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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마당

“영화촬영 틈틈이 사람들 얼굴 그렸죠”
[LA서 첫 개인전 ‘배우화가’ - 하정우] 하정우가 ‘참 괜찮은 배우’이고 ‘꽤 괜찮은 화가’인 줄은 알았지만 ‘정말 괜찮은 인간’임을 알게 된 건 기분 좋은 수확이다. …
[2015-03-04]
석정희 시인 ‘에피포도 문학상’ 수상
석정희 시인(사진)이 제18회 에피포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 시인은 ‘점의 노래’외 4편의 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피포도 예술인협회(대표 백승철)는 …
[2015-03-02]
왜곡·미화로 가득찬 일본역사 증거와 논리로 조목조목 반박
■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 장성훈 지음·북마크 펴냄 역사는 강자의 논리에 의해서 쓰여지게 마련이다. 일제 치하에서 36년간 일본에 의해 심어진 식민 사관이 한국인의…
[2015-03-02]
신성과 양심을 통해 속죄와 갱생의 길로…
표트르 미하엘로비치 도스토엡스키. 그는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가다. 그의 작품이 후대에 미친 영향은 러시아 문화권을 휠씬 벗어나 니체의 초인철학, 프로이드의 상호병존심…
[2015-03-02]
도시의 공원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
■ 도시의 공원 (케이티 머론 엮음, 마음산책 펴냄) =공원은 도시생활에서 오아시스 같은 존재, 흙과 사람의 공간이다. 보그 편집위원인 저자는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을 …
[2015-03-02]
경제를 파탄으로 이끄는 금융에 경고
■ 다모클레스의 칼(유재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기원전 4세기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 2세는 신하 다모클레스에게 역할을 바꾸자며, 대신 왕좌 바로 위에 칼을…
[2015-03-02]
국제펜 미주서부위 문학세미나
국제펜 미주서부지역위원회(회장 김영중)는 3월7일 오후 4시 용수산에서 봄 문학세미나와 함께 ‘초록편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봄 문학세미나의 강사는 한국문단의 대표적 …
[2015-02-23]
김영중 다섯 번째 수필집 ‘초록편지’출간
“나의 책방은 오래 묵어 내린 잡목림 같은 책의 숲속이다. 나는 내 서적의 숲속 사정을 잘 알고 있다. 어디에 개울이 흐르고, 어디에 샘이 있고, 어디에 고목이 있고, 어디에 오…
[2015-02-23]
워킹맘 고민 해법은 직장문화 변화
■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 이복실 지음·카모마일북스 펴냄 “고등학교를 다니던 둘째 딸이 물었다. ‘엄마는 무엇이 되고 싶어서 그리 열심히 직장을 다녀?’ 머뭇머뭇하…
[2015-02-23]
러시아판 ‘베르테르의 슬픔’… 모방 자살 유행
러시아 문학이 세계무대에 오르기 시작한 시발점은 18세기 말 카람진에게서 찾을 수 있다. 카람진의 작품은 한국 독자들에게는 최근까지도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르기네프, 푸시…
[2015-02-23]
“행동하지 않으면 영원히 기회 없다”
■ 운동화를 신은 마윈 / 왕리펀·리샹 지음, 36.5 펴냄 “저는 우수한 젊은이들이 밤에는 천 가지 길을 상상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 생각 없이 원래 가던 길로 …
[2015-02-23]
전희진 첫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
전희진 시인이 첫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을 출간했다. UC 샌타바바라(미술전공)와 FIDM을 졸업하고 패션디자이너로 일해온 전희진씨는 2011년 ‘시와 정신’ 신인상으로…
[2015-02-18]
재미수필문학가협회 19일 월례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는 19일 오후 6시30분 한국교육원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틀리기 쉬운 한글문법’과 ‘셰익스피어 다시 읽기’를 공부한다. 회…
[2015-02-13]
시와 사람들, 시 창작 수강생 모집
문인귀 시인(전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이 지도하는 ‘시와 사람들’ 시 창작교실은 2015년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6년 동안 40여 시인을 배출한 시와 사람들 시…
[2015-02-13]
시와 시인, 17일 시창작 교실 모임
시와 시인(회장 경정아)은 시창작 교실을 17일 오후 7시 영재어린이학교(1119 S. Grand View St. LA, CA 90006)에서 갖는다. 이달 모임에서는 ‘현…
[2015-02-13]
폴 세잔의 풍경화 ‘… 디프 성채’ 크리스티 경매 2,05…
폴 세잔의 희귀 풍경화가 4일 런던 크리스티 인상파·근대미술 경매에서 2,050만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전 낙찰 예상가는 1,220만∼1,830만달러였으며, 1936년 쿠르토 화…
[2015-02-09]
오케스트라 단원 ‘연봉 킹’ 바뀌나
미국 내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단원들의 봉급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어떤 오케스트라가 가장 많은 급료를 주고 있을까? 현재로는 시카고 심포니가 ‘최소 기본급’이 주당 2,…
[2015-02-09]
‘남가주 현대미술 메카’ 드디어 올 가을 문 연다
■ ‘더 브로드 뮤지엄’ 9월20일 개관 남가주 현대미술의 또 다른 메카로 떠오를 ‘더 브로드 뮤지엄’(The Broad Museum)의 개관날짜가 오는 9월20일로 확…
[2015-02-09]
“고통은 우리를 깊이 있게 만듭니다”
■ 거룩한 경청 / 김수환 추기경 강연, 우광호·이승환 엮음, 여백 펴냄 “인생에 고통이 없다면, 고통이 무엇인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픔도, 시련도, 수고도, 슬픔도…
[2015-02-09]
신에 대한 찬미 담아... 아시안 첫 노벨문학상
노벨상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이다.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지난 1913년 수상했던 타고르는 기탄잘리라는 단 한 권의 산문시집으로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는 대표적인 시인…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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