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에 학업성취 결정된다”
▶ 여름방학 SAT반*중고교 준비반
대학입학원서*대학편입원서 컨설팅
“학업성취 격차의 3분의 2는 학기 중이 아닌 여름방학에 결정된다” 교육전문가들은 방학 기간은 학생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기회이지만 실제는 학습생활의 연속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방학초기 자녀가 휴식으로 어느 정도 학습 긴장감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 다음 또 다시 새 출발을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자녀들의 공부에 관심 있는 상당수의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짜준 계획표 데로 학습이 진행되길 바라지만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 없이는 사실상 힘들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공부성향을 파악해 성적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학습동기를 부여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블린 마스터즈 학원(원장 최진영)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 시스템을 활용, 대학 진학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최 원장의 지도 논리는 간단하다. 단순히 학생들의 성적만 올리려다 보면 단기적으로 성적은 다소 올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힘든 공부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학생 개별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면서 대학 진학에 대한 ‘로드 맵’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는 우선 학생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대학준비가 다르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위해 먼저 GPA, SAT 성적을 보고 어느 정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한 학생의 SAT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정해 놓은 목표 기간 동안 성적이 한 단계, 한 단계 꾸준히 올라갈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하게 된다.
최 원장은 "학원 브랜드네임의 가치보다 프로그램과 강사의 가치를 생각한다"며 "소규모(6-7명) 학습제라 개별학습의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계획된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습득능력, 보완점, 학점관리에 따라 개별 디렉터해주는 것이 마스터즈만의 차별전략이라며 기대 이상의 성과에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만족스러워한다고 밝혔다. SAT에서도 학생들이 2,300점대가 넘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 원장은 "목표대학에 진학하려면 최소 9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한다"며 "특히 라이팅 능력은 저학년부터 기본을 다지고 다양한 각도로 토론하고 작문하며 언어분석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업외에 최 원장은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자로서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지도 고민 한다”며 “학원 원장이나 교사로서가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조언자 역할을 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즈 학원은 6월23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SAT I, ACT, SAT II, PSAT, 과목 예습, 복습 프로그램(알지브라, Trig, Pre-calculus, AP 물리, 화학, 생물), 중학교 및 고등학교 준비반, 중고등학교 토론(Debate) 대회 준비반 등을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SAT I, ACT 여름 프로그램 등록 시 10시간 무료 1:1 레슨(과목선택 가능)도 제공한다. 마스터즈 학원에는 10여명의 스탠퍼드대, 포모나대, UC버클리 박사 및 전액 장학생 출신 강사진들이 상주하며 강의와 대학원서 컨설팅 등 다양한 지도를 하고 있다.
▲주소: 7567 Amador Valley Blvd. Dublin
▲문의: (925)556-9933, mastersedu1@gmail.com
▲www.masters-edu.com
<김판겸 기자>
마스터즈2: UC버클리 학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비비아나 아세베도 볼튼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 학년별 준비는 이렇게
SAT 고학점을 받기 위해 마스터즈가 제안한 각 학년 별 준비로는 ▷예비 9학년: 고교진학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앞으로 4년이 쉬워진다. 고등학교에서는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영어는 문법을 꼭 복습하고 어휘력 늘리는 일에 집중한다. 가능하면 이번 여름방학부터 고전 명작을 중심으로 시사잡지, 신문 등을 읽도록 한다. 수학은 예전에 배웠던 개념을 토대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 8학년 때 배운 수학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과외활동은 입시준비를 위한 과외활동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 대신 자신이 오랫동안 해오고 있던 것 가운데 열정을 가지고 임한 것들은 유지한다. 또 자신이 진학할 고교의 웹사이트를 통해 어떤 교내활동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예비 10학년: 본격 입시 준비에 들어가는 시기로 AP 등을 수강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학업, 과외활동, SAT 시험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GPA 관리가 중요하다. 9학년 때 배운 과목 중 약한 부분은 복습하고 10학년 때 배우게 될 과목들에 대한 선행학습을 병행한다. 학교공부와 SAT 시험 준비 등에 시간을 우선배정하고 나머지 시간에 과외활동을 맞추도록 한다. 과외활동은 교내 및 교외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그 중 흥미가 있고 장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과 관련 있는지도 따져본다.
▷예비 11학년: 지원서 작성 시 11학년까지의 성적이 기재된다. GPA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1학년의 키포인트는 GPA, SAT 준비, 리더쉽 갖추기, 인턴쉽이다. 특히, 11학년 때 PSAT를 치르고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경우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또 자신의 실제 SAT 점수도 예측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12학년: 고등학교에서 수강해야 할 과목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면 여름 방학을 기해 커뮤니티 칼리지나 주립대학에 등록, 수업을 듣는 것도 좋다. 명문대학에 진학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12학년에 듣는 과목은 온통 AP뿐이다. 하지만 무리한 AP 과목 선택은 피하도록 한다. 합격 통지 이후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12학년 과목선택과 성적관리를 소홀히 해 불합격 통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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