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란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난 작은 정성을 표시하는 작은 선물’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특히 학년이 바뀔 때, 일 년 동안 수고해 주신 담임선생님에게 드리는 학부모들의 정성어린…
[2012-03-05]사랑에 빠진 사람의 행복과 터져 나오려는 재채기는 숨길 수도 참을 수도 없다는 말이 있다. 공감이 가면서 다시금 그 느낌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말이다. 시도 때도 없이 티를 내는…
[2012-03-03]환갑 잔칫상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메디케어와 소셜 연금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대에 들어섰을 때에는 어떻게 알았는지 미국 은퇴자 협회(AARP)에서 가입하라는 편지가…
[2012-03-03]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나오고 국전에까지 당선 되었던 친구가 있다. 그런데 결혼해서 아이 낳고 미국 와서 남편이 공부하니 가사와 직장일, 육아로 눈 코 뜰 사이 없이 살아왔고, 지…
[2012-03-02]한인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어떤 사람이 지도자로 합당할까? 지도자는 한인사회 공통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고 사리사욕을 멀리하는 사람, 정의와 신의를 존중하…
[2012-03-02]이번에 실시된 재외국민 참정권 등록 신청이 10%도 안 되는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출발한 결과물이 커다란 실망으로 끝이 났다. 일부에서 제도상의 문제점과…
[2012-03-01]인간의 생명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것인데 너무도 자주 한인이 관련된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터져 어안이 벙벙하다. 애틀랜타에서 일가족을 채 5분도 안된 사이에 사살했는…
[2012-02-29]얼마 전 한 기사를 보면서 낯이 뜨거워졌던 적이 있다. LA의 한 노인아파트에서 입주 가능한 방이 10개 나왔다는 공고를 보고 수백명의 한인 지망자들이 새벽부터 장사진을 쳤다는 …
[2012-02-28]항생제가 발견되기 전에는 하찮은 등창, 독감 따위로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요즘 아이들은 웃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장티푸스나 홍역 같은 병에 걸리면 사형선고라도 받은 듯 슬퍼했었…
[2012-02-27]길거리를 가다보면 조그만 가판대에 어줍지 않은 삐라를 펴 놓고 “오바마를 탄핵하자”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이들은 대개 백인 젊은이들이다. 내가 “왜 오바마를 …
[2012-02-27]나의 아픔, 외로움, 기쁨 모든 것을 같이 해 줄 수 있는 이가 친구다. 신앙, 종교, 신념과 사상이 달라도 그저 친구이기에 모든 것을 같이 할 사람이 친구가 아닐까? 어릴…
[2012-02-24]1·2월에도 화창한 날씨,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있는 이곳은 자전거 천국 같다. 나도 중고 자전거를 사서 이 대열에 끼기로 했다. 집에서 학교 연구실까지 가려면 셔틀 버스를 …
[2012-02-24]재외동포들의 한국에서의 정치적 영향력 증대라는 좋은 점 때문에 그동안 재외국민선거 등록을 많이 독려해왔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느껴졌다. 한…
[2012-02-23]10년 전만 해도 한인2세들이 한국문화나 역사는커녕 한국말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한국말을 제대로 못해서 겨우 “안녕하세요?” 정도의 인사말을 했고 그 나마 혀 꼬…
[2012-02-22]자영업을 하는 나는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대한다. 가게에 온 손님들 중에는 물건을 사러 온 건지 수다를 떨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전화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통로를 …
[2012-02-21]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말 때문에 일어난 인종갈등의 도화선이 발 빠른 대처로 수그러들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모처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전국 유색인종 연합회(NAACP)…
[2012-02-20]“천재는 일찍 죽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얼마나 맞는 것일까? 아마도 인간의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 소위 예술가들 중에서 방탕하게 살다가 평균 수명보다도 일찍 죽게 된 …
[2012-02-20]“여기가 어디쯤일까? 우리집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서울에 올라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엄마의 심부름으로 고모님 댁에 다녀오다 길을 잃었다. 가도 가도 낯익은 풍경은 보이…
[2012-02-18]지난 11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인종 간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달라스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지역 한인회장들과 흑인 커뮤니티 대표들, 히스패닉계 대표들, 그리고 달라…
[2012-02-17]미주 한인사회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보수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내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엊그제 보수 지향적이라는 단체모임에서도 “우리가 보수적일지라도 그 단어 사용은 좀 꺼…
[2012-02-17]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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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