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보도되는 신문을 통해 김활란 박사와 김성수 선생이 친일파에 속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내가 김활란 선생을 처음 본 것은 개성에 있는 호수돈 여중 1년생 때였다. 강…
[2002-04-16]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일의 시작 준비를 챙기다 보면 ‘부탁’이 거의 전부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직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상사의 말, 짜증나는 …
[2002-04-13]식당 파킹장을 지나다 보니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 오랜만이다 싶어 다가갔다. 두 명의 미국인과 몇몇의 한국 여자들이었다. 이야기 끝나기를 기다리느라 옆에 서있다 보니 참 재…
[2002-04-13]“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남들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같이 나눈다. 자신 있는 사람들은 계획을 간단하게 세우고,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고, 큰 아이디어…
[2002-04-13]나는 환갑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 손자가 없다. 할 수 없이 얼마 전에는 남의 손자 둘을 빌려 조수와 트리 국립공원에 데리고 가서 이틀 밤을 자고 왔다. 밥도 해주고 온갖 시중을…
[2002-04-13]일전에 마켓 지붕의 일부가 무너져 내려 소란이 일어난 일이 있었는데 그때에 있었던 일이다. 사고가 난 것은 아침 8시께. 새벽부터 골프에 열중하고 있던 중 연락을 받고 마켓에 …
[2002-04-12]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은 그 끝이 안 보인다. 팔레스타인에는 언제든 몸에 폭탄을 두르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자폭할 16세에서 23세까지의 청년…
[2002-04-12]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모슬렘 국가들이 격노하면서 이스라엘의 자제와 전면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자 배럴당 20달러 선이 적정선…
[2002-04-11]중동을 방문중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첫 방문지 카사블랑카에 도착했을 때 모로코 국왕은 "예루살렘에 먼저 갈 것이지, 여기는 왜 왔습니까"라고 핀잔을 주었다. 모로코 …
[2002-04-11]한동안 잠잠하던 LA 한인사회에 회장선거 바람이 불어닥치자 연이어 지상에는 간단히 보아 넘길 수 없는 일들이 보도되고 있다. 노상 겪어온 바이지만 선거철이 되면 주위가 어수선해질…
[2002-04-10]누군가 말했다.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무언가에 깊이 열중하는 모습"이라고. 한국이나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해마다 봄이면 미인대회가 열린다. 어느 미인대회건 간에 출전…
[2002-04-10]이데올로기란 관념의 형태 또는 기본적인 사상의 경향을 의미하며 통상 ‘사상’이라고 한다. 공산주의 사상의 원조이며 공산체제의 종주국인 소련이 소멸된지도 11년이 지났고 공산 동…
[2002-04-10]지난달 중순 평통 해외지역 회의 참석차 서울에 다녀왔다. LA지역을 비롯하여 해외지역 위원 730여명이 참석하여 값진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서울 체류 중 택시 안에서 들은 …
[2002-04-09]불소 치약, 불소 섞인 식수등이 보편화 하면서 충치가 많이 예방되었을 것같지만 어린아이들 충치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캔디등 단 것이 풍부한 음식문화로 인해 어린이 충치는 일…
[2002-04-09]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혈투 앞에서 미국이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결은 간단히 풀 수 없는 천년의 원한과 미움이 얽혀 있다. 팔레스타인 눈…
[2002-04-09]일기예보는 빗나가고 황사 중공군은 밤사이 슬그머니 물러갔다. 3월의 일요일 아침, 세수를 말끔히 끝낸 서울 시청 광장은 세월이 비껴간 듯 반세기 전 모습을 느끼게 한다. 아무…
[2002-04-06]며칠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 고기와 국수가 맛있다는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갔다. 고기를 유난히 많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점심이니 가볍게 먹겠다는 생각으로 고기는…
[2002-04-06]믿거나 말거나 부부싸움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치약 때문이란다. 끝부분부터 가지런히 짜지 않고 중간부분을 아무렇게나 누른 자욱 때문이라는데 부부 중 하나가 꼭 그렇단다. 치약…
[2002-04-05]탈북자 25명이 지난 3월 극적으로 북경의 스페인 대사관에 들어가서 자유대한으로의 망명을 희망,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참으로 통쾌한 일이다. 영화…
[2002-04-05]한국의 재외동포법이 헌법 불합치 판결로 내년말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폐지될 운명에 놓였다. 그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하거나 혈통주의적으로 개정하자는 등의 안이 논의되고 있다. …
[2002-04-05]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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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