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히틀러, 슈워제네거. 공통점은 무엇인가. ‘분노의 정치’의 산물이다. 한 정치학자의 견해에 따르면 그렇다. 화난 대중, 기존의 정치에 절망한 대중의 선택이라는 말이다.…
[2003-10-23]참으로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노무현 대통령이 재 신임을 받겠다는 발언을 한 후 이루어지고 있는 대결구도가 엉뚱해 보여서다. ’재 신임을 묻느니, 차라리 하야를…
[2003-10-16]이야기가 너무 거창한가. 투표도 끝났고 이제는 왜 그랬을까 분석만 분분한 상황이다. 그래서 한번 해보는 거지만 말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그레이 데이비스. 누가 훗날 더 기억될…
[2003-10-10]국회의원과 군장성, 누가 더 센가. 써놓고 보니 꽤나 유치하다. 하여튼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5, 6공 시절 한국이라면 그 답은 뻔하다. 군장성이다. 회식 장소에서 군장성…
[2003-09-25]인간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한다. 길거리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떨어져 있고 주위에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경우 그냥 지나갈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테크놀러지 발달과 함…
[2003-09-18]바깥 세계에 한국은 어떻게 비쳐질까. 하루가 멀다고 나오는 한국관계 기사들을 볼 때마다 은연중 떠오르는 생각이다. 최근 LA타임스 기사도 새삼 같은 질문을 되뇌게 한다. 한국…
[2003-09-18]9월11일. 빨간 글씨로 쓰여 있다. 9.11사태 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때문인가. 아니, 추석이기 때문이다. 그게 빨간 글씨로 돼 있는 이유다. 한국인 최대 명절 한가위란 …
[2003-09-11]그들은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타입이 그 하나다.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유형이 그 두 번째다. 세계 창조형이 세 번째이고, 세상을 거부하는 스타일이…
[2003-09-04]“성공 가능성은 25% 정도다.” “아니, 시계 제로의 상황이다.” “세계는 천천히, 그러나 숙명적으로 파국적 위기를 향해 가고 있다.” “북한과 협상을 한다고. 꿈에서 깨는 게…
[2003-08-28]온통 대통령 이야기다. 정치 기사는 말할 것도 없다. 논객들의 담론을 싣는 오피니언판도 대통령 이야기가 빠지는 날이 거의 없다. 웬 관심인가. 대통령은 수퍼 스타이기 때문이다. …
[2003-08-21]버틀란드 러셀은 평화운동가로도 유명하다. 이런 그가 50년대 초 일종의 선제공격론을 주창하고 나섰다. 소련이 핵 보유국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전세계가 힘을 모아 소련을 무장해…
[2003-08-07]사람들이 떠난다. 기회만 되면 미련 없이 떠나겠다는 사람이 줄지어 서 있다. 미국 이민자수가 11년만의 기록이다. 해외거주 한인이 600만을 넘었다.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젊은…
[2003-07-31]20세기의 가장 큰 역사적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한 세기가 끝나고 동시에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0년을 맞은 담론의 주제였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다. 많은 학자들의 …
[2003-07-24]북한 핵 뉴스가 또 다시 홍수를 이루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전쟁을 향해 치닫고 있다. 양측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전쟁 상황에 돌입할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윌리엄…
[2003-07-17]히틀러의 세력이 날로 커지고 있을 때 일이다. 미국의 유대계 커뮤니티 대표단이 백악관을 찾아갔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유대계인 펠릭스 프랭크푸터를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한 것…
[2003-07-10]당신의 자녀가 흑인과 결혼한다면. 상관 않는다. 대다수 백인의 대답이다. 백인과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혀 문제가 없다. 대다수 흑인의 생각이다. 질문을 바꿔보자. 무…
[2003-06-26]말 때문에 또 난리다. 이번에도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 패턴도 똑같다. 대통령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온다. 파문이 인다. 슬쩍 말을 바꾼다. 잘 안 통한다. 허겁지겁 해명이…
[2003-06-12]수백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온통 붉은 색이다. 마치 거대한 해일을 연상케 한다. 그 붉은 물결이 대한민국을 뒤덮었다. 엇박자로 이어지는 붉은 함성. ‘대∼한민국’의 연호 속…
[2003-06-05]대통령은 말을 남긴다. 대통령은 그 어록으로 기억된다는 이야기다. 대통령의 말은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 그 말을 한 본인보다 더 유명해지고 더 오래 살아 남는다. 링컨의 게…
[2003-05-29]대통령 선거는 근본에 있어 경제에 대한 국민투표다. 대선 시즌이면 늘 들먹여지는 말이다. 제 아무리 치적을 자랑해도 경제가 나빠지면 현직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없다는 이야기다.…
[2003-05-22]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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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