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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명장 키아로스타미(좌측 사진) 비자 늑장에 핀란드 카우리스마키 감독(우측 사진) 항의 불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란 감독 아바스 키아로스타미(62)의 뉴욕 영화제 참석…
[2002-10-04]
독일 공포영화 4편 박스세트로 출시
키노 온 비디오(Kino on Video)는 공포영화의 모태가 되면서 이 장르에 깊은 영향력을 미친 4편의 독일 공포영화를 박스세트로 출시했다. ‘닥터 칼리가리의 관’ (…
[2002-10-04]
이혼은 했지만 손해배상 소송은 함께
지난해 9월 이혼한 탐 크루즈(40)와 니콜 키드만(35)이 함께 화장품 소매체인 세포라를 상대로 1,500만달러짜리 소를 제기했다. 이들은 세포라가 지난해 밸런타인스 데이 광…
[2002-10-04]
오늘의 유머 - UN의 설문 조사
UN 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질문은 딱 한가지였다. "지금 다른 나라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면 정직한 의견을 부탁…
[2002-09-30]
오늘의 유머 - 여대생과 직장 여성
1) 장래의 꿈 여대생 :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다. 직녀 : 가정주부가 부럽다. 2) 직장관 여대생 : 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봉급도 많고 안정적…
[2002-09-28]
우리도 ‘세트 로맨스족’
할리웃판 직장내 로맨스…사례 많아 로맨틱 영화속 환상적 연기가 현실화 젊은 스타 벤 애플렉(30)과 팔방미인 스타 제니퍼 로페스(32)가 요즘 할리웃의 가장 뜨거운 커플로…
[2002-09-27]
쿠엔틴 태란티노 킬러스릴러 DVD 특별판 3편 출시 인기
태란티노를 인디 영화의 귀재로 등장시킨 유혈과 폭력이 난무하는 실패한 은행강도 이야기. 색깔로 이름을 대신한 범죄자중 한 명인 마이클 맷슨이 라디오의 음악을 틀어놓고 인질로 잡아…
[2002-09-27]
‘펄프 픽션’(Pulp Fiction·1994·R·Mira…
태란티노를 영화계의 ‘무서운 아이’로 격상시켜 준 작품으로 오스카 각본상을 받은 파격적이요 강렬한 킬러 무비다. 범죄자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관한 대담하고 언어도단적인 작품인데 몇…
[2002-09-27]
‘재키 브라운’ (Jackie Brown·1997·R·)
엘모 레너드의 소설이 원작인 한탕 하는 영화. 여객기 승무원 재키 브라운(팸 그리어)은 하찮은 범죄자 새뮤엘 L. 잭슨을 위해 불법자금을 운반해 주는 일을 하다가 체포되자 영창생…
[2002-09-27]
명장 넬슨 산토스 회고전
브라질 영화의 뉴웨이브인 ‘시네마 노보’의 기수로 세계 영화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명장 넬슨 페레이라 도스 산토스의 회고전에 이어 그의 걸작 3편이 DVD와 비디오로 출시될 예…
[2002-09-27]
붉은색 명물다리 ‘시다 브리지’방화 전소
베스트셀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작가 로버트 제임스 윌러가 자기 소설에 등장해 명물이 된 붉은 페인트를 칠한 지붕 덮인 다리 ‘시다 브리지’(오른쪽)의 방화범 체포에 현상금…
[2002-09-27]
술꾼 배우 닉 놀티 입원치료 받기로
지난 11일 말리부에서 술과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가 체포된 배우 닉 놀티(61·사진)가 14일 코네티컷의 약물중독자 치료소에 들어갔다고 그의 홍보인이 밝혔다. 홍보인은 놀티가 …
[2002-09-27]
오늘의 유머 - 여대생과 직장 여성
1) 장래의 꿈 여대생 :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다. 직녀 : 가정주부가 부럽다. 2) 직장관 여대생 : 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봉급도 많고 안정적…
[2002-09-27]
오늘의 유머 - 부시와 파월
부시 대통령과 파월 국무장관이 바에 앉아 있었다. 바에 들어선 한 사내가 바텐더에게 물었다. "저기 앉아 있는 게 부시와 파월이 아닌가요?" "맞아요"라고 …
[2002-09-26]
‘너희가 송강호를 아느냐’
송강호(35)가 또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명필름, 김현석 감독)은 ‘송강호에 의한, 송강호를 위한’ 영화였다. 등…
[2002-09-25]
오늘의 유머 - 유치원 영어시간
한국의 어느 유치원에서 영어시간이 있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쫙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지요? 아이들 : 핑거요~ 선생…
[2002-09-25]
방명록...그리고 축의금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나서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였다. 가난한 시인의 유품에 무슨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마는, 생각대로 책만 가득한 아버지 방에선 건질 것이 없었다. 아버지 책…
[2002-09-24]
입맛 지킴이
산해진미가 차려진 잔칫상이라도 지남철에 끌리듯 젓가락이 가는 밑반찬이 있다. 바로 김치이다. 어릴 적부터 혀에 인이 박힌 탓인지 간혹 김치가 빠진 밥상을 대하면 아무리 먹어도 포…
[2002-09-24]
내 속에 웅크린 한 사람
꽃이 웃고 죽은 말이 산을 넘어서고 죽은 재화가 잎을 피우고 죽은 내가 당신을 따르기 나는 당신을 업신여기기 나는 당신을 진정코 의심하기 위하여 술 마시며 위하여 눈물 …
[2002-09-24]
비상의 염원
그새는 어느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탄생의 기쁨보다 업으로 짊어진 비상의 날개를 염원은 허락되지 못했고 날고픈 욕망을 하늘로 쏘아 올렸다. 바람의 세월…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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