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졌는데도 근 1년이 되도록 아무도 몰랐다. 60대 부부와 19살 딸이 살던 집에서 3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6개월에서 1년 전 자살한 것으로 …
[2011-11-12]중가주에서 세탁소를 오래 운영해온 부부가 있다. 낯선 땅에 발 디딘 후 궂은 일 마다 않고 밤낮으로 일하고, 허리띠 졸라매며 돈을 모아 사업체를 장만한, 전형적인 이민 1세이다.…
[2011-11-05]권 정 희 논 설위원 토스트를 굽고, 그 위에 고추 장을 바른 후 스크램블드에그 를 얹는다. 어떤 맛일까, 상상을 해본다. 버터 맛에 고추장의 매 콤한 맛과 부드러운 계란 …
[2011-10-29]권 정 희 논 설위원 남가주에 사는 한 지인은 몇 년 전 대학생 아들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했다. 전문직 여성 으로 매사에 철저한 그는 방문 에 앞서 한국에서의 일정을…
[2011-10-22]주민이 100명인 마을이 있다고 가정하자. 주민들은 모두 10층짜리 건물에 모여 사는데 보통 한 층에 16~17명씩 복닥거리며 산다. 99명이 1층부터 6층까지를 차지한다. 7층…
[2011-10-15]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월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난 지 불과 6주 만이다. 당시 그는 “애플의 CEO로서의 의무와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내가 먼저…
[2011-10-08]권정희 논설위원 “피부색깔에 따라 사람들을 다르게 대우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사람들이 그 사실에 대해 화를 내기를 바랐어요.” UC 버클리의 캠퍼스 공화당 클럽 …
[2011-10-01]4년 쯤 전 샌드라 데이 오코너 전 대법관이 사적인 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 77세이던 동갑의 남편이 다른 여성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며 그가 기뻐하는 것이 뉴스가 …
[2011-09-24]권정희 논설위원 1970년대 한인이민의 한 단면이다. 당시 본보 이종성 주필의 칼럼에 나오는 구절이다. 집안의 규모 보여주는 자개농 챙기고, 안 먹으면 못 살 것 같…
[2011-09-17]권정희 논설위원 “사랑도 지나치면 학대가 될까?” - 2년쯤 전 이탈리아에서 제기되었던 이슈이다. 우리는 한국 엄마들의 자식사랑이 유별나다고 생각하지만 서양 문화권에서…
[2011-09-10]한국에서 성경구절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의 말씀이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서기관들과 바…
[2011-09-03]권정희 논설위원 나이가 들수록 들리느니 안타까운 소식들이다.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다거나 암과 힘겨운 투쟁을 한다거나 혹은 세상을 떠났다는, ‘생로병사’ 중 ‘병사’에 해당…
[2011-08-27]권정희 논설위원 “국세청(The IRS)이라는 단어를 모두 붙여 쓰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그들의 것(Theirs)’이 되지요.” - 세금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2011-08-20]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재임 시 ‘테프론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졌었다. 테프론은 프라이펜 코팅에 쓰는 불소수지. 주부들이 조리를 하면서 가장 성가신 것은 조리기구 바닥에 음식이…
[2011-08-13]“학창 시절 공부도 잘 하고/ 특별 활동에도 뛰어나던 그녀/ 여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에도 무난히/ 합격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가/ 감자국을 끓이고 있을까/ 사골을 넣고 세 …
[2011-08-06]권정희 논설위원 노벨 평화상 시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등 좋은 소식으로 어쩌다 한번 거론되던 노르웨이가 지난 한주 전 세계 뉴스의 초점이 되었다. 삶의 질로…
[2011-07-30]구글이 청소년 대상 국제 과학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 전 세계 91개국에서 중고교생 1만 여명이 출전해 경쟁이 치열했다. 저마다 ‘과학영재’인 이 학생들 중 …
[2011-07-23]권정희 논설위원 LA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한인 학부모와 일반 미국 학부모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 적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서 뭔가 잘못을 저질러 부모를 부르면 미국 부모들…
[2011-07-16]구약 성경에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가 나온다. 두 여자가 아기 하나를 두고 서로 자기 아기라고 싸우자 솔로몬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명 판결…
[2011-07-09]몇 달전 남가주 엔시노에 사는 독자 이경희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나이 70이 넘은 할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분은 지난여름 큰딸 가족을 따라 참가한 중국계 가족캠프가 굉장…
[2011-07-02]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에듀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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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