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씨는 국회청문회 결과에 따라 총리직을 얻지 못했다. 도리어 총리직에 추천 안 받은 것만 못하게 되었다. 남모르던 개인 비밀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나는 장상씨의 총리부결과 아무…
[2002-08-06]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30대 후반이다. 2일자 오피니언 ‘한국말 흉보는 한인’에 소개된 것과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이 글을 쓴다. 이민 온 이듬해에 큰애가 킨더가튼에 입학…
[2002-08-06]나는 지난 여름 서울에 있었다. 당시 한 대중가요가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거리의 화장품 가게에서도 지하철의 레코드 가게에서도 라디오 방송에서도 줄기차게 흘러 나왔다. …
[2002-08-03]할아버지 빨리 여기 와서 코끼리처럼 코끼리 흉내를 내봐, 응! "빨리 빨리" 나는 한 팔을 길게 뻗치고 또 다른 한 팔은 둥글게 뻗친 팔에 감고 빙빙 돌면서 멋지게 코끼리 흉내를…
[2002-08-03]미국 의회가 지난달 탈북자를 보호키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상원과 하원 모두 탈북자들의 증언, 북한에서 활동하다 축출된 자들의 증언, 방문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탈북자들을 더 …
[2002-08-03]지난주 토요일 저녁 장인 어른과 제 아내, 아이를 데리고 헌팅턴비치에 있는 토다이 식당에 갔습니다. 전에도 몇 번 같은 식당에 간 적이 있어서 한인 여종업원을 알고 있습니다. 한…
[2002-08-02]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한국 방방곡곡 산하와 도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산재한 배달민족 육백만 자손들이 거리에 몰려나와 조국의 건아들이 성취한 승리의 기쁨을…
[2002-08-02]25년 전에 선서를 하고 미국 시민권을 받았다. 미국에 와서 30여 년을 살면서 미국의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면서 사는 것이 믿고 사는 나라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
[2002-08-02]재미 청년 20명이 LA 총영사관 앞에서 “동포 반쪽 굶어 죽는데 가축사료 웬말이냐”하고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장면이 신문과 T.V에 보도 되고 있다. 며칠전 북쪽에서는 …
[2002-08-02]오피니언 난에 투고하는 안영모씨 칼럼의 몇 가지 오류를 지적하고자 한다. 안씨는 세 가지 덕목을 김대중 정부는 못 지켰기에 존재 기반이 크게 흔들렸고 남은 반년 임기가 걱정스럽다…
[2002-08-01]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 언젠가 한 줌의 흙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지만 죽음의 양상과 형태는 다양하다. 며칠 전 유괴된 사만타의 죽음 앞에…
[2002-08-01]대공황이후 가장 오랜 주식시장의 침체가 한인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사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수많은 경제적ㆍ사회적 충격을 겪었지만 그래도 계속 한…
[2002-08-01]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학교도 방학을 하여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 아이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모양이다. 엄마 아빠…
[2002-07-31]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우리 가족 8명이 4박 5일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다녀왔다. 차는 RV를 렌트했는데 보험료까지 포함하여 렌트비가 1,000달러로 다소 비싸기는 했으…
[2002-07-31]23일자 오피니언 난에 실린 글을 보고 한마디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내세우려는 욕심이 있다. 특별히 남자에게 그러한 욕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
[2002-07-31]인터넷의 역사를 따지자면 1967년까지 올라 가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의 시작은 상업적 이용이 허용된 1993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십년도 채 안되었는데 인터넷이 없…
[2002-07-31]조선시대 역사극을 보면 사대부가 부인에게 “의관을 정제해 주시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사대부가 공무를 보거나 대궐로 가기를 원하면 관모와 공복을, 그 외 다른 일로 …
[2002-07-31]이번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붉은 악마’의 예기치 못했던 단결력 원인을 여러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역사적으로 우리는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시련을 겪어왔고 오랫동안…
[2002-07-30]몇 해 전의 일이었다. 공장에서 수금하고 내려오는데 빌딩 밑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하나에 1달러씩 하는데 그 아주머니는 내가 달라고 하면 듬뿍 담아주곤 한다. 말하지는 않지…
[2002-07-30]과학으로 생명을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인간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그 작은 한 세포의 정자와 난자가 한 생명을 창조해 낼 수 있는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얼마 전 …
[2002-07-3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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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한국시간)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
2025년 새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최저 임금 인상, 차량 보험 최저 한도 상향 등 여러 가지 법들이 새로 시…
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주목 받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