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여론마당
회비 안내는 회원 필요 없다
“일부 평통 자문위원들이 회비를 내지 않아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연구활동 하는 모임의 회비를 내지 않을 정도로 조국을 생각하…
[2006-03-17]고쳐야할 운전 매너
얼마전 다운타운에서 일을 마치고 올림픽 불러버드 서편으로 가던 중 차량 통제를 받게 되면서 길 왼편과 오른편으로 갈라져 양 옆 샛길로 차들이 나가고 있었다. 나는 왼편을 택해서 …
[2006-03-17]남은 시합 필승을 바란다
한국 야구가 미국 야구를 이기는 순간 온 국민은 다시 한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맛보는 느낌이었으리라. 이제 한국 야구도 2006년 WBC의 4강 대열에 들어갔다. …
[2006-03-17]문화와 삶 ‘한용진의 돌’
조각이 무엇이냐고 묻는 친구의 질문에 조각은 의자나 가구, 도구처럼 유용한 사물이 아니고 아무런 실제적 소용이 되지 않는 채로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스스로 온전히 존재하는 …
[2006-03-16]커피 한잔의 여유
예전에 불렀던 유행가 가사가 입에서 맴돈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커피 하면 왠지 모르게 일상에서의 여유랄까 빡빡하지 않…
[2006-03-16]필요한 사람이 되자
2006년 수퍼보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하인스 워드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운동에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 모든 사람들은 최고가 되기를 원…
[2006-03-16]미혼 자녀를 둔 고민
‘미혼자녀 부모 만남 클럽’은 언론매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3월 11일 첫 출발했다. 이른 아침부터 비와 우박등 악조건속에 시작됐다. 다행히 다시 화창한 날씨로 변하여 미혼자녀 부…
[2006-03-15]잘못된 파킹 단속
최근 남편과 나는 아만슨 극장에서 연극을 보고 오랫 만에 코리아타운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밸리에 살기 때문에 코리아타운에 나오는 일은 정말 오랫만이었다. 연극이 4시 반…
[2006-03-15]1인 시위 그만 두라
신디 셔한이 1인 반전 데모를 계속하고 있다. 나는 그녀의 반전 데모 운동이 설득력과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모두 알고 있듯이 군입대가 징집이 아니고 자원제인 것이다…
[2006-03-15]비워야 은혜가 된다
요즘 신문 지면을 채우는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교회의 문제를 다루는 기사가 아닌가 본다. 현대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분란이다. …
[2006-03-14]화가 화를 부른다
며칠전 상담자의 부모가 음성 메시지 함에 남긴 번호로 전화를 건적이 있었다. 긴급하게 상의할 일이 있으니 꼭 전화를 달라는 말에 퇴근시간을 훌쩍 넘긴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
[2006-03-14]총리, 반드시 경질돼야
지금 고국에서는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가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모양이다. 그는 4일 저녁 청와대 대통령 관저로 전화를 걸어 대국민 사과 입장표명 계획과 자신의 거취 문제…
[2006-03-13]그리운 제자들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던 20살에 교사로 발령을 받았다. 정규시간이 다 끝난 후에도 아이들 전원을 5시까지 붙들어 두고 그림이다, 성악이다, 주산이다 개인별 특기지도까지 …
[2006-03-13]우리편 이겨라
아이들이 오랫 만에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치즈버거 두개를 사 들고 집으로 왔다.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꺼내 주는데 맥도널드 봉투에 눈길이 갔다. 봉투에 그려진 스케이…
[2006-03-11]변하지 않는 일본
일본 내에서 야구선수 스즈키 이찌로의 인기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도 천황의 이름은 몰라도 이찌로를 모르는 일본 국민은 없을 것이다. 축구의 박지성 선수 인기가 크지만 …
[2006-03-10]히말라야 눈꽃
우리 나라 국민성을 평할 때 한국 사람은 하나 하나 놓고 보면 참으로 부지런하고 우수하며 훌륭한데 단결력이 약하고 협동하는 정신이 부족하다고 한다. 협력보다는 비난을 먼저 하며 …
[2006-03-10]골프가 그렇게 좋은가
나는 골프 예찬론자다. 미국에 살면서 골프를 하지 않았다면 무슨 운동을 했을까. 나의 골프 핸디는 12정도이다. 10여 년의 골프로 얻은 계급장이다. 그런데 나보다 골프를 더…
[2006-03-10]“한식은 냄새가 나서…”
LA에서 한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한적한 마을에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문을 열었다. 신문에 난 한식 메뉴 광고를 보고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30분 정도 거리라 멋진 저녁식…
[2006-03-09]심화되는 빈부 격차
전 세계적으로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양극화 현상의 더 이상 논란이 필요 없으며 우리의 자손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할 미국에서도 커다란 사회 문제로 …
[2006-03-09]목회자 본연의 모습 찾아야
병원에서 생명을 다룰 때 진실하고 정직한 의사가 필요하듯이 교회에서 영혼을 맡은 목회자에게도 그 이상 버금가는 진실성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 계속 일어나는 이민교회의 분쟁을 보…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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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2025년의 최대 패배자(Loser of The Year 2025)는?
세밑의 단상(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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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겨울 모서리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봉황의 청와대 귀환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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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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