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에 계속되는 비 피해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운내 비즈니스들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샌 버나디노 카운티는 폭설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산간 지역은 모두 교통이 통제된 상태이며 주민들의 일상 생활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남가주 전역이 폭우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수백명이 캠프를 떠나 눈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가 그친 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10흘 뒤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 재외 동포청 설립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권익 신장을 위한 정부 전담 기구 설치 건의가 이뤄졌습니다.

▻ 재외 동포청 설립 통화는 한국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가능해 졌습니다. 빠르면 6월 외교부 산하에 재외 동포청이 설립될 전망됩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매년 최대 1,083달러를 제공하는 ‘영 차일드 택스 크레딧’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됩니다.

▻ 남가주 가스컴퍼니가 추가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의 아프리카계미국인배상자문위원회가 흑인 주민들에게 과거 인종차별 정책에 따라 개인당 500만달러씩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대도시 아파트 월세가 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내린 가운데, 37년 만에 최대 규모의 ′공급 충격′까지 대기하고 있어 월세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너무 높지만, 경제 연착륙이 보인다고 밝혔다.

▻ 연방 상무부가 컴퓨터 칩 제조업체들이 공장을 새로 건설하고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총 390억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을 신청하는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삼성 등 한국 기업들도 해당되지만 조건에 충족하기 엄격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에너지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우한 기원설에 힘을 실었지만, 백악관은 "정부 내에 아직 의견일치가 없다"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튀르키예에 또 강한 여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지진으로 복구 작업이 지체되자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무더기 이탈표가 나오면서 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단일대오를 강조했지만, 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의 결단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결국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른발 부상 정도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피파 올해의 선수상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4년만에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감독과 골키퍼 등도 모두 아르헨티나 감독과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2.6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55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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