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LA로컬/사회
’국면 주도권 잡기’ 기싸움
민주당의 앨 고어와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후보는 7일밤 전화로 어색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고어는 부시에게 직접 두통의 전화를 걸었다. 첫 번째는 그의 당선을 축하하는…
[2000-11-10]선거무효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아
플로리다 팜비치카운티의 투표용지 논란속에 제기된 고어측 소송은 일단 플로리다 주법에 따라 판결이 내려지게 된다. 플로리다주는 지난 98년 사기와 실수등에 의해 선거 결과의 …
[2000-11-10]함경북도에 공장건립 요청
북한정부가 함경북도에 식품 또는 의류공장 건립을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미국총본부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신권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북한측은 지난주 보낸 공문을…
[2000-11-10]비 이민비자 거부율 증가
주한미대사관의 비이민비자 거부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10월부터 99년 9월까지 주한미국대…
[2000-11-10]미경찰관계자에 수사협조 감사
한국경찰청은 지난달 17일 목포 살인사건 용의자들을 체포, 송환하는 과정에서 수사에 적극 협조해 준 미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양국간 도피사범 척결을 위해 보다 …
[2000-11-10]"독감예방백신이 모자란다"
병원과 보건소등 의료기관들이 독감예방 백신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이같은 부족사태로 예방접종시기를 놓쳐 독감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
[2000-11-10]거래 소매상도 수사
8일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해 유명상표 위조혐의로 체포됐던 모자 도매업소 ‘비아캡스’ 업주 신모씨와 아들, 종업원등 3명이 각각 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9일 풀려난 가운데 이…
[2000-11-10]’재검표’ 결과 오늘 발표
플로리다주는 8일 차기 대통령 당선자를 확정짓기 위한 재검표 작업에 돌입했다. 재검표 작업은 서부시간으로 9일 오후 2-3시께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로리다 …
[2000-11-09]한인업소 급습, 체포
모자의 유명상표를 위조, 판매해오던 40대 한인업주가 셰리프 단속반에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8일 오전 9시께 LA다운타운 피코와 메인 스트릿 코너에 있는 한인운…
[2000-11-09]"미주마케팅 큰 변화 없다"
한국의 대우자동차 최종부도 처리에 따라 미주 등 해외법인에 미칠 파장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대우 모터 아메리카측은 8일 이번 부도로 인해 미주지역 마케팅에 큰 변화가 없을 것…
[2000-11-09]팜비치 1만9천표 무효
투표용지가 혼란스럽게 제작돼 고어 후보 지지자들이 개혁당 뷰캐넌 후보를 찍을 수도 있도록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에서는 투표 당일 저녁 개표때 한 명이상의 …
[2000-11-09]"검표결과 안바뀔 것" "성급한 판단 말라"
사상초유의 재검표 사태로 대통령 당선자에서 공화당 대선후보로 다시 내려앉은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는 8일 "1차 최종집계결과 플로리다를 석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재검표…
[2000-11-09]한인들 어리둥절
환호와 침묵, 희망과 허탈감이 교차된 밤이었다. 7일밤 대선 개표과정을 가슴졸이며 지켜보던 한인당원과 일반 유권자들은 두 후보가 펼쳐보이는 ‘역전-재역전’의 정치드라마에 몰입해 …
[2000-11-09]민주당 약진 두드러져
연방과 주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뽑는 이번 로컬선거 결과 LA지역에서는 민주당 우세지역답게 각 관심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8일 발표된 최종집계 결과 전…
[2000-11-09]"유권자, 경제 못잖게 후보 인간미 중시"
7일 대선의 최후승자는 아직 베일에 쌓여 있으나 이번 선거 결과는 미국의 정치 문화와 유권자들의 의식과 관련해 몇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 선거전문가들이 가장 …
[2000-11-09]부재자표 개표 완료돼야 확정
플로리다주의 재검표는 67개 전체 카운티에서 집계한 580여만 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재검표는 카운티 판사 1명과 카운티 커미션 의장 및 지역 선관위 수퍼바이저에 의해 각…
[2000-11-09]성급한 보도, 플로리다주 선거법이 빚어낸 합작품
사상유례가 없는 플로리다주의 대선투표 재검표 소동은 주요언론, 그중에서도 특히 높은 공신력을 지닌 전파매체의 성급한 예측보도와 오차한계 범위내에서 벌어진 후보들간의 뜨거운 접전 …
[2000-11-09]"이변없다" "중대 오류"
플로리다의 롤러코스터 판세로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충격’을 예행연습한 공화당의 조지 W. 부시와 민주당 앨 고어 후보 진영은 황당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전…
[2000-11-09]군인가족은 공화
플로리다주 재개표 과정에서 부재자 투표의 향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이가 확연한 선거였다면 별 중요하지도 않았을 부재자투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
[2000-11-09]사상 4번째 ‘스플릿 디시전’ 당선자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의 표는 고어가 많이 얻었다. 부시는 4,897만3,510표를 얻은 반면 고어는 이보다 10여만표 많은 4,897만6,148표를 받았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자…
[200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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