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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Washington DC - 오피니언

100년 전의 마스크 논쟁

댓글 3 2020-07-28 (화) 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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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Neomaniac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0년전 스페인 독감때도 마스크 논쟁을 벌이고 마스크 쓴 사람과 안 쓴 사람으로 나뉘었다니.. 참으로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가 봅니다.. 마스크 쓰는 일이 그리 어렵지도 않는데, 왜 안 쓰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 간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마스크 안 쓰다 죽으면 묘비에나 마스크를 걸어둘 것인가.. 쯧쯧

    07-28-2020 19:06:58 (PST)
  • Neomaniac

    허접한 제 생각을 피력해 보자면요..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만약에 내가 무 증상 감염자이라면, 내 가족과 친구, 이웃들에게 바이러스를 조용히 전염 시킬 수 있다면, 그냥 내가 마스크를 쓰는 것이 훨씬 쉽고 또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사람은 내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만 외국 사람은 자기가 아프지 않으면 쓰지 않으려는 기본적인 성향이 있다.

    07-28-2020 19:06:04 (PST)
  • wondosa

    내가처음 미국에 왔을때 무식한 미국인을 대하면서 아하 내가왜 여기왔지 하고 놀랫으나 학교에 가고 배우면서 미국의 또 다른면을 볼수 있었지만 아직도 개인의 자유라는 어거지 주장이 미국을 민주주위를 망치게 만드는구나 하고 엣날에 생각했든 그 생각이 지금도 아직도 머리에서 맴돌게 하는군요,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철이들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것같군요,.

    07-28-2020 02:35:59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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