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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Washington DC - 오피니언

버더: 새를 보는 사람들

댓글 2 2020-05-19 (화) 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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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Neomaniac

    코로나사태로 자가격리하는 두달 동안 매일같이 한시간 이상 산보를 했습니다. 산보하면서 유난히 새소리가 크게 느껴졌고 참 듣기가 좋았는데 이렇게 좋은 다큐와 영화를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어짜피 이번 메모리얼 연휴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새 영화를 보게 생겼네요.. 문득 변진섭의 새들처럼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05-19-2020 22:55:01 (PST)
  • f9fonly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Birders'를 찜해 놓았습니다. 자주 가는 공원에 몇달전에는 호수에 새들이 너무 모여 들어서 저 녀석들이 다 어떻게 먹고 살려나 걱정을 했었는데, 엊그제 가보니 모두 사라지고 몇 마리만 남아 있더군요. 갑자기 줄어들어 버리니 서운하기도 하고... 아마 여름이 되니까 시원한 북쪽으로 날아 간 것일까요?

    05-19-2020 18:43:3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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