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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과 원활한 소통을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새 대통령은 미주 한인동포가 주체적인 입장을 갖고 미국과 한국의 국익 모두에 부합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 한국 정부의 정파적 입장에 따라 미주 한인동포를 통제하는 상황은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도움이 안된다.
한미동맹 강화에 힘써주길
■김영길 한미연합회(AKUS) 총회장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국민의 염원을 이뤄주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한미 동맹 강화에 그 누구보다 노력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한국의 사회와 경제 전반이 계속 성장하려면 굳건한 한미 동맹이 필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반도 평화 최우선 과제로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한반도 평화를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동북아 위험 해소를 위해서는 남북 평화구축 노력이 절실한 만큼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지도자가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대선과정에서 분열이 컸던 만큼 국민 통합 노력도 중요하다.
재외동포청 설립해야
■앤드류 김 포트리한인회 전 회장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한반도에 전쟁이 없으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한미동맹 강화다. 아울러 재외동포청을 설립해 전세계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며, 한인 후세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
통합의 정치 보여달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윤 당선인이 밝힌 것처럼 ‘통합의 정치’로 희망의 나라를 만들기를 소망한다. 또 모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포사회에 더 관심을 갖고, 미래세대를 책임질 한인 2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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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권익신장 약속 지키길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사회를 상대로 내걸었던 재외동포청 설립 공약과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약속을 잊지 말고 꼭 지켜 주시면 좋겠다.
나아가 국민 대화합에 주력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 하는 데 주력해 주시길 바란다.
한반도 공동번영의 길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혼란한 시기, 중심을 잘 잡아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전통적인 한미동맹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특히 한반도 문제는 북한과 대화하고 평화와 협력의 기조에서 공동번영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인사회와 경제교류 확대를 기대
■홍대수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한인사회와의 경제교류 확대를 기대한다.
세계한상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등 해외 한상들과 네트웍을 구축하고 첨단 미래산업 분야 재외동포의 국내 취업과 투자지원 및 관련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
자가격리기간 없애달라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회장
해외 방문자들의 한국 내 자가격리 기간을 없애 한인들의 한국 방문이 다시 러시를 이룰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란다. 한국 방문이 활성화 되면 관광 등 경제교류도 자연스레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다. 특히 팬데믹 피해를 입은 소기업들의 재기를 돕는 정책들을 기대한다.
‘선천적 복수국적’ 해결을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선거 때 말로만하는 재외동포 우대, 포용 정책이 아닌 재외동포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정책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
재외동포청 설립이나 선천적복수국적자 문제 등 산적한 재외동포 현안 해결에 주력,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해 주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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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에 적극 지원을
■ 박종권 뉴욕한국학교 교장
한인 2세들의 정체성 교육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학교들에 대한 한국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 특히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사명감 하나로 헌신하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지역주의 벽 허물어주길
■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 회장
정의로운 사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특히 보수와 진보, 지역주의의 벽을 허물어 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해외에 사는 한인들도 언제나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
평화·나눔이 제도화된 세상을
■김희복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차기 정부에는 생명 중심, 평화 공존, 나눔과 돌봄이 제도화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한국교회가 진영 이데올로기나 집단적 이해관계에 구속되지 말고, 복음의 공적 가치를 토대로 상호보완적 일치를 추구해 나가길 기대한다.
글로벌 선도경제 초석다지길
■조원훈 뉴욕한인상록회 회장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선진국 지위를 공인받는 등 세계 속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선도경제의 초석을 다지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 재외동포들의 염원인 재외동포청 설립과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등 재외동포 관련 공약의 조속한 실천을 기대한다.
훌륭한 정책 수립 기대
■이효우 숙명여대 뉴욕동문회 회장
예측불허의 세계정세 속에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잘 지켜주길 바라며 선거 공약 실천에 더해 현실적이며 훌륭한 정책을 수립해가는 정부가 되길 기대한다. 자주국방을 지향하며 한미동맹의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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