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들이 죽다가 살아났다. 한창 기운이 펄펄할 26살의 청년이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겨우 회복이 되었다. 아들이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그 며칠, 친구…
[2010-08-07]LA 카운티 주민들이 평균 80여 세를 살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카운티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낮은 사우스 LA, 캄튼 등지의 평균 수명은 70대 중반, 소득 수준이…
[2010-07-31]코리아타운에서 리얼리티 쇼를 찍는다는 보도가 얼마 전에 있었다. 늘씬하고 건장한 남녀 8명이 한인타운의 한 식당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도 소개되었다. 대부분 한인2세인 이들은 …
[2010-07-24]미국에서 라티노들이 어느 날 모두 파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멀리 볼 것 없이 한인타운만 봐도 일대 혼란이 벌어질 것이뻔하다. 한인 비즈니스 대부분이 라티노 노동력 없이는 작동…
[2010-07-17]“라면만 먹고 사는 한이 있어도 일을 그만 둬야 하는 건가?"라는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자녀들이 방학을 해서 ‘하루 종일’ 집에 있고 보니 일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하루 종…
[2010-07-10]하늘을 나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땅에 발을 딛고서야 살 수 있는 우리의 육체적 조건, 그 한계를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다. 그런 욕망이 투영돼 그리스 신화에는 인간으로서 …
[2010-07-02]흑백 화면처럼 단조롭던 삶의 풍경이 한 순간에 총천연색으로 바뀔 때가 있다. 설렘, 흥분, 혹은 열정 같은 감동이 한줄기 바람처럼 우리 삶의 지평에 불어드는 때이다. 무료하게 가…
[2010-06-26]얼마 전 한국의 KBS-TV가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었다. 국립 대전현충원에 묻힌 호국영령들, 그 숭고한 죽음들을 소개하고 의미를 짚어보는 내용이었다. 그중 한 아버지의…
[2010-06-19]미국에서 ‘성희롱’이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1991년 말이었다. 그해 10월 연방상원 법사위에서 클레어런스 토마스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가 열린 것이 계기였다. 1…
[2010-06-12]지인 중에 매너가 좋기로 유명한 남성이 있다. 그의 아내는 여왕 같은 대접을 받는다. 자동차든 건물이든 문 앞에 서기가 무섭게 남편이 문을 열어주고, 식사 중 음료수건 냅킨이건 …
[2010-06-05]워싱턴 포스트의 밥 우드워드(67) 편집 국차장은 신문기자로서 ‘살아있는 전설’에 속한다. 1972년 워터케이트 사건 특종 후 그의 이름에 따라붙은 후광은 40년 한 우물을 파는…
[2010-05-29]동부에 사는 딸이 재미있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여성잡지 굿하우스키핑 1955년 5월호의 한 기사이다. 제목은 ‘좋은 아내가 되는 법’. 부엌에서 조리하던 아내가 귀가하는 남편을 …
[2010-05-22]미국에 살면서 부담이 덜한 것 중의 하나는 ‘내 집 장만’이다. ‘내 집’이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절대적이지는 않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직장…
[2010-05-15]소설가 이순원씨는 중학교 때 학교 다니기가 싫었다고 한다. 사춘기의 방황이기도 했고, 학교가 너무 멀기도 했다. 대관령 아랫마을에서 강릉 시내까지 매일 30리를 걸어야 했다니 이…
[2010-05-08]물건을 너무 쉽게 버리고 새로 사들이는 소비풍조가 문제인 이 시대에 그 반대인 사람들이 있다. 도무지 버리지를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따금 TV에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도되는 …
[2010-05-01]1960년대와 70년대 남가주에는 이런 조크가 있었다고 한다. 여름에 LA로 이사 온 사람들은 겨울이 될 때까지 인근에 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스모그가 워낙 심해서…
[2010-04-24]프리웨이를 운전하고 가다가 ‘독도(Dokdo)’라는 글자가 갑자기 눈에 띈다면 어떨까? 망망한 동해 한가운데에 외로이 솟은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독도는 한국 땅(Dokdo Is…
[2010-04-17]“요즘 12학년 부모들은 모두 예민해요. (아이들) 학교 문제는 서로 안 물어보지요" 대학 진학생 딸을 둔 한 주부의 말이다. UC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사립대학 합격통보가…
[2010-04-03]“지금 막 아내가 끓여준 떡만두국에 3개월 전에 만든 맛있는 무김치를 먹고 차 한 잔을 들고 서재에 나와서 이글을 씁니다라고 시작하는 메일을 받았다. 샌 개브리얼에 사는 독자 강…
[2010-03-27]20세기 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지난달 화제가 되었었다. 그가 60세 때 제작한 청동조각 ‘걷는 사람 1’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6,500만 파운드(1억43…
[2010-03-2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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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