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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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메릴랜드대 조사
▶ “의회난입 관계자 사면엔 반대 66%”
워싱턴포스트(WP)와 메릴랜드대가 지난 5∼9일 미국 성인 1,251명을 상대로 진행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7%포인트)에서 응답자의 54%는 트럼프 당선인이 불법체류자 추방에 미군을 동원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트럼프 당선인이 법무부를 동원해 정치적 라이벌을 수사하는 것에, 66%는 1·6 의회난입 사태(2021년)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사면하는 것에 각각 반대했다. 1·6 사태는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당선인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2021년 1월 6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당선 인증 절차를 저지하려고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이다.
당시 시위대가 의회에 난입하는 과정에 의회 경찰과 충돌하면서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사태 발발 36시간 안에 5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184명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이 싫어하는 보도를 한 언론인들을 감옥에 보내는 데 대해서는 88%가 반대했고,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를 단속하기 위해 무력을 동원하는 것에는 72%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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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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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전지은 수필가 설국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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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1천5백만명은 작은숫자가아니다. 조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들의 침입허용하여 사퇴에 허리스까지 변명한번 못하고 완전히깨져버렸다. 워낙많은 불체자에 각종범죄자도 숨어있다. '군장비동원'은 '긴급계엄선포'가아니다! 범죄자 신속추방에 무슨문제있나? 마가의 군 장비동원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