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관심을 모았던 번역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상대방의 신발’을 신어보려는 자세가 행복의 척도라고 역설한다. 스위스 내과의사로 ‘인격 의학’을 주창해 온 저자 폴…
[2003-01-09]“이런 상황이 올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평화시대가 한동안 계속 되었으니까요” 아들이 남가주에서 해병대 예비군인으로 복무 중인 주부 Y씨는 불안하게 새해를 맞고 있다. 지…
[2003-01-08]닉슨 대통령과 관련해 전해지는 일화다. 재야시절, 그러니까 대통령 선거에서 케네디에게 패배하고 또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가 고배를 마신 후다. 닉슨이 부인과…
[2003-01-07]정월, 그러니까 새해 첫달 초 하룻날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세배와 덕담(德談)이다. 세배는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는 일이다. 세배는 조부모, 부모 그리고 친척 어른들,…
[2003-01-04]“당신은 비서나 가정주부를 하는 게 적임입니다” 1944년 모델을 꿈꾸며 블루북 모델링 에이전시를 찾은 마릴린 몬로에게 이 회사 책임자가 한 말이다. 1962년 데카 레코드…
[2003-01-03]라엘: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ET : 아주 멀리, 인간의 과학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행성에서 왔다. 라엘: 프랑스 말을 할 줄 압니까. ET : 나는 지구상의 모든…
[2002-12-31]한국 정치사는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은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며 독립운동을 하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8·15 해방 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친일…
[2002-12-28]“요즘 CD를 선물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LA의 한 주부가 11학년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디어를 주었다가 들은 핀잔이다. 아들이 친구들에게 줄 선물 때문에 고심하기…
[2002-12-25]막이 올랐다. 베들레헴 거리. 한 피곤해 보이는 남자아이와 무거운 몸을 이끄는 소녀가 등장했다. 요셉과 마리아다. 집집마다 기웃거린다. 하룻밤 지낼 방을 구하는 장면이다. 여관…
[2002-12-24]“선거 다 끝났네. 보나마나야” 노무현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한 동료가 18일 아침 출근하며 심란한 표정으로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투표를 8시간도 채 남겨두지 않고…
[2002-12-20]단테는 셰익스피어, 괴테와 함께 서양의 3대 문호로 꼽힌다. 지옥에서 연옥을 거쳐 천국에 이르는 긴 여정을 그린 그의 ‘신곡’은 기독교 문학의 정점이라는데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2002-12-19]여론조사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다고 한다. 센서스를 일종의 여론조사로 본다면 그 역사는 기원전 1500년, 그러니까 3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
[2002-12-18]“얼굴은 약간 날카로운 느낌을 주지만 목소리는 구수하고 부드러웠다” “인상이 탐탁지 않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더 맘에 안 들더라” 대선 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이회창 후보지지 한…
[2002-12-17]부시가 연 전에 미주리의 한 모임에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000시간의 봉사’를 ‘4,000년의 봉사’로 잘못 말한 것이나, 코네티컷 기금모금집회에서 조디 렐 부지사…
[2002-12-13]12월 첫주를 기점으로 송년 모임 시즌이 되었다. 동창회, 동업자 협회, 향우회, 친목회 … 각종 송년모임들이 줄을 잇는데, 가무를 즐기는 한민족이 모인 곳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2002-12-12]최근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물 중 ‘살신성인’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있다면 그는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이다.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 봉사자로 평양에 …
[2002-12-11]한국 민족의 고유복식은 저고리와 바지, 두루마기로 돼 있다. 이런 복식은 북방 호복(胡服)계열로 바지를 착용했다는 것은 기마민족(騎馬民族)이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저고리와…
[2002-12-10]캐나다 허드슨만에 있는 퀘벡주 북부 이누쿠약 지역에서 며칠 전 진귀한 바위가 하나 발견됐다. 이 바위는 모양이 특출 나서 주목을 받은 게 아니라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장구한 세월을…
[2002-12-05]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갖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로 지음(知音)이라는 표현이 있다. 중국의 전국시대때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초나라에 거…
[2002-12-04]맹상군(孟嘗君)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공자로 수천명의 식객을 거느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천하에 이름을 떨치던 그이지만 하루 아침 세를 잃자 그렇게 많던 식객들이 모두 발길…
[2002-12-03]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에서 친목 도모 위한 쥐띠 & 용띠 모임 창립 합니다 714-975-4979
대선(11월5일)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월 5일(화) 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24일(목) 메릴랜드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조기투표는 내일부터 31일(목)까지 오전 7시-오후 …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