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월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5월 21일 저녁 7시 30분쯤, 국…
[2022-06-01]얼마 전 상호에 ‘원조’가 붙은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은 어찌하여 원조임을 굳이 강조하게 되었을까? 사연이 궁금했지만 순댓국을 먹고 나니 호기심이 사라져 묻지 않고 그…
[2022-05-18]그리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다녔던 유치원이 마냥 좋았다. 매월 한 번 치르는 생일잔치 덕분이었다. 온갖 과자며 사탕도 좋았지만 바나나가 최고였다. 1980년대 초 바나나…
[2022-05-0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곧 2개월째로 접어든다. 전세는 이미 알려진 그대로이다. 러시아는 쉬운 침공을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는 한편 세계적인…
[2022-04-20]여덟 살 부활절 때였다. 아이들이 교회 단상에 올라 춤추고 노래하며 그날을 축하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앞에서 필자는 피아노 앞에 앉아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했다. …
[2022-04-13]농심켈로그가 내놓은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지난해 12월 23일, 농심켈로그가‘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 열었다. 구매…
[2022-04-06]얼마 전 우크라이나의 와이너리들이 와인병을 이용해 화염병(molotov cocktail)을 만들어 시민군에 제공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널리 알려진 각국의 와이너리들이 우크라이나에…
[2022-03-30]앗 뜨거. 언제나처럼 에스프레소를 입 안에 털어 넣다가 깜짝 놀랐다. 이렇게 뜨거울 수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 있는 커피 매장이었다. 커피와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미국 오리건주…
[2022-03-23]와인을 좋아하는 대통령도 있고 싫어하는 대통령도 있다. 자리가 자리인지라 국민은 그의 일거수에 우왕하고 일투족에 좌왕한다. 그러니 대통령이 좋아하는 와인 역시 인구에 회자되는 것…
[2022-03-16]집에서 일해 대부분의 끼니를 직접 해결하지만 바쁜 날이면 주저없이 김밥의 신세를 진다. 아파트 상가의 유일한 음식점인 분식집에서 한 줄에 2,000원. 주문을 넣고는 언제나 몇 …
[2022-03-09]와인을 마신 다음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시던 동태찌개다. 동태는 알다시피 얼린 명태를 말한다. 동해에서 잡혀 꽁꽁 언 상태로 서해 연안의 내 고향까지…
[2022-03-02]프랜차이즈 피자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업계 1위 도미노가 지난달 27일 피자 10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파파존스도 8년 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해 다음 달 2일부터 한 판당 …
[2022-02-23]음력설이 지났다. 양력 설날 본지에‘나이’에 관한 기사가 났다.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를 세 가지 방식으로 센다. 세는 나이, 연 나이, 만 나이다. 이렇다 보니 여러 혼란이 있다는…
[2022-02-16]2021년 8월, 다소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에서 감자튀김, 즉 프렌치프라이를 먹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국내 문제 아니냐고? 전혀 아니었다. …
[2022-02-09]오래전 한국 식문화에서‘디저트’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쌀이 귀하디 귀한 시절, 떡과 한과는 궁중이나 반가에서 행사 때나 구경할 수 있던 음식이었다. 그렇게 행사용, 명절용 …
[2022-02-02]새해 첫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를 관람했다. 물론 국내 모 극장에서 실황 중계로. 현지에서는 오전 11시 15분에 연주가 시작됐다. 한국은 오스트리아보다 8시간 빠…
[2022-01-19]크리스마스에 이어 세계의 새해 음식 또한 소개해야 짝이 맞으리라 생각하던 차, 흥미로운 외신을 접했다. 한국계 미국인 앵커인 미셸 리의‘매우 아시아계 다운(#VeryAsian)’…
[2022-01-12]크리스마스에는 대체로 케이크 같은 단맛의 음식이 대세다. 아무래도 기쁨은 단맛으로 나눠야 더 맛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축제에 짠맛 위주의 음식이 빠질 수는 없다.‘밥 배와 디저트…
[2021-12-29]2007년, 미국에서 살 때의 일이다. 영화관에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데어 윌 비 블러드’를 보고 있었다. 영화는 2시간 38분 내내 음산하고 불길해서 사람을 바짝 긴장시켰…
[2021-12-22]아직도 까치밥 같은 포도가 가지에 매달려 남아있는 포도밭이 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포도 수확은 보통 8월 말부터 시작해 9월이면 끝난다. 그런데 10월, 11월, 심지어 기…
[2021-12-08]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