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식 본색이 다시 드러난 걸까. 기자실 통폐합 방침 말이다. 진시황의 분서갱유(焚書坑儒)와 다를 게 없다. 언론을 길들이려던 닉슨의 비참한 정치적 말로를 보아라. 여기저기서 …
[2007-06-04]‘중국이라는 국가, 어떻게 봐야 하나’- 얼마 전 한 한국 내 신문의 사설 제목이다. 한국 선박이 중국 선박에 의해 침몰됐다. 그런데 중국은 하품만 한다. 그리고는 뒤늦게 사…
[2007-05-29]American Exceptionalism. 어떻게 번역되어야 할까. 미국적 예외주의라고 해야 하나. 미국 의 정치, 사회, 역사 등 하여튼 뭔가 미국적인 것을 설명할 때 자주 …
[2007-05-21]300만이라고 한다, 200만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수치는 그러나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 그대로 굶어서 죽은 것이다. 전시도 아니다…
[2007-05-14]선도가 떨어졌다. 식상한 느낌이다. 피로감마저 전해진다. 이명박-박근혜 두 진영 간의 다툼 말이다. 반대 방향을 쳐다보아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고건인가 했더니 아니다. 정…
[2007-05-07]보도가 엇갈린다. 동북아 공동체를 만들자.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자극되어서였나. 온통 번영과 평화의 청사진 투성이었다. 불과 두 주 전의 일이다. 분위기가 …
[2007-04-30]딸아이에게 전화를 했다. 부지불식간이다. “알지, 한국인이라는 거…. 괜찮아?”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대학이다. 버지니아텍 참사의 범인이 한국인으로 밝…
[2007-04-23]뉴스가 하루라도 빠지는 날이 없다. 대영제국의 해군함정을 멋대로 나포한다. 핵 문제로 미국과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 존재가 상당히 커 보인다. 엠파이어로 비칠 정도…
[2007-04-16]‘대동아공영권’-. 신세대에게는 다소 낯선 용어다. 그 말이 그런데 요즘 미국에서 심심치 않게 들린다. 과거 군국주의 일본이 침략의 명분을 얼버무린 슬로건이 대동아공영권이다.…
[2007-04-09]축포는 요란했다. 밤하늘에 수많은 불꽃들이 쏘아 올려진 가운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은 절정의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유럽연합(EU)을 배태한 로마조약 50주년을 맞아서다. …
[2007-04-02]과연 가치가 있는 전쟁인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일을 전후한 시즌만 되면 던져져 온 질문이다. 그 질문은 전쟁 4주년을 맞은 오늘 이런 식으로 바뀐 것 같다. ‘무엇이 잘못 됐나…
[2007-03-26]좌파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질문 자체가 새삼스럽다. 정답은 교과서에 다 나와 있는 것이니까. 그런데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질문이다. ‘경건의 모양 갖추기 경선에서는 민주당…
[2007-03-19]사라라는 딸을 두었다고 했다. 거기서 자손이 이어져 프랑스의 귀족이 됐다고 했고. 그 버전이 그런데 부분적으로 바뀌었다. 유다라는 아들을 두었다는 것이다. 부인의 이름은 여전히 …
[2007-03-12]어렵다. 가늠이 잘 안 된다. 여권은 변변한 후보조차 없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여전히 그럴 것 같다. 올 선거는 그러면 보나마나 인가. 그건 절대 아닐 것이다. 야당은 때문에 …
[2007-03-05]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했던가. 그러나 사람들은‘가정’을 멈추려 들지 않는다. ‘만일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하는 식의 가정 말이다. ‘만약 링컨이 유화적인 입장을 취해…
[2007-02-26]제임스 뷰캐넌.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이름일 것이다. 누가 말했던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때문인지 역사는 승자에, 성공한 사람에게 항상 후한 점수를 준다…
[2007-02-19]파워는 진공상태를 혐오한다. 파워의 공백지대란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있을 수 없다. 역사는 어찌 보면 끊임없는 파워에의 경쟁이다. 독일의 사학자 랑케의 역사관이라고 한다. 이 …
[2007-02-12]하나님의 존재가 부인된다. 종교가 조롱을 당한다. 신의 이름으로 만행을 저지른 기독교의 과거사가 고발된다. 바야흐로 무신론 십자군운동의 시대다. ‘파시즘이 대두되고 있다’-. …
[2007-02-05]“영원한 세계적 파워란 있을 수 없다. 모두 한 때의 파워일 뿐 결국은 역사의 뒤로 사라진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그 파워가 어떤 유산을 남겼나이다.” 영국의 블…
[2007-01-29]中國世紀(중국세기). 한자어가 눈에 띈다. 22일자 타임지 커버스토리의 컷이다. ‘미국의 세기’가 올 것이다. 1941년 타임지 창간인 헨리 루스가 한 선언이다. 그로부터 6…
[2007-01-22]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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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