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미국을 향해 자본주의의 종주국, 막강한 군사력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는 군사대국, 광활한 초원의 아름다움 속에 풍부한 지하자원을 자랑하는 축복 받은 …
[2002-08-21]최근 몇몇 대형회사들이 기업 이익을 부풀리고 주가 조작 등과 같은 회계 부정을 저지르다가 결국 기업을 파산에까지 이르게 하는 것을 언론 매체를 통하여 보아왔다. 이러한 결과로 수…
[2002-08-21]약 3주 전 LA 한인타운에서 그라나다힐스로 이사를 했다. 우편물을 제대로 받아 보기 위해 주소변경을 했다. 우선 인터넷의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 옛 주소와 새 주소를 입력시키…
[2002-08-21]낯선 땅에 발을 붙인 70년도 초반의 미국은 거리거리마다 여성해방을 외치는 물결로 뒤덮였었다. 많은 여성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남녀평등의 구호를 소리높이 외치며 부르짖었다. …
[2002-08-20]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가신지도 벌써 한달 여 지났다. 월드컵을 계기로 폭발적인 국민적 성원과 단합, 질서의식을 확인했고, 한국 정부와 사회 지도층들은 그 열기를 경제 도약에 접…
[2002-08-20]대동아 전쟁 말엽 일선 지구에서 귀국하여 총사령부에 근무하던 어느 장군의 집무실에 초등학교 동창생인 한 친구가 방문했다. 그 친구는 만나자마자 “야! 정말 출세했다! 초등학생 때…
[2002-08-20]8월 16일자 한국일보 글에 대해 나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한다. 우리는 첫째 지난 9.11사태에 대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알아야 한다. 물론 테러 그 자체는 어떠한 경우에…
[2002-08-20]아시안 게임에 북한이 참가한다는 것은 일단 환영해 마지않는다. 그러나 게임시작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그들의 행동으로 보아 남한의 남남 갈등은 더욱 심화 될 것 같다. 얼마 전만 해…
[2002-08-17]8월 10일자 한국일보 오피니언란 발언대에서 김수철 목사의 ‘홈리스 앞에서의 고민’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서 한 마디 한다. 다운타운에 나갈 때마다 하이웨이 진입로 입구에서 신…
[2002-08-17]한국은 아직도 국립 오페라 단에 상근 단원이나 전속 오케스트라도 없으며 이들이 장악하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도 없다. 독립성 없이 예술의 전당에 예속되어 있는 취약한 입지에 놓인 …
[2002-08-17]년 전, 아침 은빛 햇살을 가로질러 김포공항에 내린 날이었다. 시내로 들어서기 전 시원한 해장국 생각과 함께 별안간 화곡동엘 가보고 싶었다. 20년도 훨씬 전, 토요일 오후 …
[2002-08-17]지난 주 타임지에 록 팝송을 작사작곡하며 노래도 부르는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표지사진과 함께 그의 대한 기사가 실렸다. 그가 얼마나 인기가 있냐 하면, 고어 전 미국 부통령…
[2002-08-16]이민 100주년을 한해 앞둔 금년은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57주년이 된다. 미주 한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8.15 광복절과 미국의 7.4 독립기념일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2002-08-16]‘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5일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55주년. 강산이 변해도 다섯 번이나 변하고도 넘는 햇수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세월은 많이 흘…
[2002-08-15]금년 8월15일은 한국정부가 수립된 지 54번째 되는 해이다. 얼마 전 조국의 관훈클럽에서, 노무현 후보가 한국이 유일한 합법정부이면서도 분열세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
[2002-08-15]지난해 나는 월남을 다녀왔다. 30년만이었다. 길지는 않을 수 있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다. 탄선웃 공항에서 시내를 향하는 택시의 창 밖으로 보이는 어둠 속의 도시는 30년 전…
[2002-08-15]8월 15일! 우리 한 민족에게 있어서 잊어서는 안될 기쁜 날이며, 감격적인 귀한 날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빼앗기는 망국의 비참한 신세가 되었을 때에 선각자들이 국내외…
[2002-08-15]불교에는 ‘선(禪)문답’이란 게 있다. 질문과 대답이 아주 엉뚱하게 전개되는 그런 문답이다. 상식적으로 보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문답을 선승(禪僧)들은 선문답으로 주고받는다.…
[2002-08-14]얼마 전 한국에 가기 위해 한인 여행사를 찾았다. 그러나 막상 사무실에 찾아가 여행 패키지를 구입하려 하자 요금이 50달러 정도 차이가 났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따지자 아이들이…
[2002-08-14]나의 어린 날 여름은 해가 지고 나면 바빠졌다.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고 십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상을 마당 가운데로 끌어다 놓고 멍석을 펴놓으면 대충 저녁 맞을 준비가 된다. …
[2002-08-1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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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한국시간)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
2025년 새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최저 임금 인상, 차량 보험 최저 한도 상향 등 여러 가지 법들이 새로 시…
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주목 받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