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기상으로 달리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이정순 총회장
2014년 말의 해, 갑오년은 60년 만에 찾아 온 청마의 해라고 합니다. 말의 힘과 스피드·충성심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은 말과 함께 융성했고 말은 행운과 성공의 상징이 됐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HR1771(북한인권법) 법안을 미 의회에 통과시켜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해가 되도록 동포들의 힘을 모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HR1812(전문인 비자 쿼터)도 통과돼 모국의 글로벌시대에 동참하는데 미주총연이 앞장서겠습니다. 2014년은 미국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동포들은 투표권을 행사, 한인의 힘과 능력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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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권익보호에 최선"
한동만 SF 총영사
2014년 한 해에도 모든 동포 여러분들이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써 미국내 많은 한인단체로부터 존경을 받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금년은 연방의원 선거를 비롯한 많은 선거들이 있는 해입니다.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로 한인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문직 비자 확대 및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노력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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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왕래·소통하길”
민주평통 SF협의회 정경애 회장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축복과 은총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특히 남북한 간에 한 약속들을 지키어 신뢰가 쌓여지는 한해가 되고, 서로 왕래하고 소통하며 4차 핵실험을 중지하고 국제 사회로부터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함께 협력하길 바랍니다. 북한이 온 세계를 위협하는 골치 덩어리 나라가 아닌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나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국내외 약 2만명의 민주 평통자문위원들이 통일을 준비하고, 한 역할을 담당하여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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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처럼 힘찬 질주를”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
지난 10월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가 주도한 에드 리 SF시장의 서울 방문으로 SF-서울간의 교류가 확장됐습니다. 새해에도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는 주류사회에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면서 양국교류 확대,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SF시청에서 미 행정시스템을 익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은 ‘말띠 해’ 중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활발하다는 ‘청마의 해’입니다. 말은 ‘신비로운 동물’ ‘나쁜 것을 막아주는 동물’ ‘친숙한 삶의 동반자’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새해에는 말처럼 힘찬 질주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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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통·신뢰 위해 혼신”
SF한인회 전일현 회장
행운과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청마의 힘찬 기운이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고루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 되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인회를 지켜 봐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저희 한인회 임원진 모두가 믿음, 소통, 신뢰의 공감을 통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보다 격상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포분들의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 품은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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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지혜 함께 하길"
SV한인회 나기봉 회장
60년 만에 돌아온 갑오년 청마처럼 활기차고 강하며 유니콘처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SV한인회는 지난해 수많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중에서도 타 커뮤니티와 함께 한 ‘제1회 인터내셔널 페스티발’은 한인동포들의 위상과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자부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SV한인회 관계자들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북가주 한인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SV한인회는 올해도 청마의 지혜를 빌어 동포들을 위한 일들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드리며 가내에 건승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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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양성이 최우선과제”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을 천리마라 일컫습니다. 그리고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을 알아보는 눈을 가진 사람을 백락이라 부르며 세상에는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은 많은데 이를 알아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 즉 백락은 드물다 했습니다. 올해, 우리 기성세대는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대형 재목들이 우리의 후진들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그들 가운데 천리마를 찾아 기르고 키워 줌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온 인류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인물로 키워 나갑시다. 이것이 우리의 주어진 중요한 의무요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만사형통이 동포사회와 미국에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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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관 구입에 박차”
몬트레이 한인회 이응찬 회장
다사다난 했던 2013년이 가고 2014년 갑오년이 왔습니다. 말의 해인 올해에는 열심히 뛰어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사업체에 만복이 충만하시고 복된 삶이 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잘 극복하고 감당해내셨습니다. 올해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 거듭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칠 때 더 많고, 더 크고, 더 아름답고, 더 자랑스러운 일들을 이뤄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14년 몬트레이 한인회가 한인회관 구입을 목표로 열심히 뛸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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