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를 점령했다. 세계 2위의 산유국 이라크에는 먹을거리가 많다. 철저히 파괴된 바그다드등 대도시의 건설만 해도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건설비용은 석유생산으로 충…
[2003-04-24]리커나 마켓을 하는 사람이면 꼭 가야 하는곳이 한 곳 있다. 다름아닌 물건 도매상이다. 그곳은 언제나 좁은 입구에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한사람이 잔뜩 실어진 물건의 이름과 값을 불…
[2003-04-24]이라크 전쟁의 참상이 생중계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1977년도 겨울 사우디아라비아의 도로 공사장에서 죽은 17세의 예멘인 노무자 압둘라가 눈에 어른거린다. 사막의 우기…
[2003-04-23]바그다드가 함락되어 시내가 무정부 상태에 들어간 상황을 화면에서 바라보며 50여 년 전 시체가 깔린 9.28 수복직후 서울 시내가 떠오른다. 북한의 남침으로 그때 우리는 200만…
[2003-04-23]결혼 6년차 주부이다. 결혼 초에 미국생활을 오래하신 어떤 분은 말을 요즘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 그 분 말씀이 미국생활은 한국과 달라서 누구를 초대하기도 또 남의 집 방문하기도…
[2003-04-23]1951년 여름은 한국전 초기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부산인근까지 후퇴하였다가 다시 압록강까지 진격하는 등 대규모의 전진 후퇴가 거듭되다가 현재의 휴전선 부근에 전선이 형성돼 공…
[2003-04-22]3주전 아내가 배가 아파서 한인타운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 갔다. 의사의 요청대로 암검사와 소변검사,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진료가 끝난 후 200달러를 지급하라고 …
[2003-04-22]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정권이 3주일만에 어처구니없이 멸망하고 나니 예상대로 북한이 협상에 응하고 있다. 이를 보면서 이제 한국문제 논의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되는 것이 불행 중 다…
[2003-04-22]얼마 전에 아들 결혼식 때문에 일주일간 샌호제에서 머문 적이 있다. 새벽마다 거리를 조깅하며 보니 블록마다 대형 교회들이 우뚝 서 있었다. 그 십자가들을 바라보며 마음 한구석이 …
[2003-04-22]LA에 도착한 이튿날 아침 조카 내외와 같이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브런치를 했다. 주문한 파스타는 동양식이 가미된 가벼운 퓨전 푸드. 유럽인들도 여기 와서 요리공부를 한다더니.. …
[2003-04-19]어느 바람이 몹시 불던 밤 나는 뒤뜰에서 허공을 가르는 날카로운 바람소리에 잠을 깼다. 바람은 귀신 휘파람소리를 내며 미친 듯이 날뛰고 있었다. 바람은 왜 저처럼 광기를 띠고 …
[2003-04-19]수많은 단어 중에서 ‘이별’이라는 단어처럼 슬프고 아프고 힘든 단어가 있을까? 젊었을 때는 동전의 앞면만 보듯 이별은 무조건 가슴아프고 싫었고 피하고 싶었던 일중의 하나였다. …
[2003-04-19]지난해 여행 중 체코 프라하에 들렀다. 블타바강 찰스 브리지를 건너는데 다리 중간에 가톨 릭 신부의 큰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동상의 좌우편에는 작은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왼편…
[2003-04-19]몇 주전에 K선교사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분을 한마디로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고 말하고 싶다. 매일 새벽 그는 갓 끊여낸 따끈따끈한 스프와 베이글, 그리고 과일…
[2003-04-19]나는 요즘 우리 학과에 학과장으로 새로 부임한 제임스 드폴 교수 덕택에 얼마나 일할 맛이나는지 모른다. 어찌나 다이내믹하게 일을 밀고 나가는지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 속이 다 후련…
[2003-04-19]누구나 겪어왔을 모 종교집단의 방문 전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종교논쟁은 대부분의 경우 서로의 감정만 상하고 각자의 종교관은 퍽 주관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사람마다 자…
[2003-04-19]조국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의하면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패배해 허탈감을 맛보았다고 한다. 그 후 성향이 다른 진보와 보수가 별도로 3·1절 행사를 진행했…
[2003-04-18]자녀가 자라고 있다는 것은 부모를 기쁘게도 하지만 불안하게도 만든다. 그들은 자라면서 그들의 세계를 넓혀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은 어려서는 아가용 침대의 네 기둥 사이에 …
[2003-04-18]9.11 테러 이후 미국은 엄청난 분노와 응징을 해야 한다는 울분에 가득차 있었다. 그 여파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으며 급기야는 이라크를 공격한 것이다. 미국이니까 테러 행위에…
[2003-04-18]그리운 조국을 등지고 온지 어언 40여년, 그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하고 마찬가지로 오랫동안의 자영업을 정리한 집사람과 둘이서 한가하게 지내고 있다. 몇달 전에 …
[2003-04-18]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에서 친목 도모 위한 쥐띠 & 용띠 모임 창립 합니다 714-975-4979
24일과 26일 이틀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연이어 열리는 ‘힐링 코미디 쇼’에 출연하는 한국의 유명 코미디언들이 23일 본보를 방문해 “한바탕 …
메릴랜드주 교육위원회는 공립학교 학생들의 범죄 및 전과 기록 보고를 의무화시켰다.주 교육위원회는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폭력적인 범죄에 연루됐…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