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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민간전력사 생산억제 강제 단전사태 야기”
지난 해 캘리포니아주 일원에 실시됐던 강제 단전 사태 및 전기공급 중단은 피할 수도 있었다고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가 17일 밝혔다. CPUC가 이날 발표한 보…
[2002-09-19]
인기 의상 디자이너 베르사체 뽑혀
줄리아 로버츠, 할리 베리, 케이트 블란체트 등과 같은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들이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옷 잘입는 연예인 리스트의 상단을 차지했다. 반면 핑크, 크…
[2002-09-19]
경비행기 2대 공중충돌 3명 사망
두대의 소형 경비행기가 16일 하오 칼스베드 인근 로컬공항을 이륙한 후 산간지역에서 충돌, 조종사 2명과 비행교습생 1명이 사망했다. LA연방항공국에 따르면 두 경비행기는 이날…
[2002-09-19]
고교 코치가 아동포르노 사진 유포
뉴베리 파크와 아고라 고교에서의 다이빙 코치이자 다이빙학교 ‘다이브 다우전옥스’의 주인 윌리엄 글리턴 다글러스 III이 수사기관의 4개월간의 집중 함정수사 끝에 17일 아동포르노…
[2002-09-19]
“시장·시의원이 마리화나 배부”
의료용 허용 주민안 통과불구 무조건 단속에 항의 샌타크루즈시 깜짝 이벤트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로컬법과 연방법의 상충으로 인한 충돌이 가시화 되고 있다. 연…
[2002-09-19]
“배심원들 사형평결에 감사”
7세의 나이로 이웃에 살고 있던 데이빗 웨스터필드(50)에 의해 유괴살해 됐던 다니엘 밴 댐양의 부모는 17일 “딸의 유괴 살해 케이스의 재판 배심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
[2002-09-18]
누가 죽였나?
컨카운티 검찰청 차고서 칼로난자 면식범 소행인듯 컨카운티 검찰청의 서열 두 번째이며 27년 베테런 강력계 검사로 잘 알려졌던 스티븐 M. 타우저(57)가 베이커스필드 …
[2002-09-18]
암전문 병원 식수에 암유발 공해물질 검출
샌버나디노 카운티 종합병원이자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 전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트라우마센터를 운영중인 애로헤드 리저널 메디칼 센터(콜톤 소재)가 식수나 기타 용수를 공급받는 지하 …
[2002-09-18]
두자녀 살해 유기범에 중복 종신형
5세 아들과 15개월된 딸을 욕조 안에서 살해한 뒤 익사체를 아파트 건물 내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가 체포된 비정의 젊은 아버지 헨리 제임스 화이트(29)에게 가석방 없는 중복 …
[2002-09-18]
3천송이 장미로 생일축하 하트
피어스 칼리지에 재학중인 캐롤리나 슬리엡노이바(19·그라나다힐스 거주)양은 생일인 16일 새벽 집 정원에 가득한 1,000송이의 장미꽃을 보고 환성을 질렀다. 그러나 생일축…
[2002-09-18]
“요세미티 관광객 살해범은 정상”
1999년 요세미티 관광객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던 모텔 핸디맨 케리 스테이너가 범행 당시 제정신이었다는 배심원단의 결정이 16일 나왔다. 따라서 이 배심원단은 …
[2002-09-18]
부시 “시간 벌려는 기만전술”
이라크가 유엔의 대량살상무기 사찰을 무조건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에 대한 압박공세의 템포를 늦추지 늦추지 않았으며 탐 대슐 연방상원 민주당 원…
[2002-09-18]
’부창부수’
남편이 술고래면 아내도 술 잘마셔 알콜중독자인 남성과 결혼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술을 더 많이, 자주 마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샌디에고 원호보건소 알콜…
[2002-09-18]
“미국 역사는 고작 37년”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미합중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5일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600명의 학생을 상대로 강연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국가는…
[2002-09-18]
이라크전 반대 시위
‘평화를 위한 전국종교상호연합’ 회원들이 1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내슈빌에서 라마 알렉산더 연방상원의원 후보의…
[2002-09-18]
‘군사·테러전쟁은 공화당 전문 분야’
유권자들은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군사와 테러퇴치 문제를 더 잘 처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경제문제에 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이 펜실베니아주의 …
[2002-09-18]
“외모때문에 테러범 취급”
지난주말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곤욕을 치렀던 3인의 중동계 미국인 의대생들은 16일 CNN방송의 ‘래리 킹’에 출연, “회교도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이 이번 사건을 초래…
[2002-09-18]
남녀 분반제 확대 반발 거세
일부 차터스쿨이 시행중인 남녀 분반제를 공립학교로 확대시키려는 부시 행정부의 움직임에 여성단체와 민권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11개 공립 남녀 분반 학교 …
[2002-09-18]
LA신생아 생후 2주되면 평생오염 기준치 노출
연방정부 허용치 1,000배 성인들 보다 암확률 높아 캘리포니아주의 유아나 어린이들은 인체에 유해한 대기에 심하게 노출된 상태여서 성인들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2002-09-17]
영화 ‘이발소’흥행수입 2주째 2위
흑인 동네 이발소를 통해 본 다양한 애환을 그린 ‘이발소‘(Barbershop)가 할리웃 등 북미영화 박스 오피스에서 정상에 진입, ‘대박’을 예고했다. 팀 스토리 감독이…
[200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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