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자녀. 미국인 가정 하면 떠오르는 가장 일반적 형태다. 요즘은 이런 가정도 점차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녀와 배우자 …
[2005-09-13]미 국민들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드물다. 고래가 길을 잘못 들어 해변으로 올라오면 온 주민들이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북새통이고 강에 빠진 개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헬리…
[2005-09-09]“진학 카운슬링 받으려면 보통 몇 천 달러씩 한다던데, 한번에 50달러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에 남가주의 한 주부는 몇 달 전 10학년생 아들을 위해 카운슬링 신청을 했다. …
[2005-09-08]총성이 700발이나 울렸다. 하루 날을 잡아 경찰이 일부러 골목마다 다니며 공포를 쏴 댔다. 왜 이런 일을 했을까. 범죄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기 위해서다. 일종의 시민신…
[2005-09-07]뉴올리언스는 특이한 도시다. 분명히 미국이지만 도시 전체 분위기는 유럽쪽에 가깝다. 완전히 유럽도 아니다. 카리브 해의 바다 내음과 아프리카 밀림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그…
[2005-09-01]한국의 농촌 진흥청이 ‘말하는 화분’을 개발했다는 발표가 몇 달 전 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지만 특히 화초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정성스럽게 물…
[2005-08-31]지금 미국에 이민 와 살고 있는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고 자랐다. 북한 사람들은 온몸이 빨갛고 머리에 뿔이 난 도깨비로 묘사됐다. 북한이란…
[2005-08-25]“한국에 가니까 사람들이 한국말을 정말 잘하더군요” UCLA의 한 한인 교수가 여름방학 동안 학회에 참석하느라 한국에 다녀와서 이런 감탄을 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말을 잘 하는…
[2005-08-24]때는 중국의 전국시대. 연나라 시골에 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꿈은 당시 유행의 첨단을 걷고 있던 조나라 수도 한단에 가 유행하는 걸음걸이를 배우는 것이었다. 소원대로 한단에 …
[2005-08-23]“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는 말이 있지만 요새는 “자고 일어나 보니 또 올랐다”는 말이 더 유행이다. 기름 값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주 개스 값은 15년래 최대 폭으로…
[2005-08-18]“총영사와 LA시장이 바뀐 것 같아”- 요즘 한인사회 일각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난 며칠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중요한 행사들이 여럿 있었다. 13일 미주한국학교 연합회의 연례…
[2005-08-17]여론이란 공적인 문제에 대한 다수의 공통된 의견을 말한다. 여론은 고대 전통사회에서도 상당히 중요시됐었다. ‘민심(民心)이 천심(天心)’ 등의 격언이 바로 여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2005-08-16]한국인으로 처음 미국에서 유학한 사람은 유길준이다. 1883년 27살의 나이로 매사추세츠 세일럼에 와 피바디 박물관장인 모스의 개인지도를 받았으며 후에 더머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다…
[2005-08-11]“매일 불안하고 조마조마 하고” “맘에 안 들어도 내어놓고 말 할 수 없고”“사례비 다 주면서도 명절이나 생일 때마다 ‘인사’해야 하고” …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는 엄마들의 공…
[2005-08-10]프랑스인 외교관이 있었다. 부유한 귀족가문 출신이다. 이런 배경을 업고 그는 일찍부터 한 가지 도를 닦아왔다. 미식가의 도다. 한번만 맛을 보면 된다. 음식재료는 물론이다.…
[2005-08-09]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류가 알아낸 것은 오래된다. 고대 바빌론과 중국에서는 계약서에 지문을 찍는 것으로 서명을 대신했다. 그러나 지문이 범인을 잡는 수단으로 이용…
[2005-08-04]“남편이 뭔가 크게 잘못 한 것 아닐까?” 30대 한인 남성이 부부싸움 중 ‘아내가 때린다’고 경찰에 신고, 부인이 체포된 사건이 보도되자 화살은 즉각 남편에게로 향했다. ‘가…
[2005-08-03]집 이야기가 계속 화제다. 도무지 값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오를 만큼 올랐다. 더 이상 끌다가는 손해를 볼 것이다. 과거 부동산에서 실패를 한 경험에서 내린 판단이다. 그래서 집…
[2005-08-02]더글러스 맥아더는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군인이다. 또 유일하게 ‘원수’ 칭호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아버지도 남북 전쟁 때 장군이었고 그의 형…
[2005-07-28]남가주 폰태나에서 69세의 할아버지가 82세의 치매환자인 안사돈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자 주위에서 저마다 “남의 일 같지 않다”며 가슴 아파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2005-07-27]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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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