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목발을 짚고 친구 생일잔치에 갔다. 잔치가 파할 무렵 친구 아버지가 생일잔치에 온 아이들을 불러모아 강아지를 한 마리씩 주…
[2002-09-17]아침 뉴스에서 한국의 물난리를 보며 어이없어 하던 참에 태풍 ‘루사’의 강타는 모든 것을 마비시키는 사태로 변해버린 참상을 보게 한다. 월드컵 4강의 축구신화로 인해 온 …
[2002-09-17]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에서 등기 우편이 왔다. 혹시 세금 않낸 것이 있었나? 의아해하며 서둘러 뜯어본 편지 내용인즉 이렇다. “당신의 이번 재난에 대하여 동정한다. 재산피해…
[2002-09-17]개인적인 일로 일주일에 5일 정도는 다운타운에 나간다. 가끔씩 눈에 띄는 가판대에 그 무료 스포츠 신문이 있는가 하고 보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늦게 왔구나’ 싶기도 했었는…
[2002-09-14]아,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떠났습니다. 13주 후에 돌아온다는 기약만을 남긴 채, 나의 사랑하는 아들은 그리 멀지는 않지만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아들이 떠난 후에야…
[2002-09-14]“언니, 언니가 편해서 그래요. 싸울 수 있는 또 투정부려 줄 남편이 있는 것만도 행복한 것이고 또 나는 별것이 아닌 일로 싸우는 것조차 재미있고 부러워요” 남편과 승산 없는 말…
[2002-09-14]어렸을 때부터 언니는 늘 아팠다. 기운도 없고, 늘 피곤해 하고, 그러면서도 동생들 빨래 다 해주고, 아침 일찍 일어나, 구두를 반짝 반짝 닦아놓고, 눈이 오는 추운 겨울이면 “…
[2002-09-14]어릴 때 듣고 배우고 익힌 지식이나 습관과 버릇들이 은연중에 인격을 형성하고 우리의 삶속에서 판단과 그 방향을 잡아 주기도 한다. 내가 중학교 다닐 때 “도덕시간”에 교감선생님으…
[2002-09-14]타계한 ‘코미디 황제’ 이주일의 삶과 영욕이 우리 가슴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주일 신드롬‘의 요체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하게 ‘정말로 웃겨주는’ 한 코미디언의 …
[2002-09-14]1년반 전 이사를 하는데 이삿짐 센터에서 히스패닉 일꾼 두 명이 왔다. 그런데 그들은 내가 한국인 것을 알고 내 얼굴을 힐끗힐끗 쳐다보며 “빨리 빨리”라고 장난기 섞인 말을 하지…
[2002-09-14]사랑하는 딸 지연아, 엄마가 네게 무엇을 어떤 말을 해야할꼬. 너무 보고 싶다. 너의 예쁜 모습. 불러봐도 통곡해도 뼈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고 또 보고 싶다. 내 육신…
[2002-09-13]부자와 강자는 언제나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지는 않는다. 평소 잘 하다가도 어쩌다 실수하면 욕을 먹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강자 역시 마찬가지다. 백 번 잘하다가도 한번 삐끗…
[2002-09-13]필자는 얼마 전에 한국에서 많은 디지털 세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한국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대한 논의에 바빴다. 그들이 바라는 자…
[2002-09-13]시청 앞과 유니언 스퀘어에서 있을 한국의 날 행사에 회사에서 부스를 만들어 스폰서를 서는데 일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찾는다고 해서 자원봉사자 명단에 서명했다. 새로 단장…
[2002-09-13]북한을 탈출한 보트 피플 21명이 작은 어선을 타고 48시간의 죽음의 항해 끝에 남한에 도착했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예견하고 우려했던 사실이 현실화한 것이다. 8월18일…
[2002-09-12]LA에는 한인이 많이 살고 있어 단체들도 많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느 곳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해야 할지 막연한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시애틀에 거주하는 부부와 …
[2002-09-12]고통의 충격과 좀처럼 씻겨지지 않을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9.11 희생자 유족들에게 있어서는 이 순간이, 이 시간들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무심하게 흘러가기를 바랄지도 모르겠…
[2002-09-11]9.11 테러 이후 한해 동안 미국은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혼돈과 조정기를 거쳤다. 특히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기정 사실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의 정당성…
[2002-09-11]한국인들이 미국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지가 내년이면 100년이 되어간다. 그리고 그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여러 단체에서 행사 준비가 한창이고 벌…
[2002-09-10]한국일보 8월 24일자 오피니언을 통하여 본인이 기고에 대해 ‘윗물이 맑아야’라는 제목으로 실린 반박 기고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우선 필자는, 손가락으로 태양을 보라며 …
[2002-09-10]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에서 친목 도모 위한 쥐띠 & 용띠 모임 창립 합니다 714-975-4979
대선(11월5일)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메릴랜드주 교육위원회는 공립학교 학생들의 범죄 및 전과 기록 보고를 의무화시켰다.주 교육위원회는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폭력적인 범죄에 연루됐…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