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변호사- 나폴리 스콜닉 (NAPOLI SHKOLNIK PLLC) 로펌 한국파트 총괄
▶고객 전화 직접 받을 정도로 고객과의 문턱 낮춰
▶대형 보험사 등 대기업 상대할 때 더 능숙
▶외조부 조용순 2대 대법원장 등 일가친척 법조계·학계에 이름 날려
한인사회 소송 ‘해결사’로 널리 알려진 정준호 변호사는 최고 보상 액수를 기록하는 변호사 중 한명이다. 유명세보다 더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라도 전화를 직접 받는 문턱 낮은 변호사라는 인간적인 면이다.
■ 고객에게 더 가까이
뉴욕 사고상해 변호사 정준호! 구글 리뷰에 ‘ 뉴욕한인 사고상해 변호사 중 최고 ’ 라는 문장이 돋보인다. 상해사고, 의료소송, 교통사고, 건축현장 낙상사고 전문 정준호 변호사는 최근, 교통사고 당한 한인 소송을 진행하여 125만5,000달러 보상을 끌어냈다.
정준호 변호사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경험과 현재 나폴리 스콜닉 로펌에서의 현장 참여소송으로 익힌 노하우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고객들은 입 모아 말한다. “전화를 하면 사무장이 아닌 변호사가 직접 받아 기다리지 않아서 좋고 진행사항을 알려줄 뿐 아니라 그 과정이 빨라서 좋다”고.
‘조그만 사고에서 대형사고까지 책임지고 한다’는 정준호 변호사는 고객과의 거리가 엄청 가깝다. 또한 한인들의 더 큰 피해 보상을 위해 쌓은 지적 경험이 탄탄하다.
얼마 전까지 무역 센터 9.11으로 호흡기 질환 피해를 입은 한인 소송을 맡아 수십만 달러 보상을 받아주었다. 9.11에 관한한 공소시효가 계속 되어 빌딩붕괴 현장에서 호흡기 질환 및 암 발생 등 피해를 입어 이미 보상을 받았거나 소송을 진행 중인 한인이 10여명이다.
한인 10명 정도가 나폴리 스콜닉 법률 그룹이 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020년 6월 잔탁 소화제 소송도 있다.
한인들의 위암 발생률은 전세계 1위, 속쓰림 등으로 잔탁을 복용한 이들이 많았다.
소송이 타결되는데 3~4년이 걸리겠지만 이것 역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정준호 변호사는 2017년부터 2020년 현재 나폴리 스콜닉 법률그룹 한국파트 총괄변호사로 맨하탄에 사무실을 두고 한인 커뮤니티에 최고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가 및 교육가 집안
정준호는 교수 정용두, 의사 조순규씨의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법률가이자 교육가인 집안에서 성장했다.
정용두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천 교육대에서 교수를 하다가 1971년 뉴욕으로 유학 왔다. 이때 한국문화연구원을 맨하탄 브로드웨이 27가에 설립하고 지인들의 글을 모아 1976년 3월5일 잡지 ‘한국문화 ’ 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조영식 경희대 총장, 백낙준 문교부장관, 유진오 고려대 총장, 김용식 주미대사, 이선근 문교부 장관, 모윤숙 시인, 한승주 외무부 장관, 장리욱 서울대 총장, 서상복 뉴욕한인회 초대회장, 고광림 박사, 전혜성 박사, 이을오 화백, 조용화 시인 등 시대를 한가락 했던 이들의 소중한 글이 실려 있다. 또한 정용두씨는 대뉴욕지구 서재필박사 기념문화사업회를 맡아 필라 서재필 기념비를 세우기도 했다.
어머니 조순규씨는 이화여대 의대 출신으로 롱아일랜드 글렌코브 병원 에서 내과 인턴 및 플러싱 HIP/HMO 센터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서울 개업 당시 왕진을 갔다가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산모의 미역국을 직접 끊여주고 올 정도로 어머니는 마음이 따뜻했고 남을 위해 뭐든지 봉사했다.
또 일가친척 중에 법조계와 학계에 이름 날린 이들이 많다. 정준호의 외조부는 조용순 2대 대법원장/법무부 장관, 외삼촌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교육부 장관, 삼촌 조덕규 전 건설부 차관보, 삼촌 서명원 전 문교부 장관, 정용인 전 대전고등법원장, 정달호 전 이집트 파나마 대사다.
서재필 박사는 정준호 변호사 외조모의 삼촌이다.
한국 최대 로펌 김앤장도 삼촌 정용인 변호사와 서울법대 동기동창 이다.
1971년 9세때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온 정준호는 집에서 한국말을 써야 했다.
“집에서 한국말을 안 쓰면 어머니가 밥을 안주셨다, ”는데 학교에선 영어, 집에선 무조건 한국말, 그러다보니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교육이 저절로 습득되었다. 집안 가풍은 자연스레 변호사를 하게 했고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저절로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정준호는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서 성장. UC 버클리, 1998년 시라큐스 로스쿨 졸업(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과 법대 동문) 후 한국 외교통상부에 5급 통상 전문관으로 특채되어 2001년~2004년 3년간 일했다.
한국이 무역 중심국이라 반덤핑 보조금 무역 분쟁 규제 등 국제 소송 법률 지원 등 일이 많았다. 일년에 수차례씩 스위스 제네바에 출장 가 세계 무역기구 WTO에서 한국정부와 기업들의 조선사 보조금 분쟁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변호했다.
그후 2005년 IT 온라인게임회사 그라비티 나스닥 상장 후 스카우트 되어 법무팀 총괄 임원으로 일본 손정의의 소프트 뱅크사와 인수합병 협상, 2006~2008년 대기업 소비재 담배회사에서 법무 및 대관업무 총괄임원, 메트라이프 보험회사 대관업무 총괄 임원을 지낸 다음 2014년 제2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왔다. 그는 뉴욕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이 그리웠다고 한다.
■ 한인 교통사고 소송 많아
“한인들 소송 중 교통사고가 많다보니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도 알려진다.”는 그는 미국에서의 변호사 생활 수십 년을 말한다. “수고하셨다. 생각한 것보다 보상이 많이 나와 감사하다는 말에 보람을 느낀다. ”
고객들은 언제든지 전화가 되고 어떤 케이스든지 최고의 보상판결을 받아주니 정말 고마운 변호사인 것이다.
큰 사건은 대형 로펌이 팀으로 맡아 일해 주니까 결과가 좋은 것이다. 또한 정준호의 인간관계가 폭이 깊고 다양한 장점도 있다.
그는 한국과 미국에 친구들이 많다.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KCC 대표 정몽익,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 삼영무역 이승용 대표. 뉴욕 사우스폴 김광호 대표 등등 수십년 된 친구들이다.
아버지의 경복고등학교 제자들도 한국에서나 미국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버지 경복고 제자분 중에 정태익 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뉴욕 이정공 회장께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후 두세 달은 집에 머물거나 재택근무로 교통량이 줄어들었지만 5월에 다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소송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그는 전문적이고 치밀하게 의뢰인 소송을 진행한다. 팀원 중 전직 보험사 직원이 많아 그들 성향을 잘 알아서 모든 일이 신속 처리된다고 한다.
교통사고시 상해를 입었으면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자차 보험회사에 접수시켜야 한다. 사고를 당하면 신속히 변호사와 상담을 해야 제대로 된 치료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상해를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꼭 사고 현장에서 전문 변호사에게 전화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발생 당시의 상황 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면 증인 확보. 제3자의 증인도 꼭 받고 911에 전화해 경찰 출동 요청 사고현장에서 폴리스 리포트 만드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한편, 정준호 변호사는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한인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 2년째 대뉴욕교회협의회 고문변호사, 뉴욕민주평통 대내부회장, 뉴욕한인회 전대내 부회장 등을 맡았다.
“코로나 때문에 서비스 직종 한인 자영업자분들이 많이 힘들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다들 힘내시기 바란다. 지금 어둡더라도 좋은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힘든 소송 문제가 생기면 달려가 제가 해결해 드리겠다.” 고 다짐한다.
한인사회 봉사를 위해 문을 열었던 노던 159가 플러싱 오피스는 코로나로 문을 닫았고 맨하탄 오피스에서 대면, 전화, 온라인 상담을 24시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법정 조언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변호사가 필요하다. 한인사회에는 전문지식과 무한경험으로 준비된 변호사 정준호가 있으니 아무런 걱정이 없다.
■정준호 변호사 (CHUN HO CHUNG )
전화: (24시간) 917-300-0060
주소: 360 Lexington Ave, 11th FL NY NY 10017
홈페이지: www.napolilaw.com
이메일: cchung@napoli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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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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