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ent Killer, 만성 B형 간염’
▶ “전세계 인구 1000명중 1명이 만성 B형 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B형 간염으로 고통받는 아태계 인구 4명중 1명은 간암으로 사망합니다”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 태평양계(아태계) 소수인종 사망원인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는 ‘B형 간염’을 추방하기 위한 “BE A HERO”캠페인을 2년전 처음시작, 베이지역의 전역으로 전파하고 있는 피오나 마 가주하원의원과 테드 팽 아시안윅 창립자의 캠페인에 지역사회 파트너(Community Partners)로 참여하고 있는 본보가 지역 한인동포 사회의 ‘B형 간염’을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B형 간염’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본다. <편집자 주>
B형 간염 바이러스(HBV)는 간을 가장 흔히 감염하는 바이러스이며 간암 또는 간부전을 유발, 죽음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한국인 12명중 1 명은 만성적 B 형 간염에 시달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B형 간염 보균자는 자신의 감염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4 명의 만성적 B형 감염자 중 1 명은 결국 간암 또는 간부전으로 목숨을 잃을수 있지만 지속적인 검진과 치료로 위와 같은 결과를 피할 수 있다.
◇ 간은 우리 몸에서 제일 큰 장기중에 하나이다.
▷ 간은 30cm x 15 cm x 8 cm의 크기로, 4 파운드을 넘나드는 크기로 우리 몸 오른쪽 바로 횡경막 밑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또 하루에 간은 600cc 에서 1200cc의 담즙을 짜냄으로 우리 몸을 해독 시키고 소화를 돕는데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 간염의 대표적인 종류: A형, B형, C형
▷ A형 간염은 오염된 식품과 물을 통해서 전염된다.
▷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간염된 혈액 또는 체액(성액 포함)을 통해서 사람들 사이에 직접적으로 전염된다.
◇ 간염을 막을 백신 유무여부
▷ A형과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경우, 간염을 예방할수 있는 백신이 있다. 하지만 C형 간염에 대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
▷ A형 간염은 단기 간염인 경우가 많으나 B형과 C형 간염은 모두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수 있다. 이들 세가지 간염들은 모두 다, 간을 손상 시킬수 있음과 동시에 한 가지의 간염을 갖고 있을 경우 다른 유형의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 만성 B 형 간염 경로와 간단한 증상
▷ 섬유종: 장기적으로 간에 흉터를 내며 발생.
▷ 간부전: 섬유종이(치료을 하지 않았을 경우) 영구적 흉터를 남길 경우 발생.
▷ 간암: 간부전이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음. 그러므로 초기 발견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
▷ 만성 B형 간염은 마약, 성교, 문신, 수혈, 치솔 또는 면도기, 신생아 탄생기 (모체로 부터 수직 감염 90%)로 부터 감염된다.
◇ 만성 B형 간염의 백신 정보 및 전염 예방방법
▷ 백신은 3회(1개월, 6 개월 단위로 ) 접종.
▷ 아기의 수직 감염은 출산시 태반 관리와 모체의 감염자(HBs-Ag 양성)자의 양수 흡입을 방지 하고 B 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과 백신을 12시간 이내 접종 부위를 달리 해서, 투여 예방 한다.
▷ 일상 생활에서는 치솔이나 면도기, 귀 걸이를 공동 사용하는 것을 금해야 B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 전염 예방을 위해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일
※ 해야할일
▷ 벤 상처와 아물지 않은 상처는 주변에서 오염되지 않게 꼭 봉한다.
▷ 흘린 피는 표백제를 사용 해서 즉시 닦아 내야함. (Bleach 와 물을 1:9 비율로 혼합).
▷ 안전한 방법으로 성 행위를 한다(콘돔 사용).
▷ 혈액이나 체액(성 액 포함) 이 들어 있는 용품은 주의 해서 버리고 손을 반듯시 깨끗이 씻는다.
▷ 감염된 사람이 가족 구성원중 있을 경우 가족들은 검사와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 하지 말아야 할일
▷ B형 간염을 보유한 사람은 혈액이나 장기 기증을 해서는 않된다.
▷ 치솔이나 면도기, 귀걸이 같은 개인 용품을 공유 해서는 않된다.
▷ 주사 바늘 공유 금지.
◇ 만성 B형 간염은 관리가 중요하다
▷ 첫째는 자기 스스로의 보호. ▷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 한다.
▷ 술 이나 담배을 피우지말것. ▷ 불법 약물 사용치 말것.
▷ 문신은 공인된 곳에서만 한다.
※ 둘째는 타인 보호
▷ 가족에게 검사와 백신 접종을 받게 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성 해위를 해야함
▷ 칫솔이나 면도기 같은 개인용품을 공유 하지 말고 수혈을 하지 말아야 한다.
◇ 간염 검사에 대한 이해의 필요
▷ 의사는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사용, 환자의 B 형 간염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 과거: HBsAb+ 양성으로 나옴, 이검사결과는 과거에 이미 B형간염에 감염된 적이 있는 지를 보여준다.
▷ 현제: HBsAg+ 양성, 이 검사결과는 환자가 지금 현재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경우 혈액속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말해주며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
▷ HBsAb- , HBsAg-가 다 음성으로 나온 사람들은 예방주사(1회~3회)로 B형 간염을 미리 예방할수 있다.
▷ HBsAg+(항원)이 양성인 사람은 꼭 의사와 (농도에 따라) 상의를 해, 맞는 치료을 시작해야 한다.
▷ 치료에는 주사약과 알약들이 있으며 다른 질환이 없을때는 그 치료 반응이 굉장히 좋을수가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가 그렇듯 처음에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일단 만성 B형 간염일 경우 간경화나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는 매우드물다. 그러므로 만성 B형 간염이 되기전에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함.
◇ 만성 B형 간염일 경우
▷ 생활습관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해 좋은 효과을 기대할수 있다.
▷ 적극적인 운동 필요 ▷ 각종 약물, 술, 담배 삼가
▷ 기름기 없는 음식 섭취; 현미, 잡곡 등. 기름기 없는 음식 섭취 식생활은 해독과 알코홀을 분해, 지방을 소화하기위해 담즙(하루 600cc~1200cc)을 생산해야 하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
▷ 또 질 좋은 담백질(콩 종류)을 잘 익혀 요리후에 아주 꼭꼭 씹어서 먹는다.
▷ 전문가의 지시를 받는 것은 반드시 필요함.
◇ B형 간염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맞음/ 틀림)
▷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서로 껴 안거나 음식을 나누워 먹으면 전염된다.(정답: 틀림)
▷ 간염될 위험이 있는 성인은 검사를 받아야 한다.(정답: 맞음)
▷ B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다.(정답: 맞음)
▷ 만성 B형 간염은 완치 될수 없다.(정답: 맞음)
▷ 만성 B형 간염은 심각한 간손상을 일으킬수 있다.(정답: 맞음)
▷ 증상이 없는 환자는 의사의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정답: 틀림)
※자료제공: ASIAN LIVER CENTER AT STANFORD UNIVERSITY , BRISTOL-MYERS SQUIBB 및 장 테레사 BRISTOL-MYERS SQUIBB 한인 커뮤니티 담당자.
<정리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지난 11월 21일 본보가 SF지역 한인회관에서 개최한 ‘B형 간염 추방 캠페인’이 끝난후 수바루사에서 아시안윅에 제공한‘B형 간염’추방 캠페인 홍보 차량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베이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 오른쪽 끝부터 김동수 상항한미노인회장, 본보 강승태 지사장, 김상언 SF한인회장, 이정기 상항한미노인회 부회장, 박병호 이사, 장 테레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한인 커뮤니티 담당자, 문영준 전 상항한미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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