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2조달러 규모 경기부양 법안에 대해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등 상원의원 3명이 오류를 지적하며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합의안은 해고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실업수당이 직원의 임금을 초과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법안의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 경기부양 법안은에 따르면 성인에게는 1천2백 달러, 아동에게는 5백 달러가 지급되며 시민권자와 세금을 내고 있는 모든 영주권자가 지급 대상입니다.

* 또한 개인 연소득 7만 5천 달러 이상인 납세자는 수혜 금액이 소득에 반비례해 줄어들게 되며 개인 연소득 9만9천 달러 이상인 주민인 경우는 아예 현금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 엘에이 한인회가 오늘부터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을 위해 직접 엘에이 한인회관 1층에서 SBA 론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부터 문의가 폭주하면서 한인회 전화통에 불이 났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차압 위기에 놓이게 된 가주의 주택 소유주 구제를 위해 주요 은행과 금융 기관에서 주택 소유주들의 모기지 페이먼트를 일정 기간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은 렌트비와 유틸리티를 납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렌트비와 유틸리티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가주 주지사에게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LA 총영사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시행되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1층 영사 민원 업무를 일시 중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헌혈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완치된 사람에게서 혈장을 기부받아 이를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이용하는 시험에 나선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최대 발병지가 된 뉴욕주가 행인들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식료품점 직원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테러 위협 행위로 기소됐습니다.

*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12일 부활절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시간표로 제시한 데 대해 재앙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사망자 수가 중국을 앞질렀습니다.

*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가 각각 7만 명과 7천 명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치명률이 10%가 됐습니다.

* 한국 총선까지 20일 남았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공식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통합당의 공천 작업 마무리가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 어제 급반등에 성공했던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 등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피력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63도 밤 최저 기온 45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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