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주변사람들이 내가 등산을 취미로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되면, 왜 산에 가느냐고 물어오는 분들이있다. 이백의 ‘산중문답’을 표절하여 “문여하사답천산 소이부답심자락 기화요암시방…
[2016-07-29]브라티슬라바 성에서 내려다본 구도심 풍경. [최흥수 기자]한국인에게 외국은 당연히 ‘바다건너’ 해외지만 유럽은 많은 나라들이 촘촘히 국경을 맞대고 있다.오스트리아 빈과 슬로바키아…
[2016-07-29]지난달 9일 쿠바 수도 아바나 도심 골목의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으로 알려진이 곳 입구에서는 검은 베레모에 시가를 꼬나 문 구릿빛 사나이가 다짜고짜 이…
[2016-07-22]어김없이 여름이다.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살얼음이 동동 뜬 물냉면이나 얼음을 곱게 간빙수가 그만이다. 여름이 아니고서라도 언제든 즐길 수는 있지만 한여름에 먹어야 제맛이고 감동이…
[2016-07-22]“앗! 차가워” 강원 삼척의 작은 포구 갈남해변에서 웃통을 벗어 젖힌 젊은이 넷이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바닷물에 발을 담근다.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지만…
[2016-07-22]최근 터키 이스탄불의 한인 음반매장에서 열린 록밴드 음악모임이 현지인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에 술을 마신다는 이유였다.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자기 나라와 도…
[2016-07-15]우리 남가주민들이 사랑하고 자랑하는 휴식처의 하나인 Big Bear Lake는 하구에 물막이 댐을 건설하여 조성한 인공호수이다. Redlands의 개발업자 Frank Elwood…
[2016-07-15]프레시디오(Presidio)는 도시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공원이다. 짙푸른숲 속을 이리저리 가로지르는 오솔길과 빽빽하게 들어 선 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
[2016-07-15]서유럽은 한인들이 각별히 선호하는 여행지다.파리, 런던, 로마, 밀라노, 베니스, 몬테풀치아노, 융프라우 등 저마다의 짙은 개성과 매력을 품은 서유럽의 도시들은 조금이라도 더 오…
[2016-07-08]카타니아 노천 수산시장인 라 페스케리아.시칠리아 음식은 시칠리아인들의 자랑이자 자존심이기도 하다.맛의 천국 이탈리아에서도 시칠리아의 음식은 꽤 높은 대우를 받는다.지중해 한복판의…
[2016-07-08]오늘은 우리 남가주의 자연경관 가운데 자랑스러운 보배중의 하나랄 수 있을, 사시사철 침엽수가 싱그러운 고산지대에 에메랄드 빛깔의 푸른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빅베어레익 지역을 찾…
[2016-07-01]태양이 작열하는 남가주의 비치에는 본래부터 열정과 젊음이 넘치지만 해변 무대라도 차려 질라치면 열기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뜨거워진다.허모사비치(Hermosa Beach)는 남가주…
[2016-07-01]독립기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독립기념일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데 역시 백미는 밤하늘을 오색찬란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다. 낭만 넘치는 여름밤의 불꽃놀이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
[2016-06-29]그리스인과 카르타고인들이 머물던 시칠리아는 포에니 전쟁 이후 로마의 속주가 되고 말았다. 로마 지배하의 1,000년 시칠리아는 단순한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했다.시라쿠사 같은 도시…
[2016-06-24]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경관의 멋진 코스에서 라운드 하고 싶어한다. 지중해 풍의 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풍경, 페블비치를 옮겨놓은 듯한 골프코스, 그리고 360…
[2016-06-24]빛이 다르다. 견과류 같은 고소함이 그 빛에서 번지는 듯했다.시칠리아는 지중해 정 가운데에 자리한 섬이다. 지중해의 볕과 바다, 기암의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이 가슴을 벅차게 한…
[2016-06-24]LA 한인들에게 가장 만만한 휴가지 중 한 곳은 라스베가스다. 하지만 요즘 같은 휴가시즌이라면 끝없이 이어지는 트래픽과 작렬하는 태양을 껴안고 달려야 하는데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2016-06-22]오늘 소개하려는 곳은, 농부, 목동, 엔지니어, 발명가, 철학자, 탐험가, 지질학자, 환경보호자, 작가, 시인, 국립공원의 아버지,‘Father of the Mountains’ …
[2016-06-17]샌프란시스코는 거대한 베이를 끼고 조성된 대도시다. 태평양은 금문교 아래를 거쳐 내륙으로 잠입해 샌프란시스코 베이라는 또 하나의 바다를 만든다. 실제로 먼 대양을 횡단해 샌프란시…
[2016-06-17]설마,“ 저게 태산인가요?”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다“. 맞습니다”라는 가이드의 명쾌한 대답에 슬며시 맥이 빠진다.전날 밤 늦게 타이안(泰安)시에 도착해 주변을 살피지 …
[2016-06-10]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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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동포간담회가 24일(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모 호텔에서 열린다. 하지만 행사 사흘 전인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도 참석…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