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뉴스의 현장

비양심 랜드로드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얼마전 1년간 살던 아파트의 관리회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고는 기겁을 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시큐리티 디파짓이 돌아온 줄 알았으나 웬걸. …
[2005-07-05]
“은행에 투자 좀 하셨습니까”
“은행에 투자 좀 하셨습니까” 요즘 여윳돈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인이라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질문이다. 지난 3년 동안 한인사회에 신생 은행이 4∼5개 생겨나면서 커진 한인들의 …
[2005-06-27]
이상한 두 만남
지난주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조지 부시 대통령과 실무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측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예상대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북핵불용 방침을…
[2005-06-20]
박주영, 그대 있음에…
지금 대한민국은 한 명의 젊은 축구선수로 인해 온통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른바 ‘박주영 신드롬‘. 지금 대한민국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다. 아니 간첩도 그를 보면 열광할 것 …
[2005-06-13]
악기를 배우는 까닭
가을이면 10학년이 되는 조카가 드럼 배우기에 재미를 붙였다. 얼굴에는 분명 소년의 모습이 남아있지만 몸은 남산만큼이나 컸고 코밑에 수염도 시커멓게 나 때로는 성년의 모습을 풍기…
[2005-06-06]
구약의 여호와, 신약의 아버지
미국에서 종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평소 역사책을 통해 접했던 사회 혁명이 의회와 법원, 언론, 그리고 거리에서 전개되고 있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는 듯 하다. 19세…
[2005-05-31]
박세리만이 아니다
박세리(27)가 망가졌다. LPGA 투어에 발을 들인 지 6년만에 22승을 몰아치며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채운 역사적인 선수가 서른 살도 안돼 커리어가 걱정되는 기로에 섰다.…
[2005-05-23]
한인언론의 딜레마
지난 4월25일 오전. 인터넷을 서핑하던 도중 터져나오는 실소를 참을 수 없었다. 남가주내 대부분 언론사에 각종 뉴스와 취재거리를 24시간 알려주는 통신사인 ‘CNS’뉴스속보 웹…
[2005-05-16]
여행을 축제와 함께
캘리포니아는 축제가 참 많다. 기사 작성을 위해 축제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축제들을 접할 때가 많다. 물론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규…
[2005-05-09]
타운상가 ‘공급과잉’ 대란?
LA 한인타운에 상가 대란은 올 것인가? 최근 몇 년간 새 샤핑몰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일부 부동산 관계자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물음이다. 상가가 얼마나 늘었길래? 우선 지…
[2005-05-02]
남이 하면 배가 아프다
“또 투서예요. 술집 주인들이 돈을 댔다는 거예요. 다된 파출소가 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한심합니다” LA 경찰국의 한 한인 경관이 전화를 걸어와 한인타운 8가 파출소…
[2005-04-29]
뿌리 뽑힌 LA 평통
“LA 평통이 왜 이렇게 미움을 샀을까?” 지난 주 제12기 민주 평통자문위원 후보명단이 확정되면서 커뮤니티 일각에서 나도는 말이다. 한인사회에서 평통의 이미지가 그렇게 긍…
[2005-04-27]
누가 이기나
평신도 몇이 다툰다. 교회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장로와 장로가, 또는 목사와 장로가 싸우면. 교회가 결국 깨지게 된다. 목사들 간에 분규가 발생하면. 그 때는 교단이 갈라진…
[2005-04-26]
한인은행들의 과제
“얼마전 집 한채 값 정도를 예치하러 평소 거래하던 한인은행에 갔습니다. 예금계좌를 새로 여는데 직원이 느닷없이 백지 한 장을 내놓고 줄 두 개를 쓱쓱 긋더니 사인을 하라는 거예…
[2005-04-25]
CEO 수난시대
최고경영자(CEO). 수많은 도전자중 오직 한 사람만이 선택되는 자리이자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요구되면서도 부와 명예가 동시에 보장되는 자리다. 그래서 모든 직장인들의 선망이 …
[2005-04-22]
교회와 여성
‘다빈치 코드’는 근래에 나온 소설 치고 유례 없는 히트를 친 작품이다. 수 천만 부가 팔려나갔는데도 아직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식기는 커녕 그 주장을 반박하는 책…
[2005-04-21]
성 베네딕토의 가르침
가톨릭의 성화를 보면 각 성인들은 그를 상징하는 물건들과 함께 그려져 있다. 사실주의가 도입되기 훨씬 이전인 중세 그림에서 얼굴 모습은 모두 비슷비슷해서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하다…
[2005-04-20]
인터넷과 민주화
미국의 자동차는 모두 월남에 보내라. 60년대, 그러니까 월남전쟁이 한창일 때 나온 전쟁종식 방안이다. 한 반전주의 논객의 조크성 아이디어로, 심각한 제안은 물론 아니다. 매…
[2005-04-19]
신년에는 미주에 한류열풍 불어야
지난해는 한국 영화의 할리웃 진출이 풍성한 한해였다. 미 영화 역사상 한국 영화가 미 주류극장에서 가장 많이 상영된 해 중의 하나로 기록됐다. 지난 몇 년 동안 할리웃의 미 주류…
[2005-01-02]
2004년을 보내며
한 해가 자리바꿈을 준비하던 지난 몇 주간 여러 가지 모습의 죽음이 이어졌다. 한창 일할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치과의사 이익주씨의 안타까운 죽음, ‘정직하고 친절한…
[2004-12-24]

first prev 51 52 53 545556 57 58 59 6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위안부 알리기 질주는 계속된다”

news image

앤아룬델카운티 K팝 축제

news image

포토맥 강에 돌고래… ‘100년 만의 귀환’

news image

“해피 마더스데이”

news image

“황금돼지띠 해 축하”…MD주지사, 설 기념일 선포

news image

“구름이 커튼을 드리운 붉은 바다 장관에 가슴이 먹먹”

news image

총영사,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만찬

news image

호건 주지사 부부 조기투표

핫이슈

텍사스에 ‘성역’ 만들려는 머스크… “우리만의 도시 세우겠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견인하면서 단숨에 미국 정계 실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
100세 시대 노인에게 필요한 것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바이든의 외교 성과는 트럼프의 기회
이현숙 재미수필가협 이사장
[수요 에세이] 카드로 찾아오는 사랑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크리스마스 전쟁’은 종결됐나?
옥세철 논설위원
‘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라이프

싸움도 식후경…5·18 주먹밥부터 탄핵집회 선결제까지
이름 때문일까? 주먹밥은 한국인의 전투식량이었다. 기원은 분명…

자동차

현대차 11월 美 판매 작년 대비 8% 증가…기아는 20%↑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호실적을 냈다.현대차 미국판매…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