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9~30, 2018Angels Gate를 막 벗어난 Ferry는 비교적 잔잔한 푸른 바다에 장쾌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힘차게 나아간다. 이따금씩, 시리도록 차가울 바닷…
[2019-02-01]‘미얀마’라는 지명에 낯설어하던 이들도 이내 ‘버마’라는 옛 이름 앞에서는 고개를 끄덕인다. 버마, 아니 비얀마의 정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Republic of the Uni…
[2019-02-01]‘봐이에리즘’(엿보면서 느끼는 쾌감이나 스릴)을 완벽하게 묘사한 알프렛 히치콕의 작품으로 흥미진진하고 유머와 멋진 스타일을 갖춘 섹시한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 여름 뉴욕 그리니치…
[2019-02-01]짝사랑의 아픔을 그윽하고 아름답게 그린 가슴 저미는 영화로 원작은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즈바이크의 소설. 여인의 심리를 섬세하고 통찰력 있게 묘사한 비련영화의 극치로 흑백촬영이…
[2019-02-01]기른 엄마와 낳은 엄마가 10세난 딸의 사랑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면서 참 모성애를 발견하게 되는 여인의 자아발견의 얘기이자 소녀의 성장기인 이탈리아 영화다. 한 여름 사르디니아…
[2019-02-01]경기도 안산의 대부도로 진입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위로 닦인 직선도로 11㎞를 달렸다. 탁 트인 도로 왼쪽에는 인공호수가, 오른쪽에는 서해가 펼쳐졌다. 시화방조제는 시흥 정왕동에서…
[2019-01-25]열심히 달려온 지난날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는 졸업·입학 시즌이다. 예년보다 졸업식을 한 달 이상 앞당겨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가 늘어나면서 국내 테마파크와 …
[2019-01-25]최정상의 모습.등산시작점의 풍경.정상에서의 서쪽 전망.남가주 일원에는 이런저런 높고 낮은 산들이 많기도 많지만, 정상에 올라섰을 때 가장 많은 산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는 산을 하…
[2019-01-25]알라스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로망이다. 무조건 한번은 가봐야 한다. 알라스카 크루즈를 가야하는 이유는 이른바 6,7,8로(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로 이어지는 불편…
[2019-01-25]포트앤젤레스는 인구 2만명의 소도시로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도시다. 해안가에 세워진 레드라이언 호텔(Red Lion Hotel)은 숙소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태평양과 …
[2019-01-25]무성영화 시대 최고의 코미디언 중의 한 사람이었던 해롤드 로이드의 걸작 코미디 2편이 29일 오후 1시 LA카운티 뮤지엄(LACMA) 내 빙극장에서 동시 상영된다. 알이 큰 뿔테…
[2019-01-25]혹독한 환경의 눈과 얼음 벌판에 버려진 남자의 처절한 생존 투쟁기이자 자연대 인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군살 없는 검소한 작품으로 침통하고 절망적이며 몸과 마음을 쥐어짜는 듯한 …
[2019-01-25]경기도 이천은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자 문화의 메카’이기도 하다. 이천의 대표적인 도자공예 마을인 ‘사기막골 도예촌’에 가면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빚은 아름…
[2019-01-18]베트남 달랏의 메린 커피농장.태국·라오스·미얀마의 국경이 만나는 메콩강.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걷히니 다시 바람이 매서워진다. 사람 마음이란 참 간사해서 여름날에는 그…
[2019-01-18]대체로 ‘주말하이커’라고 할 수 있는 우리들이 자주 찾아가는 산들은, LA의 북동쪽에 병풍인양 둘러있는 샌게브리얼산맥 안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중에 거개의 산들은, 이 …
[2019-01-18]코카서스를 아시는지? 조금은 생소한 지명일지도 모르겠다. 카스피해와 흑해를 사이에 두고 코카서스 산맥에 자리잡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일컬어 ‘코카서스’ 혹은 ‘캅…
[2019-01-18]미 서부의 ‘월스트릿’ ‘뉴욕’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금융, 문화, 예술의 수도다. 관용의 메시지가 거리마다 가득한 이 도시에서는 누구나 인종, 국적, …
[2019-01-18]▲ ‘만추리안 캔디데이트’(The Manchurian Candidate·1962) ★★★★한국전에 참전해 순찰에 나갔던 미 육군 상사 레이먼드 쇼(로렌스 하비)와 대위 베넷 마르…
[2019-01-18]둘 다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은 믹키와 소니아가 자전거를 함께 타고 무료함을 달래고 있다.은유가 많은 검소하고 군더더기 없는 기억에 관한 영상시로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의 황폐한…
[2019-01-18]‘페페 르 모코’와 ‘파리의 하늘 밑’ 그리고 ‘나의 청춘 마리안느’ 같은 명화를 만든 프랑스의 거장 쥘리앙 뒤비비에의 심리 범죄 스릴러로 고독과 소외에 관한 얘기이자 관음증과 …
[2019-01-1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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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크리스마스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서 여객기 1대가 추락해 30명 이상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ABC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극심한 사회적 분열과 전쟁, 경제적 불평등 등으로 인류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지역 성당들과 교회들이 일제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되…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한인회는 총회에 앞서 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