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역점사업, 빠른 시일내 한인문화회관 구입"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12간지 중 말띠 해 입니다. 말(馬)처럼 박차고 올라 힘차게 내 달리는 한 해를 생각해 봅니다. 올해는 세계 여러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영토나 영공을 수호하려고 경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경계선을 맞대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이 예측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좌파 종북세력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인회가 새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해야 하는 한인사회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한인문화회관 입니다. 한인회는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염원인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을 한인회 명의로 구입하고, 동포 여러분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건물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입니다. 한인회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구입할 문화회관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동포 여러분이 마음놓고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심사 숙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한 100만 불이 회수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금년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기를 한인회 모든 임원진과 이사진이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와이 한인회장
강기엽 올림
"한미동맹 강화와 행복한 동포사회 조성 위해 노력"
존경하는 하와이 동포 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 청마처럼 우리 동포사회에 활기가 넘치고 동포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 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고국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여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육성, 평화통일 기반구축이라는 4대 국정지표를 세우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저희 총영사관도 행복한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먼저, 동포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총영사관 본연의 업무인 영사서비스 제고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친절교육도 실시하여 총영사관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한-하와이간 교류를증진코자샨츠쯔이 하와이주 부지사를 한국으로 초청하였습니다. 방한 기간 동안 츠쯔이 부지사는 한국의 정 재계 인사들을 만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2013년은 한인이민 11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였으며, 총영사관은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민110주년 기념 국제미술교류전, 맥컬리도서관 한국어 e-Book 시스템 구축사업, 한국영화상영회 및 감상문 공모전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의 발전상을 하와이 사회에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아울러 평화통일 기반구축의 정책기조에 맞추어 한미동맹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등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인 하와이에서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총영사관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동포사회의 화합과 행복을 위하여 고민하면서 동포 여러분의 조언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동북아시아와 아태지역의 정세가 엄중한 상황에 전략적 요충지인 하와이에서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국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올 한해 하와이 동포 여러분께서도 모두들 행복하신 가운데, 동포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고, 저희 총영사관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 호놀룰루 총영사
백기엽 올림
"이민선조들의 개척자 정신과 애국 정신을 계승 발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와이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세계 와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하와이의 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하와이 동포사회는 한인 이민 110주년을 맞이하여 이민 선조들의 개척자 정신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초석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하와이에 조국의 글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헌신하신 이민 선조들의 많은 업적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미주한인이민110주년 하와이 한인사회는 특별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사탕수수농장 이민 후예로서 계속해서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와 한류를 홍보하고 코리안 페스티벌 등의 많은 행사를 통하여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는 조국의 부흥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로컬사회와 동포사회에도 알리는 일들을 위하여 한인 동포들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해 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일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한인 단체의 지도자들과 적극적으로 함께 봉사 해주신 동포 여러분들에게 하와이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자랑스러운 한인이민의 후예들인 우리 모두가 “나” 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합력하여 이민선조들의 아름다운 개척자의 정신과 애국 정신을 계승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을 하와이 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에 더욱 더 앞장서 갈 것입니다.
아울러 조국의 부흥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성공한 한인 동포로서 로컬 사회에도 크게 공헌하는 모든 하와이 동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주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한인동포 여러분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동균 이사장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발 성공 개최를 통해 로컬과 한인사회 가교 역할 충실할 것"
근하신년!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임원 일동을 대신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3년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는 코리안 페스티발을 정점으로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최근에는 상공회의소 회원들과의 상호간 침목을 위하여 “소주와 막걸리의 맛” 이라는 모임을 가졌으며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을 위하여 성금 모금도 하여 필리핀 커뮤니티에 전달하였습니다. 상공회의소의 이런 모든 행사와 사업은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가능 하지 못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하여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과 후원 업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또한 끊임없는 후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7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는 2014년 새해에도 한인사회뿐 아니라 로컬 사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하와이 동포 사회에 한 몫을 할 수 있는 단체로 더욱 발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
편장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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