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수상한 소포
지난해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상품 후기를 조작하다 적발됐다. 이들을 적발한 당국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7개 업체는 후기 게시판에서 특정 상품평만 상단에 노출되도록 조작하는 …
[2021-07-15]반중친미 세대
‘2020년은 중국이 유럽을 잃은 해다’-. 아시아 타임스의 지적이다.중국을 부정적으로 본다. 2019년 조사에서는 55%였다. 그러던 것이 2020년에는 74%로 뛰었다. 영국…
[2021-07-13]108세의 ‘고펀드미’ 사연
2010년에 시작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고펀드미(GoFundMe)는 인생극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사연들을 담고 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기 위한 모금…
[2021-07-12]천연두와 프랭클린
지난 1721년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미국 동부에는 천연두가 창궐하고 있었다. 영국인 의사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천연두 백신이 개발되기 75년 전이었다.천연두는 단일 병원체에 의…
[2021-07-09]정치 신인의 ‘색깔론’ 구태
한국정치에서 보수와 극우는 기득권 유지를 위해 ‘색깔론’을 적극적으로 부추기며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다. 이들은 마치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듯 필요할 때마다 색깔론 공세를 펴는 방식으…
[2021-07-08]선진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다’-. 1980년대였던가. 리영희의 저서 ‘해방전후사의 인식‘이 한 때 운동권을 사로잡았던 것은.이후 회귀성 열병마냥 한국정치의 주요 고비…
[2021-07-06]나무가 우거진 도시
“나무들은/ 난 그대로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인간은 자연과…
[2021-07-05]자연장과 수목장
지난 주말 한 산악인의 장례식이 타운에서 치러졌다. 갑작스레 전해진 뜻밖의 죽음이어서 그를 떠나보내는 동료 산악회원들의 안타까움과 허망함은 더 컸다. 평소 산을 즐겨 찾던 그를 …
[2021-07-02]‘재산비례 벌금제’
최근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던 한국의 재벌그룹 부회장이 검찰에 의해 벌금 5,000만원으로 약식 기소되자 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국에서 가장 부자인 피고인에게 5…
[2021-07-01]타임 커버스토리
이승만은 2회, 전두환도 2회로 동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한국의 대통령들은 모두 1회로 그쳤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커버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한 횟수 말이다.그 타임 커버…
[2021-06-29]부자들의 호화소비 붐
“쓸 곳은 많은데 돈이 없어~”가 보통사람들의 고민이라면 그 반대의 고민도 있다. “돈은 많은 데 쓸 기회가 없어~” - 팬데믹으로 자가 격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던 지난 1년…
[2021-06-28]은행 없는 커뮤니티
은행이 없는 커뮤니티가 있다.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한 때 오렌지카운티의 리틀 사이공이었다. 지금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까지 상권을 넓혔지만 처음 웨스트민스터 시를 중심으로 형…
[2021-06-25]‘아마추어리즘’인가‘ 착취’인가
미국의 대학스포츠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풋볼과 농구 같은 종목은 프로스포츠를 능가하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학스포츠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 그리고 대학과 …
[2021-06-24]외교의 달인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가 패배했다. 그것도 큰 표 차이로.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2년 전에는 대통령후보였다. 그런 그가 2년 후 주지사선거 후보로 나섰다가 낙…
[2021-06-22]어차피 재택근무라면
코비드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일반화하면서 “이제는 사무실 나가기가 싫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처음 재택근무령이 떨어졌을 때는 적응기간이 필요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하고…
[2021-06-21]새로운 부자관계
한 정육 트럭 운전사가 정자를 693차례 기증했다. 이를 통해 태어난 아이는 모두 533명. 이중 142명이 모여 정자은행을 상대로 친부의 신분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
[2021-06-18]‘아날로그 일본’
2년 전 가족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했던 터스틴 한인 웨슬리 조 씨는 그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화적 충격을 경험했다. 최고 선진국으로 일컬어지는 일본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2021-06-17]높아가는 미국의 위상
세계인들은 미국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냉온탕을 오간다고 할까. 그 정도로 변덕스러웠던 것이 지난 20여 년간의 성적표다.W. 부시 대통령시절 미국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을 입…
[2021-06-15]팬데믹과 성형 붐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한국 TV를 보다보면 헷갈릴 때가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이 모두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서 구분이 안 되는 것이다. 낯익지 않은 신인들의 경우 특히 …
[2021-06-14]우주 쓰레기 청소업
우주 관광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금 상업용 로켓은 한 번 발사 때 60개의 인공위성을 실어나를 만큼 우주로 향하는 화물량도 만만치 않다.…
[2021-06-11]
많이 본 기사
- [이슈 분석] 9년 뒤부터는 소셜시큐리티 연금 제대로 못 받나?… 2034년부터 재원 고갈 전망
- 미국인 3분의 2 “불체자 합법화 기회 부여해야”
- LA 요식업계 ‘양극화’ 극심… “성장 속 부진”
- ‘65세’ 이미숙 “결혼 뭐하러 해, 한 번 실패하면 안하는 게 교훈”
- 3년 전 한인 방화 살해범 마침내 체포
- “이-이란 충돌 미군 개입 트럼프 지지자 53% 반대”
- LA 한인타운 대로변서 대낮 칼부림 난동 ‘공포’
- “이란 공격 2주후 결정… 협상 가능성”
- ‘음주 뺑소니 실형’ 김호중..KBS, ‘출연 금지 해제’ 팬들 요청에 “사법 결정 존중”
- “매일 마시는 커피… 몸에 좋으려면 블랙으로 마셔라”
- 올여름 첫 ‘열돔’ 폭염경보
- VA 연방 하원 11지구 경선 열기 고조
- 암, 마음먹기 달렸다… ‘긍정 태도’ 따라 4기 사망률 큰 차이
- 학폭 얼마나 심했으면..박하선 “등굣길에 변장까지” 토로
- ‘시험관’도 대중 허락 맡아야 하나..이효리, ‘슈퍼스타’의 비애
- 평생 보장하는 무제한 롱텀케어 보험
- 뜨거운 열돔 워싱턴 뒤덮는다
- DC에‘독재자 인증’ 동상
-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묘지 근처로 이사하나.. “아파트 매물 보러와”
- 굿핸즈 재단, 세금 보고 ‘3관왕’ 수상
- 뒷좌석 성인도 안전벨트 안하면 처벌
- 트럼프,‘국경정책 찬성 53%’ 조사에 발끈
- [살며, 느끼며] 불법체류자
- 주택시장,‘바이어마켓’ 전환… 시장 활성화 기대
- “이란 원전 폭발시 체르노빌급 재앙… 걸프 3일내 식수 고갈”
- 부산 앞바다에 뜬 이탈리아, 크루즈 여행 2배 늘어난 까닭은
- ‘최고 병원’ 시더스사이나이, 기부도 1위
- 하버드, 최고 대학 부동의 1위
- 비영리단체 FACE 주택구입 박람회
- AI의 ‘일자리 대체’ 현실되나… 기업들 감원
- HD현대, 테라파워에 추가 투자… SMR 사업 속도
- 무역업체들도 달러 외면하나… ‘유로·위안 등 선택’
- “제네시스, 가격 비싸도 성능·디자인으로 승부”
- “지구온난화 마지노선 단 3년 남았다”
- 목회자 구제법안 통과에 힘 보태자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일정한 구질의 스윙
- 4인 가구 최대 200만원… 고효율TV 사면 30만원 돌려준다
- [가주한국기업협회 세미나] “노동소송 급증… 고용주, 서류 꼼꼼히 챙겨야”
- 머스크 화성탐사선 폭발 시험비행 4회 연속 실패
- 할리웃 스튜디오 대표는 힘이 막강?… 요절복통 영화 제작기
- 아마존, 북가주에 로보택시 공장 오픈
- ‘준틴스’ 기념 우정의 종 타종 행사
- 해외 한인들 노리는 피싱 사기 주의해야
- 애플,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 HIV 예방 ‘주사제’ 승인 ‘에이즈 종식’ 길 열리나
- 삼성, 차세대 D램 수율 개선되자 즉각 설비 투자
-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2025 장학금 전달식
- [금요단상] 석모도의 꿈
- [한국춘추] ‘서울의 소리’와 디아스포라의 숨결
- 레이커스, 100억달러에 팔린다… 미 프로스포츠 최고액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불법체류자
-
해외 한인들 노리는 피싱 사기 주의해야
-
목회자 구제법안 통과에 힘 보태자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서울의 소리’와 디아스포라의 숨결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석모도의 꿈
-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심해 희토류
- 조윤성 논설위원
‘억강부약’ vs ‘억약부강’
-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반응성 무엇
- 조재성 도시계획박사
두 도시 이야기: 잃어버린 광장
지사별 뉴스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 쿠오모‘부동의 1위’
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검열’본격 개시
VA 연방 하원 11지구 경선 열기 고조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뒷좌석 성인도 안전벨트 안하면 처벌
준틴스 축하공연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