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2부 순서는 대부분 가라오케 시간이었다. 한인들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처럼 만나 흥겹게 노래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시작…
[2008-01-09]연말연시가 되면 한인사회의 책임 있는 분들 입에서 ‘동포’와 ‘교포’라는 말을 평소보다 많이 듣게 된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해외 이민이 급격히 늘어나 오늘날에는 전 국민의 1…
[2008-01-08]요즘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닐 때 많이 듣던 말이 ‘일본인은 진흙과 같아 잘 뭉치고, 한국인은 모래와 같아 잘 뭉쳐지지 않는다’ 또는 ‘중국인은 대륙 기질이 …
[2008-01-07]30년 넘도록 교회에 나가지만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하나의 성도이고 그대로가 나에겐 좋았다. 적은 교회라 성가대원이 부족하여 지휘자 부탁을 받고 생각해 보지 않은 성가대원이 되어…
[2008-01-07]살아간다는 것은 만남의 연속이다. 출생을 통한 부모와의 만남, 이어지는 형제와의 만남, 그리고 결혼 후 갖는 자식들과의 만남이다. 짧지 않은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만남, 살아가면…
[2008-01-05]한인들 중 미국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뉴스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들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정체성은 ‘한국에서 온 미국인(Americans …
[2008-01-04]지난 연말 한인 타운의 한 샤핑몰에서 핸드백을 샀다. 고급 물건을 많이 파는 한인 타운의 얼굴 같은 몰이다. 가격이 다소 비싼 듯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큰맘 먹고 하나를 …
[2008-01-04]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새해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게 된다. 나는 존댓말 쓰기 운동을 하고 싶다. 우리말에는 외국어에 없는 존칭 표현이 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2008-01-03]2008년 새해는 대한민국이 환갑을 맞은 건국 60년이 되는 해이다.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고 하지만 그동안 지겹고 지루하던 무능 좌파정권 5년의 마지막 한해가 마침내 물러간다.…
[2008-01-02]알껍데기에 금이 가네 능선 따라 선명하게 드러나는 균열 새해가 깨어나네 희부윰 장막 속 헤치며 새로운 날의 시작이 새벽이슬에 이마 씻고 경건하게 눈 뜨네 …
[2008-01-01]無道人之短무도인지단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無說己之長무설기지장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김순욱(미주한인서예협회 회장)
[2008-01-01]잭 웰치는 약관 46세에 제너럴 일렉트릭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20년간 재임하면서 경영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 그의 경영 방침은 직원들을 A, B, C 등급제로 평가해서 매년 하…
[2008-01-01]그의 집 창가에 은행나무 한 그루 서있었는데 가지 하나가 담장을 넘어서고 있었는데 마치 그건 고양이 울음 같았는데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 나무가 잎을 피워내는 동안 우…
[2008-01-01]사람마다 독특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개성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이 되풀이되는 행동으로 나타나면 버릇이 된다. 나에게도 몇 가지의 버릇이 있다. 말을 할 때에 손으로…
[2007-12-31]이미 고인이 된 아인슈타인과 마릴린 먼로가 생전에 만났을 때 먼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가 결혼해서 박사님의 두뇌와 저의 육체가 합쳐지면 우리 자식들은 세계 최고의…
[2007-12-31]못다 읽은 책장처럼 또 한 해를 넘긴다.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은 내 인생에 배급 받은 시간 중 일년치 365일을 써버렸다는 의미이다. 산다는 것은 시간을 쓰는 일인데 시간을 …
[2007-12-29]아주 특별한 몇 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이 글쓰기다. 주어진 제목은 ‘약손’. 제목 써 놓고 연필 돌려가며 생각에 잠긴 학생들. 끝까지 쓸 것…
[2007-12-29]12월 중순의 서울은 성탄시즌에다가 마침 대선 막바지여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전보다 훨씬 좋아진 거리 환경과 사방에 높이 솟은 많은 고층 건물들은 3년만에 고국을 찾은…
[2007-12-29]오랜 분규가 끝났다. 오직 승소와 패소는 있어도 진정한 승자는 없다. 모두 상처투성이다. 그간 내가 다니던 교회의 분규로 한 교회가 결국 세 개로 쪼개졌다. 이 교회가 대형 …
[2007-12-28]역사를 보면 대량학살은 대개 확신범들에 의해서 저질러졌다. 테레사 수녀의 일기에서 “나는 하느님과 나의 믿음을 의심하고 또 의심했다”는 구절이 밝혀진 후로 미국 교계에서는 “의심…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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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