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0.5% 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가긴 했지만 아직 물가가 충분히 잡힌 건 아니어서 통화 긴축을 이어갈 거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최종 목표 금리도 5.1%로 당초 예상보다 높여 잡았습니다.

► 연방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로 상품 수요가 힘을 잃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와 전국에서 확인되자 코로나 바이러스 무료검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어제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4211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16명, 입원환자수는 13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LA 카운티 보건국은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많은 주민들이 모임을 하고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신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력하게 당부했습니다.

► UC 어바인에서 살해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남녀는 모자 관계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LA의 올해 증오 범죄건수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 증오범죄건수는 줄었습니다.

► LA 일부지역에 오늘 새벽 기온이 화씨 2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LA 카운티 북부지역에 서리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 이 같이 추운 날씨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LA시는 난방이 어려운 가정은 난방 대피소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야외활동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겨울 폭풍우로 남가주에 비가 몇차례 내렸지만 수자원국은 남가주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강제 절수 조치가 단행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의 물 절약을 강조했습니다.

▻ 라디오서울 보도국이 연말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 지난 한해동안 한인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준 한인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시간으로 한미연합회의 유니스 송 대표와 윤이례 변호사를 만나봅니다.

► 조지아주 정부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조지아주의 김치의날 선포는 전국에서 7번째입니다.

▻ 겨울 폭풍이 따른 토네이도로 루이지애나주의 한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생중계된 첫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연금과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 과제′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김만배 씨가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재산 은닉을 도운 혐의로 측근들에 대해 잇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나란히 5골을 기록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프랑스의 음바페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간의 월드컵 3,4위전은 오는 토요일 오전 7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은 일요일 오전 7시에 펼쳐집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03.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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