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업튀’ 흥행 주역 변우석, ‘AAA 2024’ 6관왕 등극 [AAA 2024 대상-올해의 남우주연상]
배우 변우석이 27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AAA 파퓰리티, 아시아 셀러브리티,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커플, 베스트 OST,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배우 변우석이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대상 포함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 이하 '선업튀')로 날아오른 변우석은 'AAA 2024' 최다관왕으로 연말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AAA 2024'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개최됐다. 이날 변우석은 대상인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베스트 아티스트, 인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 베스트 커플, 베스트 OST까지 총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AAA 2024'의 최다관왕의 주인공이 되어 올 한해를 빛낸 '대세'임을 입증했다.
변우석은 올해의 남우주연상 수상 후 "먼저 'AAA' 관계자들 감사드리고, '선재 업고 튀어'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 촬영 감독님, 조명 감독님 그 외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드리고, 같이 촬영한 배우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선재를 위해 노력해 주신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분들 감사드리고, 변우석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큰 힘을 주신 바로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로 베스트 OST상까지 수상했다.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AAA 2024' 스페셜 무대로 '선업튀' OST '소나기'와 '런런(Run Run)'을 선사했다. 이때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빈, 리키, 한유진은 '선업튀' 커플인 변우석, 김혜윤과 함께 노란색 우산을 쓰고 '선업튀'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환호를 얻었다.
올해 변우석은 '선업튀'로 큰 성공을 거뒀다. '선업튀'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한 임솔(김혜윤 분)이 2008년으로 돌아가 류선재를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 1회 방영 당시 시청률 3.1%로 시작해 줄곧 3%대를 유지한 드라마는 특히 2049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를 방증하듯, 7회부터 4.5%로 급격히 상승해 최종회 5.8%로 마무리했다.
화제성은 더 압도적이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업튀'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7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선업튀' 흥행의 주역 변우석은 이날 AAA 2024' 현장에서 밝은 미소로 스태프들과 마주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류준열 등 배우 선후배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배우로 전향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여기에 '선업튀'로 정점을 찍으며 'AAA 2024' 최다관왕 자리까지 올라섰다.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한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확정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선업튀' 이후 첫 작품이다 보니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 과연 다음 작품 속 변우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배우 변우석이 27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에서 AAA Asia Celebrity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한편 'AAA'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이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모티브 프로덕션(MOTIVE PRODUCTION) , 박스 라이브(BOX LIVE)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배우 부문 참석자로는 박민영을 비롯해 변우석, 김혜윤, 김수현, 안보현, 김민,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태국 배우 제미나이 & 포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있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김형서), 엑소 리더 수호,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휘브, 태국 그룹 BUS(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 토니 유, 투어스, 웨이션브이, 앤팀(&TEAM) 등이 출연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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