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내셔널
산후 우울증으로 자살기도 전력
다섯 자녀를 욕조에 밀어 넣어 익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안드레아 예이츠(36)가 네 번째 아이를 출산한 이후 심각한 산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건발생 경위와 정확…
[2001-06-22]’생각하는 기계’ 올여름 첫 선
’생각하는 기계’(thinking machine)가 올여름 일반에 선을 보인다. 컴퓨터 엔지니어들과 프로그래머들로부터 지난 17년간 ‘인간수업’을 받은 인공지능(AI) 사이…
[2001-06-22]국세청 ‘부시 홍보’로 물의
국세청(IRS)가 세금환불 일정을 알리는 통지서 문안을 작성하면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감세의 공을 돌리는 듯한 구절을 삽입,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IRS가 2…
[2001-06-21]로버트 뮐러 연방검사 FBI 신임국장 유력시
미국 최대의 수사기관인 연방수사국(FBI)의 신임국장에 로버트 뮐러 샌프란시스코 연방검사가 유력시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의 한 관리는 "부시 대통령이 뮐러쪽으로…
[2001-06-21]저소득지역 남성들 심장병 사망률 높다
고실업 저임금 지역 남성이 타 지역 남성에 비해 심장병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버지니아대학이 연방질병통제센터(CDC)와 공동으로 35세 이상…
[2001-06-21]동성애 동거커플 급증
미 전역에서 동성애 부부들이 함께 사는 가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90년대에 비해 동성애 부부 가구수가 2배~7배 이상 불어난 주만도 10개 주로 이 가운데 델라웨어와 네…
[2001-06-21]"바가지 요금 90억 달러 환불하라"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일 "발전업체들이 그동안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전력을 판매해 왔다"고 주장하고 과부과한 90억 달러의 환불을 강력히 요구했다. 캘리…
[2001-06-21]연초업계 ‘봐주기’ 법무부 소송포기
연방 법무부가 연초업계를 상대로 한 대형 소송을 포기하고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는 지난 99년 연초업계가 담배의 해악을 은…
[2001-06-21]퓰리처상 역사학자가 군경력 위조
올해 퓰리처상 예술분야 역사부문상을 받은 저명한 역사학자가 군경력을 위조해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초기역사 전문가로 매서추세츠 소재 마운트 홀리오크대학 교수인 조셉 엘리스…
[2001-06-20]경호위한 시위자 연행 소송대상 안된다
연방 대법원은 18일 경찰관이 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시위자를 연행, 차량안에 격리시킨 행위는 정당한 것으로 법적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9명의 대법관으로 …
[2001-06-20]’신분절도’ 해마다 급증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둑질하는 행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재무부 산하 금융범죄 단속망은 18일 발표한 ‘의심쩍은 금융활동’ 보고서에서 지난해 1-11…
[2001-06-20]1억7,500만달러 사취 피라미드 조직 적발
인터넷을 이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피라미드 사기행각을 벌여 총 1억7,500만달러를 갈취한 4개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FTC)에 의해 고발 조치됐다. FTC가 법원에 제출한 소…
[2001-06-20]마약 살인범 연방사형 집행
살인죄로 기소돼 지난 93년 사형선고를 받았던 후안 라울 가르자가 인디애나주 테러 호트의 연방교도소에서 19일 오전 5시9분(서부시간) 독극물 주사로 처형됐다. 테러 호트 연방교…
[2001-06-20]양당 ‘환자권리장전’ 격돌
환자권리장전을 둘러싸고 연방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두터운 전선이 형성됐다. 짐 제퍼즈 의원이 공화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돌면서 연방상원의 다수당 사령관으로 격상된 탐…
[2001-06-20]엘리자베스 도울 연방상원 출마 검토
전국공화당 상원위원회 위원장인 빌 프리스트 연방상원의원(테네시)은 17일 엘리자베스 도울 여사(64)와 내년에 실시되는 노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 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에 관해 협의…
[2001-06-19]열대성 폭우 앨리슨으로 35명 사망· 10억달러 피해
텍사스와 조지아와 플로리다를 거쳐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이동한 열대성 폭풍우 ‘앨리슨’으로 최소 35명이 숨지고 10억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재해 …
[2001-06-19]자녀키우며 혼자사는 아버지 10년새 50%나 증가
인구조사국의 최근 조사결과 부인없이 자녀를 키우는 홀 아버지들이 지난 1990년부터 2000년사이에 약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남편…
[2001-06-19]DNA검사로 22년만에 풀려나
플로리다주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몰려 지난 22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치른 40대 정신박약 남성이 유전자 검사에 힘입어 부당히 차압당했던 자유를 되찾았다. 제리 프랭크 타운센…
[2001-06-19]연방사형 19일 예정대로
연방대법원은 18일 마약밀매 조직의 보스이자 살인범인 후안 라울 가자의 형집행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가자는 19일 인디애나주 테러 호트에 위치한 연방교도소에서 독극물…
[2001-06-19]획기적인 의학 개가 잇따른다
2년내 인공혈액 적혈구세포 역할 완벽하게 수행 우유빛을 지닌 대체혈액이 머지 않은 장래에 의료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 내에서만 최…
[20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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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아리랑의 메아리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위스 프랑의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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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하루] 영락제의 성공한 쿠데타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아침 그리고 저녁
- 손철 서울경제 산업부장
[여명] AI혁명의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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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총격… 이번엔 플로리다주립대서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교정에서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특히 총격범이 치안 담당자의 아들인 것으…
한인 대학교수까지 비자 취소 ‘충격’
아태계 이민 1세대, 불체자에 더 강경
한인 등 아태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체류자에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
워싱턴 한인들, 주식투자 증가… 소득, 대체로 늘어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 참배 고인 기려
북가주 한인단체들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 한국봉환을 앞두고 지난 12일 맨티카에 있는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를 방문해 고인의 독립…
<음악 산책> ‘리골레토’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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