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안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고?
우리 몸 속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는 생각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니다. 그러나 모든 살아 있는 생물은 모두 미세전류에 의해 움직인다. 고통을 느끼고 근육이 수축하고 움직이는 것, 신경조직, 호르몬 분비, 치유와 재생, 그리고 두뇌의 활동은 모두 인체내의 전기에 의해 수행되는 것이다.
인체 조직중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심장에 대해 생각해 보자. 심장근육은 미세전류에 의해 작동되는데 그 것은 ECG(또는 EKG)라 불리는 심전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기적 신호가 약해지거나 불안정해지면 박동 조정기 (페이스메이커)라 불리는 기구를 통해 일시적으로 전기적 자극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두뇌는 전기적 신호를 보내는 초고속 도로로 매초 인체의 모든 부분에 수백만개의 메세지를 보내고 처리한다. 인간의 두뇌는 15-20와트의 전구를 켤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이러한 두뇌의 전기적 활동은 ECG와 유사한 개념의 EEG (뇌전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전달 조직이나 전기적 통로가 단절되거나 흐트러지면 근육이나 신경마비, 간질같은 육체적 질환으로 나타나며 투렛장애(Tourette’s syndrome) 에서 자폐증,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신적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모든 인간이 유전적으로 서로 다른 것 처럼 전기 시스템도 서로 다르다.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전기적 구조를 결정짓는 지문(fibgerprint)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전류가 흐르거나 대부분의 사람과 전혀 다른 전류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과학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
우리가 상처를 입으면 인체의 전기 흐름이 단절되거나 흐트러지는데 인체전기가 많이 충전되어 있는 사람의 손으로 상처부위를 만지 주기만 하면 단절된 전기흐름을 이어주거나 전기흐름을 이어주는 다리를 만들어주어 전기적 항상성을 다시 되돌려주는데 이로써 자연적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엄마가 아파서 칭얼거리는 아이를 안아주기만 해도 아이가 편안해지고 깊은 잠에 빠지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건강한 엄마의 전기가 아픈 아가의 몸 속으로 흘러 들어가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다.
몸에 상처나 외상을 입으면 국부적으로 전기의 흐름이 바뀌거나 혼란이 오게 된다. 우리 몸이 이러한 상처나 외상으로 인한 이상을 감지하면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나면) 상처가 생긴 지 2초안에 신경축을 통해 두개골에 전기적 신호가 보내진다. 그러면 상처부위에 전기를 공급하여 생물학적인 치유와 재생과정이 시작되어 예전의 항상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상처로 인해 생기는전류는 이태리의 의사이자 물리학자인 갈바니(Luigi Galvani) 에 의해 1786년 발표되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200년이나 지난 1980년 당시 손가락이 절단된 어린 아이를 치료하던 영국의 두 의사(Illingworth와 Barker)에 의해 전기의 치료적 효과가 확인되었다. 그들은 손가락 절단 8일후에 상처난 부위에 최고 22 마이크로 암페어의 전기가 흐르다가 그후로 점차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상처난 부위에 충분한 인체전기가 공급되어야만 완전히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거나 병에 쉽게 걸리는 것도 바로 노화로 인해 인체전기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족해지는 인제전기를 보충해 줄 수 있을 것인가?(계속)
■뉴욕 Dr.Suh’s 힐링센터
문의및 예약전화 : 347-836-8660, 718-614-6297
주소 24-5 1st Fl. Francis Lewis Blvd White Stone NY11357
■뉴저지 체험센터
문의및 예약전화 : 201-580-4088, 201-819-5240
주소 : 7 Broad Ave #206 Palisades Park NJ 07650
<
미라클터치 부설 뼈 과학연구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