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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돌풍 벨기에 페드컵 첫 우승
’10대 돌풍’ 쥐스틴 에넹과 킴 클라이스터스를 앞세운 벨기에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2001페드컵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벨기에는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
[2001-11-12]
S.윌리엄스 V행진 재시동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제니퍼 캐프리아티가 깜짝 위기를 딛고 1회전을 통과했다. 캐프리아티는 30일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올시즌 마지막 WTA 메이저 이벤트 사넥스 챔피언십 첫…
[2001-10-31]
러시아 샛별 사핀
러시아의 샛별 마랏 사핀이 ATP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오픈(총상금 8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3번시드 사핀은 2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
[2001-10-29]
미 여자테니스, 페드컵 타이틀 포기
챔피언 타이틀 방어보다 선수들 안전이 우선. 초호화 스타군단 미국 여자테니스가 국가대항전 페더레이션컵 타이틀을 포기했다. 미테니스협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
[2001-10-26]
애나 쿠니코바 모처럼 얼굴값
코트의 미녀스타 애나 쿠니코바가 오랜만에 찡그린 얼굴을 폈다. 발부상으로 올해 대부분을 코트밖에서 답답하게 보냈던 쿠니코바는 코트복귀후 5개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한 끝에 6…
[2001-10-26]
하스, 미르니돌풍 잠재우고 우승
독일의 차세대 주자 타미 하스(23)가 막스 미르니(벨로루시)의 돌풍을 잠재우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슈투트가르트 매스터스 대회(총상금 295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
[2001-10-22]
신인 미르니 돌풍
대물잡는 괴물신인의 돌풍이 거세다. 독일 스투트가르트 매스터스 시리즈대회에서 벨라루스의 신예 맥스 미르니는 이틀전 2라운드에서 프렌치오픈 챔피언 구스타보 쿠에르텐을 격파한데 이어…
[2001-10-19]
얼굴만 예쁘다고 스타냐
이쯤되면 모델로 직업을 바꿀까하는 생각이 슬그머니 나지 않을까. 테니스계의 소문난 미녀 애나 쿠니코바가 또 졌다. 쿠니코바는 16일 스위스에서 열린 스위스캄 챌린지(총상금12…
[2001-10-17]
"이 여자와 데이트를 해봐"
스위스의 테니스 ‘요정’ 마티나 힝기스와 데이트한 남자는 신세를 망친다. 14일까지만해도 지난 수년간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온 힝기스와 그를 사귄 남자들의 몰락을 쓴 스…
[2001-10-16]
우승도 못하는데 거추장 스럽게...
수년째 그랜드슬램 타이틀 무관에다 탑랭커들과의 맞대결에서 번번히 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1위자리는 붙들고 있던 마티나 힝기스(스위스)가 결국 1위에서 밀려났다. …
[2001-10-15]
도키치, 도요타컵 차지
옐레나 도키치(18·유고)가 WTA투어 도요타프린세스컵대회(총상금 56만5,000달러) 정상을 차지했다. 3번시드 도키치는 23일 도쿄 아리아케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001-09-24]
"우리 애 태어나면 결혼해요"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와 스테피 그라프가 자신들의 아이가 태어난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 애거시는 21일 이달말로 예정된 자신의 자선 공연에 관한 기자회견도중 그라…
[2001-09-22]
"웬일이니?"
뉴욕 테러 참사의 충격이 중국 상하이를 쉴 겸 찾은 애거시에게도 너무 컸던 탓일까.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하이네켄 상하이오픈에 참가중인 세계랭킹 2위 안드레 애거시가 세계…
[2001-09-19]
이형택 ATP상하이 오픈 1R 승리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하이네켄 상하이오픈대회(총상금 40만달러)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계속된 1회전 탈락으로 세계랭…
[2001-09-18]
샛별뜨고 헌별지네
남자프로테니스 ATP투어 사상 처음으로 벌어진 러시아 선수끼리의 결승대결에서 마랏 사핀이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를 꺾고 우승했다. 탑시드 사핀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01-09-17]
쿠에르텐 고향에서도 ‘망신살’
지난주 끝난 US오픈테니스에서 참담한 패배로 물러났던 브라질의 테니스 영웅 구스타보 쿠에르텐이 11일 브라질 오픈에서도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탑시드 쿠…
[2001-09-12]
"싸웠노라 이겼노라 돌아왔노라"
최고 권위의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남자단식 타이틀 획득과 함께 고란 이바니세비치(29)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윔블던 패권을 차지함과 동시에 와…
[2001-07-11]
"내 마음의 우승 족쇄를 끊었다"
결승전에만 오르면 후둘거리는 다리. 매치포인트만 잡으면 서비스 에이스 대신 더블폴트. 라켓을 갖다대기도 어려운 광속 서비스에다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대…
[2001-07-10]
V. 윌리엄스 윔블던 2연패
여자 파워테니스의 대표주자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윔블던 챔피언 트로피를 2년 연속 들어올렸다. 잦은 비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8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론 센터코트…
[2001-07-09]
래프터 결승 선착
패트릭 래프터가 안드레 애거시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 ’호주산 야생마’ 래프터는 6일 영국 올잉글랜드 센터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3시간 20…
[200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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