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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 이철영씨도 망명승인
지난 4월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밀입국한 후 지난달 16일 망명이 승인된 탈북자 이영남(40·본명)씨에 이어 이철영(41·본명)씨도 3일 이민판사로부터 망명 승인을 받았다.…
[2002-09-04]
"외국인=테러범" 눈총
올해 2월 관광비자로 입국한후 지난8월 비자가 만기되면서 불법체류자로 전략한 한인 김모(42)씨의 처지는 현재의 각박해진 미국 현실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그는 "당초 유학비자로…
[2002-09-04]
다우지수 355P 폭락
제조업지수가 기대이하로 나타나고 시티그룹, 인텔 등 주요 기업의 투자등급이 하향조정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노동절 연휴 다음날인 3일 각각 4% 안팎의 폭락세를 보였다. …
[2002-09-04]
지난해 한인 이민 20,742명 10년래 최다
지난해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은 2만742명을 기록, 지난 10년내 가장 많 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국(INS)이 3일 발표한 2001회계연도(2000년 10월∼…
[2002-09-04]
OC 요바린다서 4.6 지진
3일 새벽 12시5분께 오렌지카운티 요바린다에서 강도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오렌지카운티에서 샌개브리엘 밸리까지 진동이 느껴…
[2002-09-04]
LG필립스사 특허권 침해 타퉁사 제소
한국 전자회사인 LG필립스사가 타이완의 타퉁사를 상대로 지난달 29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LA 연방지법에 접수된 소장에서 LG측은 타퉁의 자회사인 청화 픽처튜브사가 …
[2002-09-04]
전력회사들 ‘공급 비상’
남가주 일원에 폭염이 계속되자 사우스 캘리포니아 에디슨 등 전력회사들이 전력수요 증가로 비상이 걸렸다. 캘리포니아주 정부 관계자들도 리버사이드 수은주가 화씨 112도까지 치…
[2002-09-04]
주택, 아파트 임대주들 "단기 세입자 퇴거 60일전 통고해…
내년부터 단기 세입자들을 퇴거시키려는 주택이나 아파트 임대주들은 최소한 60일 전에 이같은 결정을 사전 통고해야 한다. 이제까지 건물주들은 월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는 단기…
[2002-09-04]
미, 탈북자들에 관심 고조
이달부터 탈북자 장길수(18)군 그림 전시회를 시작으로 미국 내에서 탈북자 관련 민간행사 및 의회활동 등이 잇따라 열리는 등 탈북자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같…
[2002-09-04]
같은 아프트 흑인여성에 한인 쇠파이프 폭행당해
30대 한인 남성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폭행 및 절도전과가 있는 흑인 여성에게 쇠파이프로 무차별 구타당해 중상을 입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2시45분께…
[2002-09-04]
연휴 가주 교통사고 한인 2명 사망
노동절 연휴기간 캘리포니아 내에서 한인 2명을 포함, 모두 45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1,563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가주내 윤화 사망자수는 지난해보다 19명이 …
[2002-09-04]
등하교때 교통단속 강화
등하교 시간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불법주차와 무단횡단, 이중정차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크게 강화된다. LA시 경찰국(LAPD)과 LA교육구 경찰국은 3일 오…
[2002-09-04]
한민족 정신문화 심포지엄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국 땅에서 후세들에게 물려줄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점검하는 ‘이민 100주년 한민족 정신문화 심포지엄’이 한국의 저명 학계인사 4명이 연사로 …
[2002-09-04]
"수해극복 작은 정성 모아"
사상 최악의 태풍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한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남가주 한인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주말 태풍 ‘루사’가 몰고 온 최악의 폭우로 영동지방 등 한…
[2002-09-04]
LA교육구 "콩나물 교실"
LA 통합교육구의 절반이 넘는 41만여 학생들이 3일부터 2002~2002학년을 새로 시작하는 가운데 각 학교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콩나물 교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02-09-04]
’더위 난리’ ‘산불 난리’
노동절을 전후해 남가주 3군데서 발생한 산불중 가장 규모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아주사 북쪽의 LA 국유림의 산불은 3일 현재 무려 14,500에이커를 태우고 14채의 캐빈이나 건…
[2002-09-04]
"수상하게 생겼다" 극장서 쫓겨나
’수상하게 생긴데다 외국어로만 말한다’는 이유로 극장에서 쫓겨난 아프간 아메리칸 대학생들이 오렌지시에 소재한 AMC 극장에 소송을 제기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에 재학중인 …
[2002-09-04]
뉴스 브리프
지난주 무장한 채 팜데저트의 니콜라스 파버(9)의 집에 침입하여 속옷차림의 그를 납치한 혐의로 친모 데보라 로즈(38)와 또 한명의 남성(48)이 체포된 데 이어 납치 주범으로 …
[2002-09-04]
물거품된 우주 콘서트
미국의 남성 5인조 팝그룹 엔싱크(N Sync) 멤버인 랜스 배스(23)가 우주관광에 필요한 2,000만달러의 자금을 납부하지 못해 ‘우주 콘서트’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 …
[2002-09-04]
치솟는 집값...허리 휜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거품현상으로 국민들의 주택비용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주택컨퍼런스(NHC) 산하 주택정책센터(CHP)의 발표에 따르면…
[200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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