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룡 회장
하와이 한인회
한국일보 하와이지사 50주년과 미주본사 창간 53주년 라디오서울 개국 22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하와이 한국일보사와 53주년의 미주본사가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미주 한인사회와 하와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쉼 없이 공정한 기사를 동포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노력과 다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와이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이 오늘의 발전을 이루기까지 그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신수경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급변하는 코로나 사태 속에도 조국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격상되어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분단과 정전 체제 아래에서도, 안보위협과 불안정한 평화 속에 살아온 우리 모두가, 이를 굳건히 지켜나가기 위한 주인공으로, 평화로운 삶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높아 졌다고 봅니다.
하와이 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미주에서 일어나는 아시안 혐오범죄에도 앞선 선도와 동포의 안전에 집중하였고, 다민족간에 협력과 화목으로 무척 고무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외 동포 모두 소중한 가치를 실질적으로 향유 할 수 있도록 선도자의 지혜를 모아 하와이 한국일보사에서 동포의 굳건한 미래를 짊어질 후세와 함께 정진 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하와이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 변함없이 한인사회의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라면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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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인 총영사
대한민국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한국일보 하와이의 창간 5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72년 첫 걸음을 내디딘 한국일보 하와이는 반세기 동안 하와이 동포들과 동고동락하며 명실공히 하와이 대표적인 동포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아울러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 건강한 여론 형성 등 언론의 기본적인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하와이 동포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하와이 뉴스, 모국 소식, 지구촌 소식 등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하와이 동포 여러분의 삶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동포사회 문화적 소양을 제고하고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오하나 음악회, 한글 큰 잔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이민 1세대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등 <이민종가 하와이>의 정체성 확립에도 힘쓰고 있음을 높이 평가합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재외동포와 모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하와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차세대 재외동포 인재 발굴과 교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힘 있는 언론, 모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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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
한국일보 하와이 개국 50주년을 맞이하여, 하와이 한인사회와 한국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알로하 인사말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역 및 세계의 주요 소식은 물론, 면밀한 보도와 흥미로운 기사, 한국과 세계의 가교 역할 등 하와이 한인사회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한 하와이 한국일보에 감사를 전합니다.
하와이 한국일보는 한인 이민 1세대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조명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인 이민 1세대는 후손과 타인을 위해 역동적으로 삶의 길을 개척했고, 이민 선조들이 세운 한인 사회는 호놀룰루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오늘날 하와이 한인사회는 호놀룰루의 문화적 다양성을 대변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으며, 오아후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폭 넓은 공헌도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 정부를 대표하여 귀사의 발전과 건승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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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회장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한국일보 하와이가 그 동안 하와이 동포사회의 중심 언론매체로서 동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한인사회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묵묵히 그리고 충실히 감당해왔다는 사실에 누구나 공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사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특별히 지난 2년 반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COVID19 팬더믹 상황에서도 동포들의 눈과 귀로서의 역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하여 주심으로 동포사회가 동요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었음을 기억하며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민역사 120주년을 맞이하는 하와이 한인사회의 대표 언론으로서 녹록하지 않은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동포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생활 속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미주 이민종가로서의 전통과 긍지를 지켜 나가기 위해 우리 동포사회가 해결해야 할 여러 당면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는 한미수교의 시발점인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지 140주년이 되는 해 이면서 이제 몇 개월 후에는 1903년 우리 이민선조들께서 호놀룰루 항에 첫 발을 내디딘 지 120주년이 되고 아울러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겐 특별한 해 이기도 합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 동포사회가 다양한 기념사업들과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일보 하와이가 오는 8월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창간 50주년 기념 제4회 오하나 음악대축제는 이 특별한 때에 더욱 큰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데믹 상황이 종료 되더라도 예전 수준으로의 회복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는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하와이를 비롯한 모든 동포들과 힘을 합하여 새롭게 맞이하게 될 POST COVID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입니다.
동포사회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일보 하와이의 창간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한국일보 하와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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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장 위원장
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하와이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일보의 창간 50돌을 축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일보 하와이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인구의 4%밖에 않되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어 신문이 있어 다행이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일보는 하와이 동포들에게 뉴스 뿐만 아니라 오하나 음악대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이민자들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하여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일보가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하와이한인문화회관추진위원회도 한국문화를 다민족사회 하와이에 알리며 한인문화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을 거듭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3년에 시작한 미국 이민 초기 선조들의 역경은 조국을 잃었다는 것이었고, 그들은 조국을 되찾기 위해 사탕수수밭노동자로 일한 수입의 70%를 독립 자금으로 기부하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조국 광복에 일조했습니다.
2022년 현재, 전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와이 동포들은 한 마음이 되어 잘 극복해 낼 것입니다.
한국일보 하와이의 창간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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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김 회장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장
50년 전, 한국일보의 첫 신문 발간으로 하와이 동포들이 느꼈을 큰 기쁨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고국을 떠나 온 우리 이민선조들이 머나먼 이국 땅에서 받아 보았을 한글로 적힌 고국 소식은 감히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감격과 감명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일을 한국일보가 해 낸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아마 지금 젊은 세대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우리 한글로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동향을 놓치지 않고 알려주고 있는 한국일보와 동포사회 정의를 위해서 노력한 기자들 또한 영웅입니다.
아울러 지난 20여년 동안 한인상공회의소의 많은 발전에 도움을 주심과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페스트벌이 성공적으로 지속 발전해 갈수 있도록 매년 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심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0돌을 동포사회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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