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의 힘, 커뮤니티의 힘
▲본보 기획 다양한 행사들
북가주 한인사회 문화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일보는 2011년 신묘년 새해 에도 한인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친다. 본보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대형 기획 사업은 물론이고 한인들의 삶을 풍성하게 할 다양하고 알찬 사업들도 자주 실시할 예정이다. 한인사회 최대 공연문화를 창조해낸 LA 본사의 할리웃보울 한인 음악 대축제 에서부터 미스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선발대회, 북가주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등 한국일보만이 해낼 수 있는 독자적인 행사들을 통해 한민족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껏 높이고 커뮤니티의 결집된 힘을 과시하는 행사들을 새해에도 펼치게 된다. 또한 본보는 한인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 행사에는 계속해서 후원을 통해 기여할 예정으로 있다. 올해 한해 본보가 주관하거나 특별후원 할 주요 행사들을 월별로 소개한다.
(1월)
▲대학진학 설명회
대입 전문기관 아이비리뷰와 본보가 공동주관하는 대학진학 세미나. Stanford와 UC 입시에 대한 많은 정보를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2월)
▲한국일보 SAT 경시대회
본보와 C2 교육센터가 공동으로 SAT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고자 하는 한인 중고생들을 위해 실시하는 SAT 경시대회이다. 학생 자신의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무료 대입상담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5월)
▲제9회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
지난 2003년 한국일보가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시작한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 최고의 공연행사로서 한인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 패턴을 정착 시키며 한인들의 자긍심과 가능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축제가 되어왔다.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음악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아시안 문화유산 거리축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문화유산 거리축제는 미 주류사회에 아시안 커뮤니티를 알리고 또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인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각국의 먹거리, 예술작품 전시회, 민속무용, 전통요리 시연, 음악공연, 스포츠 대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상배 북가주 한인 골프대회
한국일보 설립자인 故 백상(百想) 장기영 사주의 업적을 기리면서 북가주 한인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북가주 한인 골프 토너먼트는 한인 골프계의 매스터스로 불릴 만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제17회 북가주 교회 간 친선탁구대회
북가주 한인 교회들의 친선을 다지는 17년 전통의 북가주 교회간 친선대회이다. 교회와 교파의 벽을 넘어 탁구를 통해 지역교회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임마누엘장로교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 한다.
(6월)
▲미스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선발대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의 축제이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북가주 한인사회 최고의 미인들을 뽑는 대회로 한인사회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제3회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축제
오클랜드 지역의 한인상가들의 경제 활성화와 한인타운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축제이다. 텔레그래프 애비뉴 23가와 27가 사이에서 펼쳐지며 본보가 특별후원 한다.
(7월)
▲제5회 교회대항 친선 농구한마당잔치
"사랑으로 하나되자"는 슬로건으로 5년 전 신설된 교회대항 친선 농구한마당잔치는 1세 중심의 기성세대와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 차세대 코리안들이 주축을 이뤄 ‘세대잇기’ 차원에서 각별한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 상항지역교회연합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 한다.
▲제34회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
30여년을 거치며 북가주 교계의 친목과 화합을 상징하는 스포츠축제로 자리 잡은 대회이다. 특히 이 대회는 청년부, OB부, 장년부 이외에도 여성들을 위한 여성부를 두고 있다. 산호제한인침례교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 한다.
(8월)
▲제38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 대회
한여름 백구의 향연’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초창기의 청년, 학생들 선수들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을 정도로 북가주 한인사회와 고락을 같이해온 스포츠 제전이다. 대회가 열리는 헤이워드 스포츠 팍은 쾌적한 기후조건에 4개의 구장을 갖춘 본 대회를 위한 최적의 장소. 재미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 한다.
▲제19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
이민 100년이 넘는 뿌리 깊은 역사를 간직한 미주한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대내외에 자랑하고 다양한 한국문화 공연으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는 북가주 한인사회 최대행사이다. 금년도 제19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는 오는8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주최, 본보 특별후원으로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펼쳐진다.
(9월)
▲제2회 한가위 골프대회
골프를 사랑하는 북가주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한가위 골프 대잔치’ 본보와 정관장이 공동주관한다. 바쁜 이민생활에 하루만이라도 직장과 사업에서 벗어나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대회.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10월)
▲제8회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북가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전통 있는 음악경연대회로 한인꿈나무들을 발굴해온 한국일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북가주 청소년 우수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류 음악계에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피아노와 현악(바이올린, 첼로, 비올라)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11월)
▲제6회 청소년 작은 음악회
한국일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이 함께 펼치는 연주회로 상위 입상 청소년들이 출연,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선율을 통해 각자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층 성숙된 연주를 과시한다.
▲주류사회와의 교류사업
본보는 아시아 커뮤니티 최대의 미디어 그룹으로 뉴욕타임스와 USA투데이, 그리고 LA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 등 미국최고의 언론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한인사회 언론으로서는 유일하게 문화 및 스포츠의 대표적 기관들인 LA 필하모닉, 할리웃보울, 월트디즈니 콘서트홀과 공식 미디어 스폰서를 맺고 있으며 북가주 지역에서도 주류사회 여러 행사에 한인 대표 미디어로서 한인사회의 힘과 문화적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타 사업과 행사
매년 수많은 문화 및 커뮤니티 행사 활동들을 주최, 주관, 후원하며 한인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환경이 되는데 기여하면서 더불어 한인사회에 건전한 사회체육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금년역시 북가주 지역에서도 최신 흥행 한국영화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한국 내 최대 영화 투자, 배급사와 상호 협조하고 있다.
<이민규 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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