Week에서 "미국교육문제에 대해 모두들 행동은 없고 토론만 너무 한다. 미국교육시스텀의 결점을 과장해서 얘기하는 것이 유행이고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너무 단순화한다"라고 평론했습니다.
새 천년을 맞는 지금 나는 닥쳐올 많은 도전과 기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세계화된 우리 사회에서 정보와 기술은 성공의 빠른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에 태어난 우리들에게는 지난 20년간의 변화와 기술혁신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 정보화시대에서 교육자로서 다음세대를 준비할 책임이 우리의 어깨에 달려있으므로 우리는 현대사회세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교육은 여전히 기회와 가능성과 번영의 중대한 수단이 됩니다.
학교에서는 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 학생들의 59%가 소수민족인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교육자들은 점점 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교과과정을 가르쳐아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약동하는 이 시기에 현대경제와 선진 사회가 요구하는 세계화의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우리는 구시대의 전형적인 모델의 틀을 벗어버려야 됩니다.
미국인은 가난한 소수민족동네의 상당수 자녀들이 낮은 수준으로 교육받는 교육제도를 더 이상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대통령과 주지사를 포함하여, 정치인들이 나라의 공립학교의 상태에 대해 탄식하는 성명서를 계속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국민은 책임 있는 교육정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1993년 모든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자는 미국을 교육하자는 법령 (Educate America Act)의 2000년도 목표들 중에서, 연방 정부의 역할은 주와 시를 관장하면서 모든 아이들을 위해 모든 학교를 개선하도록 돕고 조장한다고 밝힙니다. 2000년에 이루기로 정했던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주 정부와 지역 사회와 교육자들은 교육국과 학교들이 연관성 있고 광법위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혁을 추진하도록 장려하는 체계적인 개혁을 위해 함께 연구해왔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지능은 정보의 수집과 저장에만 관련이 있다고 믿는데, 21세기의 지속적인 정보의 범람은 더 강한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주된 능력은 관련되지 않은 사실에서 관련된 사실을 걸러내서 이것들을 개념으로 발달시켜서 조리가 서는 생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정보를 처리하는 사람은 낮은 수준의 기술자로 남고 정보를 거르는 자와 나무에서 숲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그림"을 구상할 수 있는 사람이 미래의 시민과 큰 회사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사실을 구상하고 아이디어화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요즘에는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는 전달 능력으로 보완되어야 합니다. 국제간의 교류가 증가되므로 다른 나라의 문화의 사람들과 신중하게 대화하고 귀기울일만큼 민첩하고 융통성이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의 갑작스런 사용으로 쓰는 능력은 더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이 다양한 능력을 발전하고 통합하기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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