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위켄드

조미료보다 뭉근한 자연의 맛… 하트 물길 속 ‘옥화9경’ …
청원군과 통합하며 청주 땅이 넓어졌다. 시내 동북쪽 끝에 미원면이 있다. 조미료의 대명사가 된 브랜드와 발음이 같지만 뜻은 완전히 다르다. 예부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쌀농…
[2021-09-10]
푸른 바다와 수려한 해안…하와이가 부러울까
Angels Gate를 막 벗어난 Ferry는 비교적 잔잔한 푸른 바다에 장쾌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힘차게 나아간다. 이따금씩, 시리도록 차가울 바닷물을 박차고 솟구쳐 오르는 고래…
[2021-09-10]
“낭설에 실추된 삼촌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싶다”
마이클 잭슨의 조카 타지 잭슨마이클 잭슨의 조카 타지 잭슨(42)을 영상 인터뷰 했다. 타지는 마이클 잭슨을 포함한 잭슨 형제들로 구성된 보컬 그룹‘잭슨 5’ 멤버 중의 한 사람…
[2021-09-10]
막혔던 가슴이 뻥… 설국열차 타고 오로라 환상여행
멈춰버린 시간들이 서서히 오픈되고 있다. 그동안 움츠렸던 여행객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캐나다 설국 열차를 추천한다. 숨죽였던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곳은 무엇보다 …
[2021-09-03]
기기묘묘 바위들의 향연…스타트랙 촬영도
지난 주에 JMT의 일부구간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 산행지인의 말에 의하면, 많은 호수들 중 작은 호수들은 완전히 말랐거나 바닥이 거의 드러난 상태이고, 등산로 자체도 아주 건조하…
[2021-09-03]
간교하고 이기적인 심리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탐 리플리는 없는 자의 동경과 한을 살인으로 앙갚음 한다.고약하게끔 매력적인 영화다. 프랑스의 절세 미남 알랭 들롱의 비수 같은 눈매와 푸른 바다가 태양빛을 받아 물결치는 듯한 …
[2021-09-03]
가짜 신원을 이용, 인간관계를 기묘하게 뒤틀어 만든 로맨틱…
페이스북 등 컴퓨터와 온라인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또 일으킬 수도 있는 가짜 신원을 이용한 인간관계를 기묘하게 뒤틀어 만든 히치콕 스타일의 스릴러 분위…
[2021-09-03]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은 언제나 대화이다”
록뮤직의 전설적 존재로 가수이자 작곡가요 작가인 릭키 리 존스(66)를 영상 인터뷰했다.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탄 릭키는 2019년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다른 가수들이…
[2021-09-03]
토끼길·철길·고속도로… 여기가 대한민국 길 박물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2021-08-27]
가파르고 험준한 등산길 오르면 펼쳐지는 장관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말이 떠 올려지는 산이 바로 이 Sugarloaf Peak이다. 아마도 우리 한인 등산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자주 찾아가는 산이 Mt. Baldy…
[2021-08-27]
배우 존 보이트의 연기 인생과 삶의 철학
존 보이트존 보이트(82)는 팔순 할아버지답지 않게 씩씩하고 쾌활했다. 마치 청년처럼 생명력이 넘쳐흘렀는데 만면에 미소를 지으면서 질문에 힘차게 대답했다.‘커밍 홈’(1977)으…
[2021-08-27]
바다에 떠있는 작은 도시에서 즐기는 인생 최고의 순간
LA날씨가 일주일째 90도를 넘나들던 지난 8월 초.노르웨지안 크루즈(Norweigian Cruse) 초청으로 알라스카 4박5일 크루즈 여행길에 올랐다. 노르웨지안 크루즈가 코로…
[2021-08-20]
산수화에 나올듯한 빼어난 전망
금년도 벌써 절반이 훨씬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인 8월로 접어 들면서, 남가주의 고산기슭에 여기저기 드문드문 쌓여있던 눈들도 이제는 벌써 다 녹아졌다. 응달진 곳의 등산길도 트이고…
[2021-08-20]
음산한 필름 느와르로·어두운 시적 범죄영화
천재 영화인 오손 웰즈가 각본을 쓰고 감독하고 주연한 냉소적이요 음산한 필름 느와르로 촬영과 음향과 편집 및 스타일이 혁신적인 어둡고 뒤틀린 시적 범죄영화다. 위트 매스터슨의 소…
[2021-08-20]
‘형사에서 무법자로 변한 옛 동료와의 액션 넘치는 대결’
1980년대와 1890년대에 존 우와 재키 챈 그리고 자니 토와 링고 램 등의 영화로 붐을 이루었던 홍콩 액션영화를 연상시키는 액션이 작렬하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지난 달 말에 …
[2021-08-20]
용을 품은 호수, 산멍~ 물멍~ 하다 그리움에 멍들다
호수를 보면 절로 차분해진다. 바다와 달리 거센 파도가 없고, 강물처럼 물살도 세지 않다. 잔잔한 수면은 요동치는 마음을 다듬고, 허둥대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용담호는 2001년…
[2021-08-13]
외계련가…백두보다 높은 드넓고 색다른 고원
해발고도가 2,911m(9,552’)나 되어 2,744m(9,003’)인 백두산보다 훨씬 높은 산이다. 그러나 남가주의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Mt. Baldy(=Mt. Sa…
[2021-08-13]
다시 찾아 나서는 추억과 낭만의 골프 여행
어느 듯 기억속에서도 희미해져가는 추억와 낭만이 그리울 때다. 1년이 넘도록 방콕을 경험한 많은 한인들이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노동절 연휴 골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2021-08-06]
평탄한 오름길 위로 광활한 장관이
힘들여 정상에 오른 등산인들의 모습.정상에서 볼 수 있는 Coachella Valley의 광활한 경개.1800년대에 Mt. San Jacinto를 찾았던 백인들 중에는 이 산에서…
[2021-08-06]
‘봐이에리즘’을 완벽하게 묘사한 히치콕 감독의 명작
서스펜스의 장인 알프렛 히치콕의 총천연색 화면이 눈부신 1951년도 작품으로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봐이에리즘’(Voyerism-엿보면서 야릇한 쾌…
[2021-08-06]

first prev 21 22 23 24 25 26 272829 3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위안부 알리기 질주는 계속된다”

news image

앤아룬델카운티 K팝 축제

news image

포토맥 강에 돌고래… ‘100년 만의 귀환’

news image

“해피 마더스데이”

news image

“황금돼지띠 해 축하”…MD주지사, 설 기념일 선포

news image

“구름이 커튼을 드리운 붉은 바다 장관에 가슴이 먹먹”

news image

총영사,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만찬

news image

호건 주지사 부부 조기투표

핫이슈

텍사스에 ‘성역’ 만들려는 머스크… “우리만의 도시 세우겠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견인하면서 단숨에 미국 정계 실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
100세 시대 노인에게 필요한 것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바이든의 외교 성과는 트럼프의 기회
이현숙 재미수필가협 이사장
[수요 에세이] 카드로 찾아오는 사랑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크리스마스 전쟁’은 종결됐나?
옥세철 논설위원
‘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라이프

싸움도 식후경…5·18 주먹밥부터 탄핵집회 선결제까지
이름 때문일까? 주먹밥은 한국인의 전투식량이었다. 기원은 분명…

자동차

현대차 11월 美 판매 작년 대비 8% 증가…기아는 20%↑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호실적을 냈다.현대차 미국판매…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