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00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모여 사는 남가주에서 태미 정 류씨가 첫 한인 여성판사로 임명됐다. 인종과 성의 장벽을 깨고 전통적으로 백인 남성의 활동…
[2002-08-28]요즘 언론 보도를 보면 우스운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때부터 김대중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군을 홀대하는 정책을 쓴 대가로 군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2002-08-28]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들은 노년에도 자식 걱정을 한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있다. 하나든 열이든 자식 사랑하며 …
[2002-08-28]“잠결에 내가 남편 다리를 좀 건드렸나 봐요. 남편이 발로 내 다리를 ‘뻥’차는 거예요”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친하지도 않은 내게 부끄러움도 잊은 채 호소하는 듯 그녀는 말하고…
[2002-08-27]지난 8월9일자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자본주의 경제로 가는 경제개혁’이란 기사를 실었다. 북한은 배급제도를 폐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경제개혁은 중국이…
[2002-08-27]신문가판대에서 손에 잡히는대로 빼내 남에게 선심쓰는 듯한 파렴치한 행위에 관한 기사를 여러번 보았다. 얼마나 분개했으면 시간을 마련해서 시정을 호소했겠는가. 그러나 계속 불법행…
[2002-08-27]우리 동네 토랜스에서는 한 교회의 목사님이 내린 훌륭한 결단이 신선한 감동과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토랜스의 유명교회 담임 목사님이 25년 동안이나 헌신 봉사하…
[2002-08-27]아버지 먼길을 돌아 왔습니다. 지금쯤 여름을 준비를 하시려고 그 산길을 떠나시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보리 섞은 밥 한 주먹 뭉쳐 만들어 소금물 발라 허리춤에 끼고 그 모퉁이 …
[2002-08-24]저녁 7시,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한낮의 열기도 그 시간에는 누그러지고 내려앉은 바람은 온 몸을 감미롭게 훑고 지나간다. 몸을 실은 운동화는 걸음을 재촉하고 잡사에서 벗…
[2002-08-24]법정 스님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단순함이나 소박함이야말로 진정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지지난해 막내딸 아이의 첫아기 산달이 정해졌을 때 우리 부부는…
[2002-08-24]요즘 캠퍼스엔 학생들, 특히 대학생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오히려 서머 캠프 프로그램에 온 중고등 학생들과 또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는 느낌이 든다. 대학생들이 공부…
[2002-08-24]날이 갈수록 큰 도시에서는 쓰레기 처리가 문제되고 있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시 팽창에 따라서 주변의 쓰레기 처리장들의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이…
[2002-08-23]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부시 정권의 이라크 침공 계획은 그 명분에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 그래도 ‘큰 부시’ 때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략한데 대한 응징이라는 명분이 확실했지만…
[2002-08-23]지난 주말 아이와 같이 LA 근교의 가까운 공원에 놀러갔다. 한 남자가 와서(알고 보니 현직 회장) 한국사람이냐며, 한인회에 참석한 것이냐고 물었다. 개인적으로 왔다고 했더니 그…
[2002-08-23]미국에 한국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 20~30년 전에는 한길이나 지하철 안에서 한국사람을 보면 서로 반가워 했다. 한쪽에서 먼저 “한국 사람이예요?”하고 물으면 금방 대화가 되…
[2002-08-22]근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미디어를 통해 보고 느껴지는 것은 혼란과 불신, 그리고 정도를 무시한 황당한 일들로 꽉 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년대와 60,70년대를 한…
[2002-08-22]여름이 중턱에 걸렸다. 이 여름을 그대로 넘길 수는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찾아가고픈 데가 있다. 나의 사무실에는 몇 년 전에 찍은 아담한 풍경사진이 하나 있는데 보기만 해도 옛…
[2002-08-22]아마 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 그렇게 반미주의가 팽배하게 퍼지지는 않았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반공법 철폐, 언론의 자유가 팽창하면서 반미주의도 확산된 것 같다.…
[2002-08-22]이민의 역사가 내년이면 100년이라고 한다. 우리 100년의 역사를 한 번 뒤돌아보며 생각하는 것도 이민 100주년 뜻에 동참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역사 속에 가장 많이…
[2002-08-22]며칠 전 역사를 바로잡기 원하는 한국의 문인단체에서 42명의 친일 문인들의 명단과 그에 관련된 작품 목록을 발표하였다. 그 이름들을 읽으면서 이제는 우리 민족이 어떠한 형태로든 …
[2002-08-21]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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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