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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함성, 오늘의 희망으로
4·29폭동 직후 평화와 화합을 갈구하는 한인들의 하나된 모습을 미 주류사회에 선명하게 각인시킨 계기가 됐던 10만 평화대행진이 폭동 10주년을 맞아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재…
[2002-04-24]
사랑안에 화합하는 음악 한마당
젊음의 집(대표 김기웅)이 청소년 미래개발을 위한 푸른 음악회를 오는 5월3일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푸른 음악회는 젊음의 집이 …
[2002-04-24]
GG길 교통사고 빈번 ‘요주의’
한인업소가 길 양편에 도열해 있는 가든그로브 길에 ‘교통사고 조심’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야 할 판이다. 이곳에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한인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
[2002-04-24]
’호박 아저씨’ 타운 방문 대형호박 재배 무료 강연회
’호박 아저씨’ 스튜어트 심씨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찾아온다. 가든그로브 태생인 심씨는 28일 오후 1시 아리랑마켓에서 대형호박 재배 무료 강연회를 마련한다. 93년부터 …
[2002-04-24]
볼링, 씨름, 바둑대회 축제 ‘멋’ 한층더해
21일 성료된 ‘한인축제’에는 볼링대회, 씨름대회, 바둑대회 등 여러 행사가 포함, 다채로움을 더했다. 오렌지 기원 주최로 이곳에서 열린 바둑대회는 단부와 급부로 나뉘어 진…
[2002-04-24]
1/4분기 사무실 공실률 6년만에 최고
오렌지카운티 올 1·4분기 사무실 공실률이 6년만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커스만-웨이크필드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 첫 3개월 동안 전체 …
[2002-04-24]
어바인 교육구 중퇴율 OC서 가장 낮아
어바인 통합교육구의 중퇴율이 0.3%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카운티 전체 중퇴율은 1.9%로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
[2002-04-24]
OC교통국, 91번 유료도로 매입 교통난 해소 큰 기대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91번 유료도로를 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옥의 출퇴근길로 악명이 높은 일반 91번 프리웨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
[2002-04-24]
"’풀러튼의 밤’ 축제 한인들을 초청합니다"
다양한 문화의 잔치인 ‘풀러튼 나잇’(A Night in Fullerton)이 26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다운타운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풀러튼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수…
[2002-04-24]
KSEA 전미주 수학경시 SD지역 대회
’ 2002 전미주 수학경시대회 SD지역 대회’가 지난 20일 UC 샌디에고에서 한인 초·중·고교생 123명이 응시한 가운데 열렸다. 재미 과학기술자협회(KSEA) 샌디에고…
[2002-04-24]
미 중학팀 축구선수권대회 ‘SD Surf’ 팀 우승
한국으로 초청되는 미 중학생 축구대표팀으로 칼스배드의 ‘SD Surf 팀’이 선발됐다. SD 지역 중학 대표팀인 ‘Surf’는 지난 21일 UC 샌디에고 구장에서 열린 ‘미…
[2002-04-24]
일시당 ‘미미’ 개업
일식전문 요리사 지현수씨(41)가 출라비스타 번화가인 3가와 네이플스 스트릿 코너에 일식 레스토랑 ‘미미’를 개업했다. 3,900평방피트의 단독건물에 100명을 동시에 수용…
[2002-04-24]
송월주 큰스님 초청 대법회
’송월주 큰스님 초청 대법회’가 지난 21일 SD 연화사(주지스님 선행)에서 80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2번 역임한 바 있는 월주 큰스님은 이…
[2002-04-24]
한인 연합감리교회 장로, 권사 취임, 장로 은퇴식
창립 24주년을 맞는 SD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정소영)는 28일(일) 오전 11시 장로 및 권사 취임식과 장로 은퇴식을 갖는다. 박시원 목사(서울 보문 제일감리교회)를…
[2002-04-24]
염방대법 위헌여부 심리
연방대법원은 22일 낙태시술 병원을 상대로 한 반낙태론자들의 과격시위 금지조치의 위헌여부를 심리한다고 발표했다. 연방대법원의 최종 결정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16년째 계속되…
[2002-04-23]
할리웃 "바람 잘 날 없네"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의 살인사건으로 할리웃이 벌집을 쑤신 듯 시끄럽다. 그러나 무성영화 시대부터 법과 충돌한 유명 인사들의 스캔들이 이어져 내려온 할리웃은 사실 조용한 날이 많지…
[2002-04-23]
성추행 수습책 논의
교황의 소환에 따라 22일 바티칸에 도착한 미국의 추기경들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아동 성추행 파문의 수습안을 논의하고 신자들에게 성추행 스캔들이 재발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2002-04-23]
배우 호버트 블레이크 살인등 4개 혐의 기소
지난 18일 체포된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68)가 22일 특수상황에 의한 살인, 살인교사, 음모 등 4건의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보석금 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인 블레이…
[2002-04-23]
"로컬 정부, 총기쇼 금지권한 있다"
카운티 및 시정부는 공공장소에서 열리는 총기박람회를 금지할 권한이 있다고 캘리포니아 주대법원이 22일 판결했다. 주대법원은 지난 99년 노천 시장에서의 총기 박람회를 시조…
[2002-04-23]
"돈 벌려면 Y세대 잡아라"
"장사로 돈을 벌려면 Y세대를 잡는게 상수다." Y세대란 베이비 부머의 자녀들로 1977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8세에서 25세 사이의 소비계층을 일컫는다. 미국…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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