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학생 19명이 숨지고 교사 등 성인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18살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 희생된 학생들과 성인들은 모두 한 교실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생된 학생들의 나이는 대부분 열 살 내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 부상자의 가족들은 절규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병원 2곳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 난사 참극과 관련해 미국인들이 총기 단체의 로비에 맞서 합리적인 총기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의회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합법적 총기 구매 연령이 18세인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 총기 규제 법안을 발의한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은 우리는 왜 무기력하게 있는가 라며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는 27일그렛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참석할 총기협회 연례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텍사스 주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남가주 정치인들도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애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총기규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총기 참사를 막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총기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학교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총기난사사건 이후 총기소지자협회는 총기소지 자유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수정헌법 2조에 명시된 헌법상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의 총기 난사 참극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무분별한 무기 밀매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내 감염사례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내 방역수칙 준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긴밀히 혐의하고 있고, 확진자는 현재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자마자 북한이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일을 동시에 위협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 군당국은 합동 사격으로 맞대응했습니다.

▻ 북한의 핵 기폭장치 시험이 우리 정보 당국에 탐지됐습니다. 대통령실 산하 국가안보실은 7차 핵실험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전국에서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놓으며 부동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의 박지현 비상대책 위원장이 586 세대에게 퇴장을 요구하면서 당내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NBA 서부조 결승 4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만들었습니다.

▻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와 에인절스의 오타니 선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경기는 내일 오후 6시 30분 엔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64.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믿을 수 있어 더 좋은 "한국 홈쇼핑"

코로나 관련 예방 제품, 건강식품, 화장품, 여러가지 제품을 착한가격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드립니다. 

한국 홈쇼핑 https://shop.koreatimes.com 클릭!

▣ 한국TV 뉴스 보기

 ◇ PC : http://www.tvhankook.com

 ◇ iOS : https://apps.apple.com/us/app/hankook-tv/id1465077965

 ◇ Androi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oreatimes.hktv&hl=ko

모바일앱 : App store와 Google play store에서 Hankooktv를 검색해 주세요.

▣ 뉴스 제보안내

◇ 전화: 1-323-692-2061

◇ 이메일: jebo.hktv@gmail.com

▶한국TV 관할 고객센터

LA 323-692-2121

NY 718-482-1124

DC 703-941-8001

SF 510-777-1111

SE 206-622-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