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us horrobilis-.화불단행(禍不單行- 재앙은 홀로 오지 않는다)이라고 했던가. 왕실은 스캔들로 지새다 시피 했다. 거기다가 윈저성은 대화재로 파괴됐다. 그 해 1…
[2020-12-29]4세기에 작곡된 한 찬송가가 최초의 크리스마스 캐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예수, 열방의 빛(Jesus Refulsit Omnium)’, 라틴어 가사로 된 이 노래가 곧 첫 캐…
[2020-12-25]생전에 자신이 가진 부의 상당부분을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정하는 억만장자들이 늘고 있다. 부의 재분배와 가진 자들의 도덕적 의무라는 관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런…
[2020-12-2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기쁨과 관용, 그리고 평화의 계절이 또 다시 찾아왔다. …
[2020-12-22]22살난 인도 청년에게 미국 유학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대학원을 선택해야 할 때가 왔다. 그는 미국 대신 바로 옆 나라, 캐나다로 향했다.“우선 학비와 생활비를 고려했다. …
[2020-12-18]우리 모두는 ‘크로노타입’(chronotype)이라 부르는 각자의 독특한 생체리듬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몸과 정신이 각성을 하는 반면 어두워져야 에너지가 돌고…
[2020-12-17]‘육사 위에 보안사, 보안사 위에 미용사’-. 신군부의 안하무인격인 권력의 폭주가 이어지던 5공 시절 나돌던 말이다.대한민국의 파워는 군 출신이 죄다 장악했었다. 군 장성들이 요…
[2020-12-15]“지금 같은 때 무슨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할 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했다면 일반 미국가정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 미국인 2,000명을 상대로 설…
[2020-12-11]서머타임이 끝나고 어둠이 빨리 찾아오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늦가을과 겨울이 되면 일광시간이 짧아지면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뇌의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같은…
[2020-12-10]5·16 군사 쿠데타로 민주당 정권이 붕괴된 해가 1961년이다. 그리고 2년이 지난 후 이른바 민정이양 형식으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1963년 10월 15일에 치러진 대한…
[2020-12-08]영국에서 첫 코로나 백신 승인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국에서는 일부 사재기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지난 봄 1차 사재기 파동 때 만큼은 치열하지 않다는 것…
[2020-12-04]얼마 전 백신공포가 한국사회를 휩쓸고 지나갔다. 백신접종 시즌이 시작되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극소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언론들이 마치 백신과 연관이 있는 양 보도하면서 국…
[2020-12-03]‘일본의 정치가로서 제국주의에 의한 아시아 침략에 앞장서 조선에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헤이그 특사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켰다.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2020-12-01]콜로라도 주에 처음 진출한 인 & 아웃 버거에 관한 이야기가 화제다. 들으신 분도 있겠지만 종일 기다린 끝에 다음날 새벽 2시에 햄버거 하나를 받아든 사람도 있다고 한다.내년까지…
[2020-11-27]오늘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다. 추수감사절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며 한해에 대해 감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2020-11-26]“올해 같이 추수감사절 날이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다.” 대니얼 트레이먼 이란 한 유대계 논객의 고백이다.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은 여전히 기승을 떨고 있다. 그런데다가 미국 사회는 …
[2020-11-24]“올해 땡스기빙 데이 식탁에 오를 터키는 지난해 보다 크기가 작아질 것이다. 그에 맞춰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미국의 식품업계는 일찌감치 이런 예상을 했다. 팬데믹 때문에 모이…
[2020-11-20]목요일인 오늘 자정을 기해 햇포도로 담근 프랑스 와인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가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보졸레 누보는 그해에 수확된 포도로 가장 …
[2020-11-19]격세지감도 이런 격세지감이 없다. 연방하원에 한인여성 트리오가 입성하는 등 4명의 한인이 동시에 미국의 중앙정치무대에 진출한 올 대선결과를 보면서 전해지는 감회다.서상록이란 이름…
[2020-11-17]대통령 선거에서 패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선택받은 사람들밖에 없다. 당사자가 되어 보지 않는 한 그 감정과 느낌을 어찌 알겠는가. …
[2020-11-1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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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한인회는 총회에 앞서 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