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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누굴 위한 영화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겨우 한 번 치르고 일은 벌어졌다. 두번째 잔치를 석 달 앞두고 전주국제영화제(4월27일~ 5월3일) 프로그래머가 사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확…
[2001-02-12]
흥행 실패와 관객의 감정
#1 "도대체 저런 영화가 잘되는 것이 이해가 안돼." "꽤 잘 만들었는데 왜 흥행이 안될까." 물론 흥행이란게 예측불가능하다. 좋게 말해 흥행사업이고 영상문화지,…
[2001-02-12]
젠틀맨 하이웨이맨
최근 비디오 출시작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배우는 로버트 칼라일이 아닌가 싶다. ‘안젤라스 애쉬스’ ‘블러드 솔저’ 에 이어 ‘젠틀맨 하이웨이맨’ 에서도 빈약한 얼굴과 외…
[2001-02-12]
고전영화에서 삶의 지혜를...
고전 영화에는 요즘 작품에서 맛보지 못하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 특히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은 고전 영화는 작품을 보는 안목을 키워주고 삶의 지혜까지 깨닫게 한다. ‘솔로몬과 시…
[2001-02-12]
소련영화 시리즈
UCLA 필름 & TV 아카이브는 15일~3월4일 ‘소련으로 돌아가다: 60년대의 소비엣시네마’라는 제목으로 소련영화 시리즈를 진행한다. 소련 영화계의 가장 눈부신 활동기는…
[2001-02-10]
종교 비난 발언 논란
영화 ‘오스틴 파워즈’시리즈에 주연한 섹시스타 헤더 그래엄(30)이 얼마전 종교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가톨릭 단체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그래엄은 “내 경험에 따르…
[2001-02-10]
프랑스 공포영화 2편
‘디아볼리크’(Diabolique) ★★★★★(별5개 만점) 서스펜스의 거장 앙리-조르주 클루조(‘공포의 보수’)의 1955년산 센세이셔널한 멜로공포물. 지방학교의 …
[2001-02-10]
아웃사이드 프로비던스
성년이 되어 회상하는 어린 시절, 청춘의 초상은 "가혹한 환경이 오히려 나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로부터 인생의 참교훈을 얻었다"로 마무리되는 것 같다. 대개의 성장 …
[2001-02-09]
영화계 톱스타들 ‘우리 놀고 있어요’
"시나리오가 너무 많이 들어와 즐거운 비명이라구요? 전혀 아니에요. 시나리오가 아예 안들어와요!" 전도연 송강호 한석규 설경구 등 영화계 톱스타들이 출연작 ‘찾기’에 애태우고 있…
[2001-02-08]
톰 행크스 ‘손바닥 다이어트’ 눈길
’따라 할 테면 따라 해봐! 그러다 다친다!’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서울에서만 12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빅뱅을 기록했던 영화 에서 주인공 톰 행크스는 …
[2001-02-08]
장 르노의 ‘종행무진’ <크림슨 리버>
흥행사로 불리는 프랑스 배우 장 르노의 연기가 돋보이는 ‘크림슨 리버’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알프스 산맥의 작은 도시에서 양팔이 잘리고 눈알이 빠진 채 태아의 자세로 꽁…
[2001-02-08]
[영화] 러브 앤 섹스
사랑이란 뭘까. ‘러브 앤 섹스(Love And Sex)’ 는 좀처럼 잡히지 않은 이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한다. 화가 아담(존 파브로)과 13 번이나 남자를 바꾼 잡지사 …
[2001-02-08]
JSA, ‘황금곰’을 잡아라
제51회 베를린 영화제가 7일 개막, 18일까지 12일간의 축제에 들어간다. 16편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를 포함, 24편이 경쟁 부문에 올라 ‘황금곰상’ 을 두고 각…
[2001-02-07]
<천사몽> 여명 ‘한국말 대사 논쟁’
아시아의 스타 여명이 한국말 때문에 한국의 신인 감독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네오SF 영화 (주니파워픽처스, 박희준 감독)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여명은 개봉(오는…
[2001-02-07]
<번지점프를 하다> 흥행 점프!
지난 3일 개봉한 멜로 영화 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서울 주요 개봉관에서 암표가 등장하는 흥행 점프를 했다. 는 주요 개봉관인 서울극장에서 1회부터 매진을 …
[2001-02-07]
"이병헌 김태연 몸값 내놔라"
’이병헌과 김태연의 몸값을 내놔라.’ 두 거대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가 톱스타 이병헌(31)과 김태연(25)의 몸값을 놓고 고소사태로까지 치달았다. 이병헌과 김태연의…
[2001-02-07]
한적해서 좋고 연인있어 더 좋은 곳
하얀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오는 바닷가, 차가운 해풍이 훑고 가는 백사장 위로 하릴없는 갈매기 떼들이 배회하는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에는 겨울 바다의 한가로움을 즐기…
[2001-02-07]
이곳에 가면 사랑 두배로
가슴 속 간직했던 소중하고 특별한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되면 연인이나 부부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사랑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들어 밸런타인스…
[2001-02-07]
확트인 수평선... 일몰 장관
말리부는 가는 곳마다 좋은데 특히 은밀한 데이트 장소로는 언덕 위에서 바라다보는 일몰이 장관인 세라 수녀원과 말리부 라군(Lagoon) 주립비치 등이 있다. 말리부 라군에…
[2001-02-07]
야경 황홀, 사랑고백 장소로
"사랑을 고백할 때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로 가라"는 말이 있다. LA 시내는 물론 멀리 시원한 태평양의 물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이 곳은 대낮의 탁 트인 경치뿐 아니라 신비스러…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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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재미수필가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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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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