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서 미장원에서 소란을 피는 아이를 나무란 직원을 꾸짖는 글을 보았다. 물론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친절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렇지만 요즈음 젊…
[2005-11-11]지난 달 오랜만에 한국을 다녀왔다. 비행기에 오른 뒤 지긋이 눈을 감고 60대 후반의 많은 한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되새겨 봤다. 정말 한국이 이들이 말하는…
[2005-11-11]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11-11]얼마전 새로 부임한 이태식 주미 한국 대사와 평통 회장단간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처음 차를 타고 한국 대사관을 향해 가면서 정치 대사와 …
[2005-11-10]“사람이 태어난 곳을 고향이라고 하는데, 그럼 사람이 죽은 장소는 뭐라고 합니까?” 나는 사할린 동포들을 대할 때마다 지난 14년 전 사할린 땅을 처음 방문했을 때 동포 노인이…
[2005-11-10]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린 나이부터 미국에서 살지 않는 한 소위 1세대 이민자들은 영어를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 습득했다 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대화에 어려움을 갖는다.…
[2005-11-09]노무현 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같은 46년생 개띠 동갑내기다. 한 사람은 공고 출신에 독학으로 판사, 변호사를 거쳐 대통령이 됐고 또한 사람은 막강한 집안을 배경으로 예일대학에 텍…
[2005-11-09]카보 산 루카스 먼 수평선 아래 금빛 모래밭 위에 정답게 손잡고 걸어가는 두 쌍의 그림을 멀리서 바라본다. 이민 생활 25년만에 그려지는 한폭의 수채화다. 언젠가 이 독자란에…
[2005-11-08]타민족과 결혼한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서울에서 마치고 돌아왔다. 12개국에서 모인 국제결혼 여성들은 개성이 강했다. 진솔한 삶의 진과 아름다운 마음의 …
[2005-11-08]수입해온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되었다고 소란하다. 그러한 소식을 접하면서 50년대 말에 시골의 한 여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셨던 심 선생님 생각이 난다. 그 때만 해도 …
[2005-11-07]어려서 섬에 살 때에 감자와 보리밥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오랫동안 살았었다. 종이 한 장이 없어 흙에다 글자를 써가며 공부했던 시절, 신문종이가 없어 화장 실에 새끼줄 하나…
[2005-11-07]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런 자들이 유공자들이다. 미국 여류작가 소설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본명 장지락 1905~1938)과 일제시대 조선공산당 책임 비서로 활동했던 김철수(189…
[2005-11-07]미국에서 처음으로 얻은 직업이 남자 간호보조원이었다. 1971년에 뉴욕에 이민 와서 반년 넘게 직장을 구해 맨해튼 직업안내소를 두루 헤매고 다녔었다. 아무 일이나 하겠다는 각오는…
[2005-11-05]벌써 가을이다. 가을은 실수 투성이인 나를 돌아보라고 권한다. 더러 산과 바다를 나가서 가슴을 펴고 자연을 보라 한다. 자연은 섭리에 순응한다. 가을은 옷을 갈아 입는다. 여름내…
[2005-11-05]내가 중학생이던 시절에는 교과목 중에 공민시간이라는 것이 있었다. ‘공민’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나라에 딸리어 독립생활을 하는 자유인’이라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밑에 나와…
[2005-11-05]로버트 김씨에 대한 글을 읽고 한마디하고 싶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미국이나 미국 정부에 대해 불평을 하면 그러려면 미국을 떠나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끼리 할 …
[2005-11-05]이번 8일은 특별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번 특별선거에는 주민 발의안 8개가 투표에 부쳐진다. 공화당의 입장과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은 이번 주민 발의…
[2005-11-05]아이들이 새 학년을 시작한지 벌써 2개월 남짓. 여름 방학은 정말 길기도 하구나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면 정말 “후다닥”이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한 달은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
[2005-11-04]쿠바의 해변 오막살이에 혼자 사는 어부 산티아고는 오래 전에 아내를 잃고 고독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이웃에는 이 노인을 좋아하는 마놀린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어 노인의 유일한…
[2005-11-04]2002년 서울 월드컵축구경기장 한구석엔 나도 있었다. 군중들과 함께 한 덩어리가 되어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기뻐하는 모습을 대한 것은 내 일생 두 번째 일이었다. 그 첫째는…
[2005-11-0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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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생후 3개월 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뉴저지 한인 여성 그레이스 유씨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13일 뉴저지주법원 버겐…
최근 LA와 뉴욕, 워싱턴을 비롯해 미 전국적으로 이민당국의 강력한 불법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난데일과 스털링…
14일 워싱턴DC에서 육군 창설 25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열병식(퍼레이드)이 열렸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79번째 생일날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